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팔양경 7독 21일 회향하다 佛爲罪人 而說偈言 부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게송으로 말씀하시되 身是自然身 五體自然足 이몸은 자연으로생긴몸이니 머리와 사지도 자연으로 갖추었고 長乃自然長 老卽自然老 자라기도 자연히 자랐으며 늙는것도 자연히 늙었도다 生乃自然生 死卽自然死 나는것도 자연히 생겨났으니 죽는것도 자연히 죽으리라 求長不得長 求短不得短 키가 크기를 구하여도 크지않으니 적어지기를 구한다고 적어질까 苦樂汝自當 邪正由汝已 괴로움과 즐거움도 네가받고 잘못되고 잘되는것도 네게 달렸다 慾作有爲功 讀經莫問師 좋은공덕 지으려거든 이경을 읽어 千千萬萬歲 得道轉法輪 천추만대 득도해서 법을 전하라 佛說此經已 一切大衆 부처님께서 이경을 다 마치시니 모든 대중이 得未曾有 心明意淨 아직까지 있어본적이 없는 기쁨을 얻어서 마음이 밝아지고 뜻이 깨끗해져서 歡喜踊躍 皆見諸相非相 즐거워 뛰면서 모든 모양이 참모양이 아닌줄을 보고 入佛知見 悟佛知見 불지견에 들어가 불지견을 깨달았으나 無入無悟 無知無見 들어간것도 없고 깨달은것도 없으며 아는것도 없고 보는것도 없으매 不得一法 卽涅槃樂 한가지 법도 얻음이 없는것이 즉 열반의 즐거움이니라
첫댓글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