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배 후기를 올리자 하루에도 몇번씩 문의 전화들이 걸려온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기 때문같다.
밑거름으로는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도 쓰이나 가스가 방생하면
발아 시 어린 싹들이 해를 입을 수 있어 1년 이상 숙성시킨 것을 써야하며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 두는 것이 안전했다.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 (유박이라고도 함 ) 였으며
1천평당 70~80포 가량 뿌린 후 로타리를 치고 파종하면
수확시까지 더 이상의 거름은 필요없었다.
화학 비료는 뿌리 썪음이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게 상책이었지만
그늘이 지거나 파종이 늦어 성장이 부진한 곳은 여름 장마 전 복합비료를
1천평당 1포 정도 살짝 뿌려주는 것도 효과는 있었다.
둑 폭과 높이 등에 대한 질문도 많았으나 둑을 만들면 일이 많아져
평탄 작업 후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쓰는것이 빠르고 간편했으며
풀멜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파종 시기 ~`
3월부터 5월 사이들 파종하나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나면 일이 많아지며
날씨가 더우면 발이율이 떨어질 수 있어 파종 적기는 4월이었으며
둑을 만들기 보단 평판 작업 후 도라지 전문 재배자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 거름이 땅속까지 뒤섞이도록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음. )
씨비닐 파종 법 ~`
아무리 고가에 판매해도 재배 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씨비닐을 써보니
( 기계로 살짝 칼집을 내고 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 깔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일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되 모든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되면 굵어지지못해
1줄에는 6개 (6공 )가,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둑폭은 1미터가 최적이었음 )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
꽃대를 잘라줘야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였으나 그 효과도 미미할 뿐 아니라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으며
씨방이 갈색으로 변한 9월 낫으로 씨방만 잘라 볕에 십여일 말려 털면 그만이었다.
(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1가마 천 5백만원 내외에 거래됬음 )
판로와 전망 ~`
평당 십만원도 넘더라는 소문들은 다소 부풀려진 것이었지만 그 절반 가량은 문제가 없었으며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니
그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 걱정할 일은 없었으며
전문 경매사들 역시 추후 수년간은 지금의 추세가 계속 될것 같다고들
이구동성이었다. ( 평당 5키로 가량 나왔고 키로 1만원 내외에 거래됬다. )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공동판매 원하신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