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의 어록)
8. 전경에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다."고 하신 것은 구천상제님 재세시에 옥황상제님과는 아예 만나신 적이 없으셨다. 그때 직접적으로 상제님을 모시고 따랐던 종도들 중 누구도 상제님의 도덕을 펼친 사람이 없었다. 오직 도주님께서 상제님의 덕을 펼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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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성사의 그림으로도 이야기할 수 있다.
(1) 성사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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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3개의 둥근 원(圓)이 있다. 둥근 원(圓) 을 강조하는 것은 동양사상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원방각> 이론(理)은 동양사상의 기저에 숨어 있는 이론이다. .......
1번째 圓 과 2번째 원 사이에 비어 있는 공간이 있다.
이것을 우당께서는 아래처럼 표현하셨다.....
(아래)
전경에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다."고 하신 것은 구천상제님 재세시에 옥황상제님과는 아예 만나신 적이 없으셨다.
그리고 아래처럼 부연설명하셨다.
(아래)
그때 직접적으로 상제님을 모시고 따랐던 종도들 중 누구도 상제님의 도덕을 펼친 사람이 없었다. 오직 도주님께서 상제님의 덕을 펼치셨다.
그리고 이것은 성사의 말씀으로 전경에도 나와 있다.....
(2) 초빈
행록 5장 35절 상제께서 수박에 소주를 넣어서 우물에 담갔다가 가져오게 하셨도다. 그 수박을 앞에 놓고 가라사대 “내가 이 수박을 먹으면 곧 죽으리라. 죽은 후에는 묶지도 말고 널 속에 그대로 넣어두는 것이 옳으니라” 하셨도다. 상제께서 약방 대청에 앉아 형렬에게 꿀물 한 그릇을 청하여 마시고 형렬에게 기대어 가는 소리로 태을주를 읽고 누우시니라. 이날 몹시 무더워 형렬과 종도들이 모두 뒤 대밭가에 나가 있었도다. 응종이 상제께서 계신 방이 너무 조용하기에 이상한 마음이 들어 방을 들여다보니 상제께서 조용히 누워 계시는데 가까이 가서 자기의 뺨을 상제의 용안에 대어보니 이미 싸늘히 화천(化天)하신지라. 응종이 놀라서 급히 화천하심을 소리치니 나갔던 종도들이 황급히 달려와서 “상제의 돌아가심이 어찌 이렇게 허무하리오” 하며 탄식하니라. 갑자기 뭉게구름이 사방을 덮더니 뇌성벽력이 일고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화천하신 지붕으로부터 서기가 구천(九天)에 통하는도다. 때는 단기 四千二百四十二년 이조 순종 융희 三년 기유 六월 二十四일 신축 사시이고 서기로는 一九○九년 八월 九일이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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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굵은 글씨로 표기된 부분이 초빈(草殯) 의 내용이다.
(참고)
(3) 도주님의 봉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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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는 김덕찬을 데리시고 불가지를 떠나 용소리 시목정(柿木亭)으로 가셔서 그곳을 중심으로 이곳저곳을 다니셨다. 그 무렵 상제님께서는 김덕찬과 함께 싸리재10를 넘어가시다가 고사리를 캐던 한 노구를 만났다. 상제님께서 그 노구에게 중이 양식을 비노라고 양식을 청하시니, 그 노구는 처음에 없다고 거절하다가 상제님의 청을 재차 받고 가지고 있던 쌀 두 되 중에서 한 홉을 상제님께 내어드렸다. 상제님께서 이 양식을 받아드시고는 김덕찬에게 “중은 걸식하나니 이 땅이 불가지라 이름 하는 것이 옳도다.”하고 말씀하셨다.
4월 28일이 되자 상제님께서는 김보경 등을 데리시고 대전의 신탄진으로 가셨다. 그곳에서 들판에 놓인 철로 주변을 한참 서성이시다가 “이제 올 때가 되었는데…” 하시니, 종도들이 누구를 그렇게 기다리시는지 여쭈었다. 상제님께서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시다가, 이윽고 남쪽에서 한 기차가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이제 나의 일을 다 이루었도다. 남아 15세면 호패를 찬다 하느니 무슨 일을 못하리오.”라고 말씀하셨다.
▲ 1900년대 초기의 대전역
바로 이 기차에는 일가와 함께 망명길에 오른 도주님께서 타고 계셨다. 그 사연을 살펴보면, 도주님의 조부께서는 홍문관 정자(正字)11겸 춘추관 기사관(記事官), 승정원 주서(注書) 등을 지낸 조영규(趙瑩奎)셨다. 그 분은 일제가 조선을 침략할 뜻을 품은 것을 알고 나라의 위태함을 거듭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낙향하셨다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분개하여 토혈 서거하셨다. 조부의 배일사상(排日思想)을 이어받은 도주님의 부친과 숙부들은 구국운동을 하기 위해 화약 공장을 차리고 무기 수집을 하였는데 그만 일본 경찰에 발각되고 말았다. 형세가 다급해지자 도주님을 비롯한 전 가족은 고향을 떠나 만주로 피신하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1909년 4월 28일 당시 15세이셨던 도주님께서는 창원역에서 신의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전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오르게 되신 것인데, 바로 그날 그 기차가 대전의 신탄진을 지날 때에 상제님께서 미리 마중 나와 계시다가 보시고 기뻐하셨던 것이다. 도주님께서 천명(天命)을 받드는 50년 공부를 시작하시게 됨은 바로 이때부터이다.
