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책임을 다하기를

[박인섭]

이 시간을 통하여 얼마나 진실에 대해 가벼이 여기고 있었는지 절감하였습니다.
다른 이에 관한 진실에 무감히 있으며 쉽게 판단한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러한 것이 얼마나 거짓과 왜곡에 둘러싸인 이들일 외롭고 억울하게 만들 수 있는지 이제 깨닫습니다.
그동안 그 루머에 시달려온 심정을 이제야 생각하니 아찔하였습니다.

진실과 관련하여 얼마전 보았던 더헌트 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https://youtu.be/1LYbYhKvbdM

진실에 관하여 철저히 정확히 따지지 않았을때 얼마나 한 개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에 관한 영화입니다.

누구나 진실을 원하고 진실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고 깨닫기는 어렵기에 주관적인 입장대로 편의에 따라 일부 진실을 과장 및 왜곡하거나 거짓을 믿는 세태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진실 앞에서 그러한 주관을 벗고 객관으로 온전한 진실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