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SK네트웍스 - 렌터카 사업 경쟁구도 변화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렌터카 사업 경쟁구도 변화에 주목
1 분기 말 기준 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전분기 말 대비 5.6%, 2,842 대 증가하며 경쟁사 중 운영대수 증가율 1 위를 기록, 렌터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됨. 우리는 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에 대한 투자기조는 렌터카 산업 경쟁 구도가 현재의 1 강 3 중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 네트웍스의 양강 체제로 전환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SK 네트웍스의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수준 및 재무건전성을 감안했을 때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판단함.
1 분기 렌터카 운영대수 증가율 1 위, 시장점유율 3 위 기록
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1 분기 말 기준 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53,254 대로 전분기 말 대비 5.6%, 2,842 대 증가함. 이는 동기간 국내 렌터카 시장성장률 3.4%를 상회하며, 상위업체인 롯데렌탈(+1.7%, 2,391 대),AJ 렌터카(+0.5%, 345 대), 현대캐피탈(+1.3%, 615 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임. 이로 인해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시장 점유율은 1 분기 말 기준 9.5%로 롯데렌탈 24.9%, AJ 렌터카11.9%에 이어 3 위를 차지함.
양강 체제 구축할 때까지 공격적인 투자 지속할 것으로 예상
우리는 SK 네트웍스의 공격적인 렌터카 사업 투자기조가 현재의 1 강(롯데렌탈) 3 중(AJ 렌터카, SK 네트웍스, 현대캐피탈)의 렌터카 산업 경쟁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 네트웍스의 양강 체제로 전환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 이유는 SK 네트웍스의 경우, 렌터카 사업에 전업하는 경쟁사들과는 달리 휴대용 단말기 및 유류 제품 유통사업을 겸하고 있어 이익 수준이 경쟁사 대비 높고(과거 5 년간 평균 영업이익 SK 네트웍스 2,490 억원, 롯데렌탈890 억원, AJ 렌터카 440 억원), 부채비율은 경쟁사 대비 낮기 때문에(1 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SK 네트웍스 225%, 롯데렌탈 808%, AJ 렌터카 367%)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예상되기 때문임.
롯데렌탈의 경우 높은 부채비율로 향후 공격적인 투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롯데렌탈은 지난 5 월 10 일 2,000 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를 감안 시 부채비율은 1 분기 말 기준 808%에서 500% 수준으로 하락 예상되나, 여전히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음. AJ 렌터카는 롯데렌탈이나 SK 네트웍스처럼 대기업 그룹사가 아니라는 점과 경쟁사 대비 높은 단기차입금 비중(AJ 렌터카 59.4%, 롯데렌탈 30.5%, SK 네트웍스 24.6%)을 감안했을 때, SK 네트웍스와 같은 공격적인 투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우리는 SK 네트웍스가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가진 휴대용 단말기 유통/유류제품 유통사업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높은 렌터카 사업에 투자하여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하며, 현재 주가는 P/B 0.6 배 수준으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 원 유지함. 우리의 목표주가는 16 년 예상 P/B 0.8 배에 해당함.
NAVER - 모바일 DA(디스플레이광고)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 미래에셋대우
2분기 모바일 DA(디스플레이광고, 배너광고) 판매 본격화
2015년부터 검색광고 매출액 중 모바일 비중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기존 PC 트래픽 대상이던 기존 파워링크(클릭초이스) 검색광고 과금에 모바일 접속 트래픽을 추가했다. 나아가 모바일 전용 페이지로 연결되는 모바일 전용 검색광고(클릭초이스 플러스)도 판매 중이다. Naver 검색광고 매출액 중 모바일 비중은 1분기 42%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광고(배너광고, DA) 중 모바일 비중은 1분기에 28%를 차지한 것으로 추산된다. Naver의 모바일 DA는 전자상거래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바일 DA도 본격적인 판매는 2016년 2월부터 시작되었다<표 2>. CPM(1,000번 노출당 과금) 방식으로 판매하던모바일 DA를 CPT(노출 시간 기준)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단가를 정상화했다. 한편 광고 인벤토리도 4구좌~18구좌(동일 시간에 회전하며 노출되는 광고 수)로 늘렸다. 또한 금번 모바일 DA는 성별/연령/시간/지역 등으로 타겟팅 판매<표 2 참조>를 시작했다. 동사 모바일 광고 판매 단가를 높일 수 있는 타겟팅 판매가 본격화된 것이다.
