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4일 금요일 (인제 가을 꽃축제)
함께한님=운해 들꽃 나리 물안개부부(5명)
새벽6시 서울을 출발,인제 꽃축제장에 도착하니 9시가 넘었다
꽃축제는 10월20일까지 한다고 한다.
시원한 가을날씨에 꽃들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소나무숲길과 폭포 도 즐기며 2시간정도 둘러보고 미시령을 넘어 설악동으로 향한다
얼마전 개통한 설악향기로를 트레킹할려고 갔더니 많은 인파로 주차장이 만차라
차를 돌려 고성으로 향한다,
고성 서낭바위와 해상전망대를 둘러본뒤 진부령을 넘어 용대리에서
들꽃님이 쏜 황태구이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서울에 도착
행복한 가을여행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설악 향기로가 개설 되었군요.
많은 인파로 대신 인제 가을 꽃 축제를 관람하셨군요.
지자체마다 가을 축제가 한창인데 이제도 가을 꽃 축제가 길게 열리는군요.
그래서 진부령을 넘으셨군요.
덕분에 가 본지도 오래된 울산 바위도 오랫만에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원래는 설악향기로를 갈려고 했었는데...
가는길에 인제 꽃축제 2시간정도 보고 갔더니주차장이 만차라 들어갈수가 없어
소공원으로 들어가서 권금성을 갈까 했었는데 이곳도 만차라 할수없이 고성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요즘 일찍 안가면 주차난때문에 들어갈수가 없는것 같아요
가을이 깊어가네요
두분도 멋진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