물어 물어 찾아간 호림이네,그냥 지인의 전화
안내만 받고 갔다보니 한참을 헤매였지요.
식사하고 돌아와 검색해보니
블루스카이님이 아주 찾아가기 쉽게 글을 올려 주셨는데...말이죠.
전주에서->신리 찾아가는길은 블루스카이님 글 참조하시고요.
입구 안내판입니다.
약 300여 미터를 지나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호림이네 입구 입니다.
간판이 없답니다.(첨 찾는분은 좀 황당스럽죠)
예약하지 않고 찾아갔더니 난방이 안되는 방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방석도 없더군요.이불이라도 달라해서 깔고 앉잖습니다.
꽤나 오래된 물건들이 보이더군요.
메뉴판입니다.
비빔용 나물들입니다
부추고요
비빔밥을 이거( 잊었습니다.죄송) 와 같이 먹으면 맛깔이 더 난다고 하더군요
콩잎인데,이것도 비빔한 밥과 함께...두가진 나물들과 함께 비비지 않는다 합니다.
이름 모르는 나물이고요
된장찌게구요.
비빔장이고요
다슬기 돝솥밥
비비기 직전
숭늉
1만2천원의 돌솥밥은 참 맛 있었습니다.
별스럽게 감칠 맛이 혀에서 맴 돌았습니다.아주 친절들 하시고요.
사진 좀 찍을 수 있냐는 양해 말씀에,전국 방송도 두번 탔다고 자랑하시더군요.
예약은 필수 일듯 합니다.
저희 (2명) 보고 하시는 말씀.오늘 운 좋은 줄 알라고 하더군요.-빈 자리가 (냉방) 있다고요.-
상 호 : 호림이네
소재지: 상관면 신리 (신리역 뒷편)
전화번호 : 063 - 285 - 4007 011-656-6798
첫댓글 술을 팔지 않다니...
술을 팔지 않다니...
술을 팔지 않다니...맛있는 식사 하셨겠어요...
저한텐 양이 조금 작아요..ㅎㅎ 술 팔어요....
방금 전화 해 보니 술 안판다고 하는군요.
사진에는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써있는디유..
술팔았었는데.. 이젠 안파나 보내요.. 여기 제가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
비빕밥치곤 값이 좀 세지만,,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사장님 배짱이 대단한대요 이렇게 추운날 난방도 안하고 가격도 메기탕 중자가 5만원에 장어 1키로에 18만원이라 센데요~ 술안주가 저렇게 많은데 술을 안팔다니~~ 게다가 시골인데 간판도 없어서 찿기도 힘들고~호기심이 발동해서 더 가보고 싶은데요~~
그러게요.그러니,,예약을 해야 따뜻한 안방에서 밥 먹을것 같네요.
음식으로만 보면 방송을 많이 탈 집인데 방송이 나가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서 2번 정도밖에 못탔나보네요.
여전히 맛갈스런 호림이네 음식이네요.
글씨요...이래저래 많이 물어 보질 못해서요.담엔 탕을 먹어 봐야겠어요.
9천원일때 먹었는데....마니 올랐군요...정감있는 집이구요,전엔 마니 갔던 집 입니다.
6년 되었다고 하더군요.혹시나 하고 문을 열었더니,,손님들이 바글바글..놀라웠죠.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어진다는
가격과 맛의 함수 관계를 따져 볼 수도...
가격대비로하면 쫌 그렇다는....
술안주가 무지 많네요 ~~
저도,,,술 좀 하지만,비빔밥에 술은 생각 안나다군요.
남원 주천 고기리의 에덴식당(산채비빔밥)은 3명 이상시 던가 주문하면 싸비스로
두어잔씩 할 수 있는 담근(더덕주) 술을 주죠.그러면 좋게더군요.
저희 할머니집이 상관면 신리인데 이런 맛집이 있었나봐요...호림이네...신리역 뒷편 꼭 가보겠습니다^^
예.함 다녀오세요.