이 일화는 종도들 사이에 구전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상제님의 뒤를 이어 종통을 세우실 분이 도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유력한 증거 가운데 하나이다. 훗날 이상호와 이정립이 상제님의 행적을 모아 『증산천사공사기』와 『대순전경』을 간행할 때 이 이야기를 싣지 않았는데, 그것은 종통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알려주는 이 일화가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도들에게 불편한 이 진실은 워낙 광범히 하게 퍼져 있었으니, 그 사실은 우리 종단과는 다른 종통을 주장하는 한 증산교단의 경전에 이 일화가 실려 있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2
12 『증산도 도전』 2쇄 (증산도 도전편찬위원회, 1996), pp. 505-506. 증산도는 『증산도 도전』 3쇄를 간행하면서 이 부분을 삭제하였다.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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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원(園) : 강일순
2번째 원(園) : 조절제
(참고)
행록 5장 33절 경석으로 하여금 양지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강일순 호남 서신사명(全羅道古阜郡優德面客望里 姜一淳湖南西神司命)”이라 쓰게 하고 그것을 불사르게 하시니라. 이때에 신 원일이 상제께 “천하를 속히 평정하시기 바라나이다”고 아뢰니 상제께서 “내가 천하사를 도모하고자 지금 떠나려 하노라” 하셨도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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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자락 사람들은 반박하시길 바란다. 아니면 박우당을 신위에서 내리시길 앙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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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3 개 이고 원이 이어진 줄에서 끝나니
그게 끝으로 보는 분 이 있고 후천 오만년 까지 이렇게 이어지는 구나 하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는 법 입니다.
진법주 의 원위 는 3 자리 입니다.
그럼 상도도전님 은 4번 인데 님은 화천 하신 분의 신명계 정체는 무엇 이며 어디에 모셔야 하는지 밝혀 보시지요.
이것도 정립 안되어 있으시면서 개문납객 기수기연 으로 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지 마시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박작가 처럼 명부시왕 자리에 상도도전님 을 모셔야 한다고 주장 이라도 해 보시지요
😀🙂🤔 예리합니닷. 나도 스핏님의 대답이 궁금해지는군요^^
@혜공[蕙孔] 답 못 하십니다.
절대 네버 화천 하시지 않는다 하신 분 이시고. 그 주장 으로 오봉산 에 큰 가르침을 주실려고 도 하셨고 여기서도 그 주장만 되풀이 하시고 계신데
상계신 중계신 무의무탁
상도도전님 께서는 어디에 의탁 하고 계실까요?
바르게 밝혀 모신 곳 아니 겠어요?
그럼 찾아야 하는데
아마 지금도 화천 하신 걸 부정 하고 있을 거니까 개문납객 기수기연 찾지요
맥이 끊어 지면 종교는 죽은 종교 라고 합니다.
미륵세존님 께서 이땅 에 오셔서 인류 구원을 하셔야 하셨으나 증산상제님 께 하소연 하심으로 해서 유일신 이신 증산상제님 이 직접 이땅에 오셨죠
그런데 그분을 종장으로 모십니다.
님께서는 상도도전님 에게서 끊어진 맥을 주구장창 주장 하셔 보아야 코끼리 다리 만지는 장님 에 불과 할 뿐입니다.
천제단성회 의 박작가 , 천제단성회 의 강병란 , 여기의 표주박님 , 한승원 재생관장 을 믿는 사람보다 똑똑 하지 못 하다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계신 겁니다
😀🙂🤔 오 백의님이 옳은 말을 했군요. "맥이 끊어지면 종교는 죽은 ..." 것이 된다고 정답을 말했군요.
그래서 표주박님이 질문을 했죠?
김명선 천모
정승수 천부
두분의 맥이 어디로부터냐?
이제 백의님이 답을 말해줄 차례입니다. 이곳에서 관전하는 다수가 궁금해 하거든요^^
@혜공[蕙孔] 이미 다 밝혀져 있는 것을 무얼 그리 새삼스럽게 묻습닙까?
오봉산 의 맥은 상도로 부터 나왔습니다.
위의 질문은 성의 없는 질문 인 고로 대답 할 필요가 없는 질문 입니다.
@백의 😀🙂🤔 상도라함은 박성구 도전이시죠?
ㆍ한분은 직통 심법으로 맥을 이었고
ㆍ한분은 재생신으로 왔으니 맥을 이을 필요도 없고 ...
맞죠?
@혜공[蕙孔] 엄밀하게 말하면 재생신 이라 기 보다 영이 임어 해 계신 거지요
@혜공[蕙孔] .
혜공[蕙孔]24.08.18 21:39 새글
@백의 😀🙂🤔 상도라함은 박성구 도전이시죠?
ㆍ한분은 직통 심법으로 맥을 이었고
ㆍ한분은 재생신으로 왔으니 맥을 이을 필요도 없고 ...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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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신 했으니 맥이 필요 없다면
오봉에서 주장하는 박도전도 재생신 했으니
박우당으로 부터 맥이 이어진 것이 아니게 된다
즉 박우당으로 부터 맥을 잇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됩니다
하여 정승수는 누구로부터 맥을 이엇는지 물어 보는 것이죠
@백의 '
영이 임하는거나 재생신이나 뭐가 다른데
증산의 영이 이 동네 저 동네 떠돌아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