2분기 광고 성수기에 신규 상품 효과 추가
1분기 핫딜, 국내 호텔, DA 등 여러 모바일광고 상품이 추가되면서 2분기 성수기 효과가광고 판매를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 Naver 개별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 21.7% 증가한 6,475억원이 예상된다. 당사는 2분기 국내 온라인광고 매출액 전년동기 증가율은 전년대비 -6.4% 감소하고, 모바일광고 매출액 전년비 증가율은 1분기와 동일한 85.6%로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하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5.8%, 42.2% 늘어난 9,828억원과 2,694억원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매수세 지속,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 유지
최근 LINE IPO에 대한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LINE IPO에 대해서는 국내외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모바일 검색 광고에 이어 DA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동사 실적 모멘텀이 공고해지고 있다.
예약 등 차별화된 서비스, Naver페이, 백화점윈도 등 O2O, 국내 호텔 등 카테고리 신설로 모바일 전자상거래 판매 총액도 급증하고 있다. 광고 성수기 효과, 모바일 광고 고성장, 광고 단가 본격 인상으로 인한 매출액 신장을 목전에 둔 동사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한다.
동운아나텍 - 모바일카메라 AF Driver IC의 글로벌강자, 고화소 및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로 실적성장 전망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 신규 제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당사추정 2016년 예상 EPS(1,337원)에 Target Multiple 11.7배를 적용한 16,000원을 제시함. Target Multiple은 국내외 경쟁사 및 유사기업(ADI, Rohm, XNP, 실리콘웍스 등)의 평균 PER 16.7배를 30% 할인하여 적용한 것임. 30% 할인율을 적용한 것은 1)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주요고객의 과도한 단가인하 우려, 2) 신제품 본격 출시 지연에 따른 기존제품 중심 실적 성장 둔화, 3) 사업다각화 효과 미미로 모바일 카메라에 높은 매출 비중을 고려한 것임. 이러한 할인요소는 점차 제품다변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점차 해소해 나갈 것으로 전망함
1) 모바일 카메라의 전면 고화소화 및 듀얼카메라 채택에 따른 수요 증가에 맞추어, 2) 세계 1위(2015년 동사추정 시장점유율 38.0%)의 시장지배력, 3) 늘어나는 중국향 매출 등을 감안하면 주가하락폭은 제한적이며, 하반기 실적 성장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함. 현재주가는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 8.4배 수준이며, 목표주가까지 42.2% 상승여력 보유
모바일 카메라 AF Driver IC 세계 시장점유율 1위
2006년 설립 초기부터 AF(Auto Focus) Driver IC를 당시 삼성테크윈, LG이노텍, 삼성전기, 팬텍, 엠씨넥스 등에 공급. 특히 2011년 국내 대기업 베트남법인 공급, 2012년 국내 대기업에 공급이 시작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 AF Driver IC 제품은 세계 시장점유율 세계 1위(2013년 32% → 2014년 36% → 2015년 38%)를 지키고 있음. 2위는 일본의 Rohm사(28%, 애플, 삼성, 중국업체에 공급), 3위는 미국기업 ADI사(8%, 애플에 주로 공급)를 차지하고 있음
투자 포인트
1) 모바일 카메라 고화소 및 듀얼화로 인한 AF Driver IC 실적 성장 지속: 보통 300만화소 이상에 서 채택되고 있는 AF Driver IC는 모바일용 카메라의 고화소 및 듀얼화로 인한 동사의 실적 성장 예상. 특히 동사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스마트폰 전면카메라의 영상통화, 셀카 등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AF 탑재가 증가하고 있고, 2) 최근 LG, 화웨이, HTC 등 스마트폰이 듀얼카메라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3) 동사는 글로벌 1위 시장점유율(2015년 기준, M/S 38%)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기업을 통해 세계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 특히 세계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11개업체(세계 M/S 38%) 대부분이 동사의 AF Driver IC를 탑재하면서 최근 3년간(2012~2015년) 중화권 평균 매출성장률이 74.7%(2012년 88억원 → 2013년 178억원 → 2014년 279억원 → 2015년 354억원). 중국 이외에도 스마트폰 성장률이 높은 지역인 인도, 러시아, 터키 등의 신규시장 진출 추진 중 2) Display Power IC는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Full HD 및 AMOLED, 웨어러블 기기 확대 등으로 디스플레이 Power Driver IC 시장이 연평균(2013~2017) 32.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사의 수혜 예상. 국내 최초 AMOLED DC-DC 컨버터, DDI 전원 IC를 개발한 동사는 초기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였으나, 현재는 BOE에 공급 중. 2016년 중화권 시장 공략은 물론 국내 L사의 휴대폰, 스마트시계, 플렉서블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3) 제품 다각화를 위한 신규 제품 개발 지속: 1) 카메라 손떨림을 보완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제품은 올해 하반기 매출이 가시화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예정이며, 2) 차세대 HD 햅틱은 2014년말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에 햅틱솔루션 글로벌 기업과 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함. 또한 3)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카메라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임

첫댓글 sk네트웍스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