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찌 왔어요~ ^^
일주일만에 이찌 일기 쓰네요~~~
자주 올려야 하는데 이찌 일기 한번 쓰려면 몇시간씩 걸리니 지난 주엔 조금 게을리 했네요~~ ^^;;;
죄송해요~~~ 하지만 일기는 게을리했어도
일기 쓰는 시간에 이찌야랑 더 많이 놀고 이찌야 더 많이 사랑하고
이찌도 우리에게 많은 사랑 주며 잘 지내고 있었어요. ^^
지난 주는 이찌 선물 받는 한주였네요. ^^
1. 똘이♥리오천사님께서 이찌에게 엄청나게 크고 보들보들한 담요와 티셔츠 두벌을 선물로 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어마무시하게 큰 담요는 위의 사진처럼 이찌전용이 되어 버린 안방의 마약방석에 빙 둘러주고도 남을만한 크기예요~~ ^^
전에 이찌에게 선물해주신 담요와 크기 비교 인증샷을 담에는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보들보들해서 제가 탐나는 담요~ ^^
티셔츠는 이찌에게 사이즈가 딱 맞아요~~~
이찌 모색과 베이비 페이스와 너무 잘 어울리구요~~^^
누빔지 옷 인증샷은 못찍었어요~ 옷은 입혀보고 사이즈도 확인은 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사진 찍으려고 옷 입히면 나가는 줄 알고 기대할까봐 누빔지옷 인증샷은 담 일기에 찍어서 올릴게요~ ^^
2. 늘 푸른 나무님께서 이찌를 위한 인식표를 만들어 주셨어요~ ^^
저는 이찌 임보누나일 뿐인데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ㅠㅠ
이찌 임보가 이번주까지인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다음 임보자 분 없으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주말에 금비장비 식구들 만났는데 이찌와 레아를 위한 영양간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
이찌를 위한 커다란 오리목뼈~ 돌도 꿀떡 삼키는 레아를 위한 적당한 크기의 오리목뼈~
이찌를 위한 영양간식과 오동통 레아를 위한 야채 위주의 영양간식 등
너무 많은 간식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예요. ㅠㅠ
덕분에 이찌야는 살이 좀 오른것 같고.. 울 레아는... 음... 오동통 유지.. ^^
똘이♥리오천사님의 닻무늬 민소매티 입고 늘 푸른 나무님의 리본 인식표 찬 이찌와 레아~~
이찌와 레아를 위한 금장비 엄마 표 영양간식~~~
오늘 오후에 엄마가 오리목뼈 줬는데 이찌는 먹을 거 앞에서 아릉거린적 없는데
오리목뼈 먹을 때는 근처에 가니 아릉거린대요~ ^^;;
금비, 장비 오리목뼈에 환장한다더니 정말로 맛있긴 맛있나봐요~~~ ^^
아이들 감사히 먹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이제 다시 이찌의 일상으로 돌아와서~~~
이찌는 점점 더 잘먹고, 잘 놀고 잘 쉬고 어리광도 더 많이 피우며 살고 있어요. ^^
이제는 거실 이불에서 안자고 안방의 마약방석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처음엔 거실의 이불에 자리 떡하니 잡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이방 저방 어슬렁거리더니 안방 마약방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
편하고 좋은가봐요. ^^
이찌가 안방에 자리를 잡은 덕분에 엄마도 거실을 벗어나 침대에서 주무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
레아는 안방 마약방석은 이찌에게 양보하고 거실에 나와 있네요. ㅠㅠ
착한 레아~
안방 마약방석은 이제 이찌 차지예요~~
이제 밥먹고 안방으로 쪼로록~~
엄마가 부엌에서 부시럭 거리면 부엌에 나왔다가 다시 안방으로 쪼로록~~
안보여서 찾으면 안방에 떡하니 자리잡고 계시고~~~
귀엽네요. ^^
아가들 저녁 산책후 목욕하고 나면 뽀송하니 기분 좋은지 장난감 가지고 놀아요~
레아가 장난감 물고와서 던져달라고 하니 이찌도 갖고 놀고 싶어서 가르릉거리네요~ ^^ㅋ
레아 뛰어가는데 이찌야도 뛰어 간다고 부시럭거리고 그런 모습이 귀엽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직 어린 네다섯살 밖에 안된 아가인데 얼마나 뛰고 싶을까요.. ㅠㅠ
