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릴레이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추석 연휴 대비 사료 마련이 시급합니다)

[Happy SSong*^ㅡㅡㅡㅡ^*(김소영)]

안녕하세요, 행집 가족 여러분~

9월 릴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더위는 자연재해라고 불릴 만큼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서 전해 드린 소식대로 100만원에 달하는 전기세가 부가되었던 8월은 

아이들에게도 행집을 지키는 분들에게도 정말 힘든 달이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민원이 들어오는 일이 많아 걱정이 많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컨테이너를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고 또다른 민원도 늘어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 몇 배로 힘이 듭니다.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청소며 아이들 짖는 소리 단속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고는 하지만 개엄마님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들 사료는 거의 떨어져 가고 전기세 걱정, 병원비 걱정.. 

아이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켜가기 위해서 초인적인 힘을 내어 말 그대로 견뎌내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마음들이 모여 기적처럼 행집을 지켜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9월은 추석 연휴가 있어 미리 사료도 확보해야 하고 연휴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직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전기세도 여전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고령견들의 건강 상태도 염려됩니다.

여느 때보다 후원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9월 릴레이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보호소를 시작한지도 20년 정도 되었고 보호소를 지키는 두 분도 건강도 악화되시고 연로해 지셔서

행집을 운영하는 것이 점점 힘이 듭니다. 

사실상 개아빠님은 건강이 많이 안 좋으셔서 거의 일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개엄마님 혼자서 다 하고 계시지만 역시나 건강이 좋지 않으십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으신데, 요즘은 선풍기도 없는 곳에서 주무시다 보니 그마저도 밤잠을 설치고 있으시다네요.. 

행집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들 사료 후원, 대부대모비, 병원비, 공사 대금, 냉난방비, 차량유지비, 공과금(전기세, 수도세 등)
등의 후원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병원비나 주유비, 공과금, 공사 대금 등 현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후원금이 가장 절실합니다. 

아무리 알뜰하게 운영해도 늘 마이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루에도 몇 아이씩 병원을 다녀야 하니 병원비는 늘 밀려 있어 눈치가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 치료를 하지 않을수도 없고 고령견이 많아 매일을 병원을 다녀도 부족합니다.
개아빠님의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 속에서 비정기적으로 아이들을 태워 병원을 오가고 있지만 

현재는 건강 악화로 정말 어려운 상황이며 이나마도 못할 상황이 될까 걱정이 큽니다.

행집에서 필요한 물품은 사료와 물티슈, 화장지, 패드, 락스, 신문지 등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약 먹일 캔, 세제 등도 보내주시면 유용하고 감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먹일 아이들이 많으나 요즘은 캔도 없고 아이들 사료도 거의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행집에는 냥이들도 있으니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료와 배변용 모래 등 용품과 냥이캔도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돌보아야 할 고양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사료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돌보는 길고양이 중 구내염을 심하게 앓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 캔을 먹여야 합니다.  

혹시 사료로 후원해 주실 때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먹이는 램스피아로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따로 먹이는 영양식이나 간식 없이 사료로만 지내는 아이들입니다.
사료를 바꾸어 설사를 하거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드리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멍이 냥이 사료와 캔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지글 참고 부탁 드려요~) 

사료만큼은 걱정없이 주고 싶지만 매일 사료가 떨어질까 불안하고 염려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집을 지키는 두 분 모두 건강이 좋지 않으시고,
개엄마님 혼자서 대부분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어 아이들을 돌보기에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행집에서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넉넉치 않은 형편이었지만
일반 후원은 물론 릴레이 후원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어 행집 사정이 정말 어렵습니다.
행집 가족분들의 가계도 어려우실텐데 매번 행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마음이 무겁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이런 상황 속에서 행집의 아이들은 방패막 없이 어려움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버텨내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고마우신 행집 가족 여러분, 이번 달도 우리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수호천사이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1번 받아 주세요~!!!

◆ 릴레이 후원계좌(1구좌: 10,000원) ◆

* 아래 계좌 중 거래하시는 은행계좌에 원하시는 후원금액을 하시면 됩니다.

경남은행 504-22-0283949 김소영

농 협 849-12-447391 김소진

국민은행 865701-01-194636 김소진

우체국 613711-01-001631 진해유기견행복의집

(하나은행 계좌는 사정 상 제외하였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mimi(강지은)]

1~3번 달려봅니다. (우체국)

[두두(김연옥)]

첫 스타트 넘 감사 드립니다!!!

[김윤경]

4~8 갑니다~

[두두(김연옥)]

소중한 참여 넘 감사 드립니다!!!

[솜이맘(김시은)]

9~28 국민으로 받습니다 이번 명절은 풍성하길 바랍니다

[두두(김연옥)]

와~~~ 큰도움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솜이맘님도 풍성한 추석 되시길요!^^

[정주연(수피언니)]

29~33 까지요~개아빠님 개엄마님 위해 그리고 두두님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릴게요~^^(경남)

[두두(김연옥)]

따뜻한 사랑 베풀어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 드려요!!

[소금인형(우혜원)]

34~38번까지 농협계좌로 송금했습니다.

[두두(김연옥)]

소중한 참여 너무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하얀마음뿌꾸]

39번 갈게요 많이 못해서 죄송해요

[두두(김연옥)]

죄송하긴요~ 소중한 참여 너무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권성은]

40~44번 우체국으로 보냈습니다
너무 신경을 못썼네요ㅠ 명절에 걱정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두(김연옥)]

반갑습니다^^ 소중한 참여 너무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요~~~^^

[예쁜단비엄마(김정화)]

너무 오랫만에 들어 왔네요..45-54번 국민으로 보냅니다.

[두두(김연옥)]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필과꼬맹맘(김지현)]

55-57 우체국이요

[두두(김연옥)]

반갑습니다^^ 소중한 참여 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차순(나준지)]

58-62 국민으로 보내요^^

[두두(김연옥)]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해피 추석 되시길요~~~^^

[꽁이엄마(노지현)]

63~67 국민은행으로 보냈습니다. 꽁이 사진 올려주신거 잘 봤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세요^^

[두두(김연옥)]

소중한 후원 넘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