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1월 26일(일). 음력 10월 14일.

2023년(단기 4356년) 11월 26일(일). 음력 10월 14일. ”결국 거의 모든 시간과 거의 모든 에너지를 나 이외 것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다.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신이 선사한 소중한 시간을 우리는 나 이외의 것을 위해 몽땅 바치면서 인생을 허비한다.“ - 김종건, 『나는 자유롭고 싶다』 1478 (조선 성종 9년) 문신, 성리학자, 한글학자 ‘정인지’ 세상 떠남 - 1445년 권제, 이개, 박팽년 등과 함께 한글 ‘용비어천가’를 지었음 - 세종의 유지를 버리고 ‘계유정난’(1453년) 때 수양대군을 지지하여 공신이 됨 - 이 공로로 좌의정이 되었고, ‘김종서’의 며느리를 노비로 분배 받음 - 사육신의 난을 집안한 공로로 다시 노비와 토지를 하사받음 - 그럼에도 1458년 세조가 베푸는 연회(음력 2월, 9월)에서 술에 취해 ‘어린 조카를 굳이 죽여아만 했느냐?’고 힐난하였음 1878 (조선 고종 15년) 의병장 '신돌석'(본명 태호) 태어남 - 1905년 을사늑약 체결되자 울진서 기병 - 1908년 영덕의 눌곡(訥谷)에서 그의 부하였던 고종형제 김자성(金自聖) 삼형제가 거액의 현상금을 노리고 독이 든 술을 먹인 뒤 도끼로 살해하였다고 함 - 일본 헌병대는 생포하지 않고 살해 후 고발하였다고 현상금을 주지 않았다고 함 1883 (조선 고종 20년) 조선-영국, 조선-독일 통상조약 1906 '이인직' 신소설 "혈의 누" 발표 - 제목은 일본어 문법에 따른 표현임. 한국어 문법은 '혈루'가 맞는 표현 1925 전남 나주, 동양척식주식회사 소작인 1만여 명이 일본 경찰과 충돌 1935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영계 길선주' 목사 세상 떠남 1938 조선일보, 제1회 영화제 부민관 개최 1950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UNCURK) 일행 12명 서울 도착 1963 한국전기연구소, 고출력 탄산가스레이저 발진기 첫 개발 - '조연옥', '김광화' 박사팀 1986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대응할 ‘평화의 댐’ 건설 발표 1987 전남 해남에서 처음으로 수세 폐지 결의대회 열림 1988 전국언론노조 창립, 초대위원장 '권영길', 41개 언론사 노조 참여 1996 전북 부안 앞바다서 맘모스 어금니 발견 1996 월북 사학자 ‘김석형’ 세상 떠남(1915년 ~ ) - 대구에서 태어나 1946년 월북,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에 맞서 삼한의 주민들이 일본에 이주하여 분국을 세웠다는 학설을 주장(1963년) - ‘칠지도’가 백제왕이 일본 천황에게 바쳤다는 일본 학자들의 주장을 부정하고 백제 왕이 일본 천황애개 하사했다고 주장 1997 재미동포들, '모국에 달러 보내기 운동' 시작 2001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2009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세상 떠남 2014 삼성그룹-한화그룹 빅딜 - 삼성그룹 방산·화학부문 4개 계열사가 한화그룹으로 넘어감 2015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의 영결식 2016 전북 현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18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남북 공동 등재 2020 법원 텔레그램에서 디지털 성착취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세) 징역 40년 선고 1504 스페인 통일하고 절대군주제 확립한 '이사벨 1세' 여왕 세상 떠남 - 1492년 그라나다를 점령, 800년간의 북아프리카의 이민족이자 이교도에 의한 이베리아반도 지배를 종식시키고 이슬람 세력을 완전히 몰아냄 -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을 지원하여 신대륙의 존재를 유럽에 알림 - 스페인의 해외영토 개척의 기초와 16세기 번영의 토대를 마련 1778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유럽인 최초로 '마우이'섬 방문 1894 '사이버네틱스' 창시한 '노버트 위너' 태어남 - 14세 하버드대 입학, 18세 박사학위 취득 1922 '하워드 카터', 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 발굴 - '투탕카멘' : BC1361년부터 9년간 재위한 소년왕 - 진시황의 출생년도는 BC259년 - "왕의 안식을 방해하는 자는 죽음의 날개에 닿으리라."는 문구가 부장품에 상형문으로 기술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름 - 발굴당시 파라오의 상징인 코브라가 나타나 카나리아를 잡아먹었음 - 발굴의 자금줄이자 휴원자였던 '카나본'경(카나리아와 발음이 유사)은 발굴 당시 모기에 물린 곳이 심하게 부었는데, 면도를 하다가 환부를 건드린 것이 덧나 패혈증으로 사망 -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 중 10년 이내에 21명이 자연사 이외의 이유로 사망하여 이를 '투탕카멘의 저주'라고 함 - 실제 '카나본' 경은 발굴 당시 몸이 매우 쇄약한 상태였고, 발굴 책임자 '하워드 카터'는 17년이 지난 66세에 생을 마감했음 1952 스웨덴 탐험가 '헤딘'(1865~) 세상 떠남 - 1893년부터 세 차례 아시아 탐험 - 지리학 고고학 생물학 등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아시아횡단기", "남부 티베트" 등 펴냄 1955 소련 100만톤 TNT급의 수소폭탄 실험 1965 프랑스 첫 인공위성 발사 성공 1974 '다나카 가쿠에이' 일본총리 사임. 후임 '미키 다케오' 197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중국 복귀 승인 1979 파키스탄의 보잉 707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 부근 추락. 156명 사망 2003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 운항 중단 2008 인도 뭄바이에 ‘인도판 9.11’ 테러 - 10명의 이슬람 무장대원이 호텔 등 10곳 동시다발 테러 공격 - 60여 시간 동안 195명 사망, 295명 부상 - 인도가 파키스탄의 무장단체를 배후로 지목하면서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 급냉각 2008 EU, 경기부양에 2년간 2천억유로 투입 결정 2010 인도네시아 '메라피'화산(2,914m) 폭발. 304명 사망, 이재민 30만 명 2011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로봇 '큐리오 시티'(길이 3m 무게 1t 25억$) 발사 - 8개월 뒤(2012년 8월 6일) 화성 착륙 - 2년간 화성표면의 화학성분 분석해 생명체흔적 찾는 임무 수행 2018 '허젠쿠이'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교수 국제유전자편집회의(홍콩)에서 '유전자 가위질'(크리스퍼-캐스9)로 에이즈 면역력 가진 쌍둥이 아기 탄생 발표 2020 인도농민 2억 5천만 명 친기업적 농업개혁법안에 반대해 24시간 상경시위 -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 시위로 기네스북에 오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