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돌아온 은혜의 해… 교황, '죄 사함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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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휠체어에 앉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희년(禧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성문(聖門)을 밀어 열고 있다. 25년마다 돌아오는 가톨릭의 정기 희년은 교회가 신자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의미한다.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오직 희년에만 개방되는 바티칸 성문을 통과하는 순례자는 죄에 따른 벌을 용서받을 수 있다. 로마시는 이번 희년에 순례자 약 3200만명이 성문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첫댓글 우리는 종교인들의 패악을 통해 세상 심판의 당위성을 보게 됩니다.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10: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