레아는 뛰고 이찌야가 장난감 뺏으려고 둘이 아웅다웅하더니
레아는 장난감 갖고 더 놀고.... 이찌야는 엄마한테 만져달라고 징징징징~ ^^
장난감 가지고 둘이 논 후 이찌야는 엄마 손길이 그리워 만져달라고 하네요. ^^
실컷 논 후 가려운지 앞발로 긁적긁적~~~
뒷발로 긁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예요~ ㅠㅠ
레아도 목욕하고 장난감 갖고 놀고 이제는 자야할 시간이네요~~
이찌는 이미 안방에 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
퇴근 후 저녁 아이들 산책 시간~~ ^^
집 앞 공원 한시간 정도 걷고 한시간정도는 유모차 태워서 윗공기 마시게 해줘요~ ^^
걷기만 하면 땅바닥만 보니까 번쩍번쩍 불빛도 보고 윗공기도 마시라고~~ ^^;;;
유모차 태우면 엄청 두리번 두리번 거려요~ 윗공기의 동네가 궁금한가봐요. ^^
낮에 엄마가 부엌에만 가면 쪼로록 달려와서 이렇게 이쁜 얼굴로 쳐다보고 있어요. ^^
부엌 가는게 부담스럽네요. ^^ㅋ
낮에 레아가 이찌 스토킹 하는 중이래요~
스토킹 1
스토킹 2
이제 둘이 제법 잘 있어요~
이찌도 레아가 다가오면 아릉 거리는게 거의 사라졌어요~
스토킹 3
스토킹 4
주말에 애견카페에서 금장비 식구들 만났어요~ ^^
금비와 장비 2주만에 봤는데 그 새 털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2주 전 보다 더 활발해진 모습이었구요~~
금비 여시는 여전히 엄마 쫄랑이...
애견카페에서도 역시나 이찌는 다른 강아지들에게 그렇게 호기심은 없었어요~
엄마만 졸졸졸졸~~~~
혼자서 여기저기 서성이다가 다시 엄마 졸졸졸졸~~
혼자 서성이는 이찌씨~~
혼자 서성이다가 엄마 졸졸졸졸~~~
한시간 정도 놀더니 피곤한지 엄마한테 안아달라는 눈빛 쏴주셔서
엄마가 안아주니 아주 편안하게 쉬더라구요~
레아는 혼자 노느라 정신없구요~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간식 얻어먹길래 오동통이 다요트 중이라고 간식 주지 말라고 하구 다녔어요. ㅠㅠ
불쌍한 레아...ㅠㅠ
다요트는 언제까지 해야할련지...ㅠㅠ
레아는 이 갈색푸들과 이효리 강아지 순심이 닮은 강아지에게 꽂혀서 정신없더라구요~
조금 쉬던 이찌씨는 다시 혼자 노는 중이요~ ^^
다른 강아지가 다가오면 뒷걸음쳐서 도망가고 혼자 놀아요~
그러다가 엄마가 안보이는듯하면 찾아서 졸졸졸졸~~
다른 강아지에게 붙어 잘 노는 레아 발견하고 레아한테는 다가가네요. ^^
이찌씨는 다시 엄마 곁에서 졸졸졸졸~
금비, 장비 꼬물이들~~~ ^^
이찌랑 레아는 3시간 정도 노니까 급피곤해져서 엄마 찾아 졸졸졸졸 ^^
애견카페 갔다가 집에 와서 목욕하고 뽀송하니 기분 좋은 이찌씨~
엄마가 건조된 사과 통에 담으니 쪼로록와서 불쌍한 얼굴로 쳐다보고 기대하는 레아와 이찌씨~
결국 건조 사과 한조각씩 얻어먹었어요. ^^
카페에서 잘 놀고 목욕해서 뽀송하니 기분도 좋고~
간식으로 사과 말랭이 하나 먹은 후
취침에 들어간 이찌 사진보며~~~~ 저도 이만 굿밤하러 갈게요. ^^
예정대로 이찌 임보기간 3주가 끝나는 이번주 토욜에 이찌 일산 병원으로 데려다 주러 갑니다. ㅠㅠ
다음 임보자 분이 계셔서 우리 이찌 따신밥 계속 먹을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다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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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찌랑 레아 그새 보고싶네요ㅠㅠ
이쁜이들 레아 이번엔 안겨줘서 고마워잉~
담번에도 한번 안겨주라 뽀뽀는 아직 안바랄께^^ 흐흣~
이찌는 결국 못만져 본게 서운해요ㅠㅠ
이찌 안무서운뎅~~*^^* 담에 이찌 안아볼 기회가 오겠졍 ^^ 꼬물이들 안자나요? 레아와 이찌는 취침중이예요 ^^ 참~~ 엄마가 오리목뼈 낮에 아가들 줬는데 엄청 좋아한대요~~ 근데 이거 신기하게 닦아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입에서는 비린내 안나더라구요~ 봉지 개봉하면 냄새 많이 나던데 입에서 안나는가보면 신기해요 ^^ 애들 입 비린내 진동할 줄 알았거든요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저는 예민한지 오리목뼈 먹으면 비린내나서 바로 양치껌 먹여요 ㅋ
이찌를 본게 딱 두번인지라 왠지 신경 건드릴까봐 눈만 맞추게 되요.
