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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간: 2022-08-20 09:27
[신당(新唐) 베이징 시간 2022년 8월 20일] 한국 롯데 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전면 철수를 앞두고 있다.
한국 롯데 그룹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중국 본토의 마지막 점포인 청두 롯데백화점 매각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수자와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베이징, 웨이하이, 청두 등에 매장을 열었다. 그러나 2017년 사드 사건 으로 롯데는 더 이상 본토에 설 수 없었다.
롯데그룹이 사드( 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 기지로 한국 정부에 토지를 제공한 중국 당국의 보복을 받았다 . 당국의 선동으로 많은 본토인들이 롯데백화점을 보이콧하면서 불과 4개월 만에 중국에서 87개 롯데 매장을 폐쇄했다.
얼마 전 한국 의 윤시웨 정부 는 사드(THAAD) 미사일 방어체계가 자위대의 수단일 뿐이며 한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중국 공산당과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NTDTV 기자 Lin Yi의 종합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