다슬기 돌솥밥...처음 들어봤어요~~ㅎ
돌솥밥에 다슬기 넣어 지은 밥이지요.다슬기 원산진 못 물어 봤습니다.
한번 꼭 먹어 보고 싶은 돌솥밥이네요
가끔 정도는요..
이런곳 가고싶은데...좋은정보네염....
메뉴판 가격에 놀라워들 하시는 듯..ㅎㅎ
계산은 카드 안받고, 현금만~~!! 술은 담근술만 팔아요~!술맛이 참 좋은데 엄청 비쌉니다...
아는 사람만, 먹어본 사람만, 소문으로 오고싶은 사람만~~!! 현금만 들고 오라고 하더만여~~!! 헐~~!!
소주, 맥주가 거래되면 자료가 남잖아여~~~!!
카드 됩니다.카드로 계산했었구요.
그런가요?? 제가 갔을때는 안 받았느데~!!! 지송합니다.. 바뀌었나 봅니다...
장어구이 180,000원 헐~~~~
두루두루 메뉴에 대한 가격 정보가 필요할 듯.도대체 뭔 장어길래 키로에 18만...아우.
자연산 장어라고 하는데..딱 한번 먹어봤습니다..맛은...음..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
메뉴판 오른쪽 밑에 부분들 가격이 정말이군요
자연산이라 그러겠지요..익산 부송동에 부송용봉탕이라고 작은 가게 하나 있는데 양식이라서 그런지,
5만원인가 6만원 받았던것 같아요.
안가봤지만... 너무 비싸네요 -0- 여기서 다슬기 탕은 8천원 다슬기무침은 만얼만데도 엄청 맛나는데... 반찬도 푸짐하고.... 직접 재배(?) 머시기 하신다던데... 그래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네용~ 다슬기는 직접키우시진 않으실텐데..ㅎㅎ;
고가격 정책이 제대로 먹히지 않나 생각됩니다.가격 소문은 저도 모르고 간 처지라.
많은게 변했군요...우선 카드가 되고 그 맛있는 술을 안팔고..제가 좋아하는 집인데 유명해진것에 비례해서 아쉬움이 많아진것 같아요.돌솥밥에 다슬기 크기며 양도 적어지고..비벼먹는 양념 간장도 예전엔 다슬기장조림 간장이여서 짜지 않은 맛에 감칠맛이 돌았는데 최근에 가보니...음...일반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든 맛이더군요..쩝....그래도 아직까지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맛집입니다.더이상의 변화가 없기를...
동감합니다.
아직도 못가봤네요 이집...다슬기 돌솥밥에 부추무침 넣어서 비벼먹으면 넘 맛있겠다는...근데 진짜 예약 필수네요 안그러면 이추운날 냉방에서 밥을 먹는다니
그거게요.전기장판 그다지 비싸지도 않더만.
술을 팔지않는군요.ㅎㅎㅎㅎ술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좀 그러겠어요.ㅎㅎㅎㅎ가격이 쎄긴 쎄네요.ㅎ
담근술 맛이 어떠했었는지 참 ~~ 궁금하군요
호림이네집 다슬기돌솥밥 맛있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아직까지 못 가봤네요..
맛 마니아라면 관성적으로 한번쯤은 갈 볼 만한 곳이라 생각 됩니다
거리의이 있긴 하지만 맛있는 집입니다..항상 가격이 쎄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거의 모든 재료는 자연산인것으로 알고 있구요..채소도 앞에 직접 농사를 지어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인은 부모님 모시고 점심 먹고 야채도 얻어 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현금으로 계산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출중에 점심 급 다녀와서....검색 해 본 후 쌩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미리 블루스카이님 글 보고 갔더라면
쉽게 찾았을텐데요.
저두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현금계산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방안에 오래된 냄새[??] 때문에 밥먹기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두번다시 안가는 집입니다..가격만큼,먼거리에 대한 메리트가 제겐 없더군요...
다슬기가 그리 좋다던데..몸에 그리 좋다던데.. 다슬기.. 슬기슬기.. 다슬기.. 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