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쌀쌀해서 주머니에서 손 빼기 싫은 날,
그런 날에도 즐거울 수 있는건 함께 하는 길동무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지뢰밭(?)을 통과해서 정상에 오르니 반겨주는 더 쎈 바람^^
그리고 눈을 즐겁게 하는 주변 풍경들은 말해 무엇하리요.
민속마을에서는 맛난 두루치기로 점심을 먹고 귤막걸리(?)로 적당히 더 즐거웠어요.
고사리를 마구마구 왕창왕창 주셔서 고마웠고, 고기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미안하기까지 했더랍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찾은 아부오름과 동화마을은 배부름을 소화시키기에 적당했어요.
때 늦게 핀 꽃들이 있어 눈이 더 즐겁기도 했지요.
바람불어 좋은 날
어제 그랬답니다.
첫댓글 처음 인사 소개시부터 행복한 에너지를 받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멋진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
다음에 또 뵈어요~^^
흑돼지 고사리 두루치기
팍팍 익히는 모습 대단
했습니다. 그러니 더 맛있고...
함께 해서 좋은 하루 였습니다.
손이 시린데도 사진 많이
찍으시고 꾹꾹 눌러 쓴 후기도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님은 숲전문가 선생님
앞으로 이곳저곳 소개좀 많이해주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한님이 있어서
하루가 행복한 트레킹 이었습니다
사진 잘 즐감하고 갑니다
후기글 좋고
사진 좋고
행복한님 덕분에
행복한 그리며가 되었습니다
다음 길걷기에서 또 만나길 고대하면서~
ㅎㅎ 행복한 걷기 후기네요^^
미소만으로도 행복이 충분히 전달되는 매력이 있죠.
수고했어요. ㅎ
영주산 아부 오름 즐거운걷기
자연 꽃들 너무 어울리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