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불모지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부흥한 전태식 목사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목회자 무료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전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전목사의 목회철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배우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몰려들어 자연스럽게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되게 되었다. 199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100여 회의 각종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전목사의 세미나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전목사 혼자서 진행한다. 매 강의마다 90분씩, 하루 15시간 이상씩 2박 3일간 강의한다. 또한 세미나에는 한 번만 참석한 목회자는 없다. 매번 새로운 말씀과 은혜를 받기 때문에 말씀을 공부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계속 참석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친다. 그래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성경 한 권으로 모든 설교를 평생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한다. 또 세미나를 통해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법을 알게 되면 설교가 쉽고, 설교하는 것이 재미가 있게 된다. 평생 설교 고민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해 준다. 더 나아가 말씀을 전하는 사람과 받는 성도들이 다 변한다.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 성도들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자신들이 변했다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처음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는 대다수가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던 분들,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던 분들이었다. 이런 분들이 전목사의 성경 세미나를 통하여 힘을 얻어 현재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성공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고 병든 육신이 치료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성도들의 사업과 자녀들에게도 부흥의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처음 오신 목회자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100여대의 건조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능력이 임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특히 그동안 함께 공부해 온 남/여 목회자 한 분씩 나와서 간증을 하는 순서가 있어서 이를 통해 도전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태식 목사
전태식 목사는 1992년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 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 후 2004년 충북 청원에 당시 새천년 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하여 제2 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였고, 다시 2006년에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다. 계속 부흥하자 현재 서판교로 새성전을 이전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우시홍 목사) 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