나쁜 기억 떠오르면 그건 정말 지옥일거 같아요.
실물이 더 미남인 꽃미남 이찌~
보고싶다 이찌야~~~
저희 아가들은 8~10시반까지 자는 바람에 지금 엄마 이불을 파대고 정신바가지 없어요 ㅋㅋ
아빠는 코골며 자고 엄마는 카페 삼매경ㅋㅋ 아우~ 익숙한 야밤입니다^^
이찌 뽀송뽀송하니 사랑받은 표정하며 얼마나 이뻐해주셨는지 눈에 보이네요..♡♡ 직장맘이라 임보 릴레이는 못하지만 항상 응원하는 맘으로 지켜보고 있어요ㅠㅠ
이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이찌 뽀송뽀송해보이나요? 헤헤~ ^^ 이 뽀송뽀송함이 릴레이로 계속 이어져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ㅠㅠ
정말..이찌..넘 좋은시간보내고있네요..
레아도 넘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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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찌 얼굴이 뽀송뽀샤시~한게 아주 활짝폈어요~~^^
순둥순둥 레아가 이찌에게 양보도 잘해주고..착한레아~~^_____^*
함께한시간만큼 이찌와 레아 착한얼굴이 서로 닮아가는듯해요~~ㅎㅎ
레아 산책할때는 사람들 보고 짖고 사납이예요. ㅠㅠ 그런데 이찌한테는 아릉거리지도 않고 착하네요. ^^ 이찌도 이제 레아보고 아릉안해요. ^^ 아가들 옷 너무 잘 맞아요~ 감사드려요. ^^ 그리고 이찌담요 엄청 커요~~~ ^^ 감사드려요. ^^
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가득 담겨있네요
~ 애들도 이쁘고~
주인의 애정어린 손길이 보여요 ~ ~
감사~ ☆☆☆☆☆
아가들 행복해 보이나요? 헤헤~ 감사합니다. ^^ 엄청 신경쓴다고는 하는데 아가들이 제 맘을 알아주려나 몰겠어요. ^^
애기들이~ 사랑하는지 ~ 다
알아요~
울냥이~저가 누워있는데 ~ 옆에와서
팔베개하고 잠들어 있어요
냥이~ 점심밥먹고 나더니 ~코자네요
어찌나 구여운지~
집안일 해야하는데~ 못 일어나고
있어요~ ㅎ
이찌랑 레아는 언제봐도 이뻐용^^♥
임보일기는 항상 러브러브하구용~~~~
글을 읽는내내 제가더 행복해요^^
일기 길어서 읽기 힘드실텐데 항상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저도 아가들 일기 쓸때 행복하답니다. *^^*
이찌 얼굴이 점점 편안하고 따뜻해보여요^^ 사랑많이 받은 아가티가 팍팍~나네요^^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한 이찌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찌 임보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야할텐데 걱정입니당 ㅠㅠ 이쁜 이찌 끝까지 책임 못져서 너무 미안할 따름이예요 ㅠㅠ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그동안 사랑 많이 주시고 임보릴레이에도 동참해주시니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제 입장에선 그저 고맙고 감사한 일이죠~ 이찌 보내시는 마음도 편치 않으실텐데... 수고많으셨어요^^
이찌 옆에서 응원만하니 죄송할따름이네요.
이찌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 감사합니다
인식표 너무 이뻐요~♡♡♡ 감사드려요 *^^* 이찌 너무 이쁘졍?
항상 정성어린 임보일기에 감동받고가요. 전 나무평생 엄마라는 사람이 돼서는 오히려 안일하게 지내는것같아 반성하게 되구요.
이찌가 날이 갈수록 인물도 펴고(원래도 잘생겼지만) 레아랑도 잘 지내는게 참 보기 좋아요. 멀리서 응원만하고 있지만.....꼭 임보릴레이가 이어졌음 좋겠어요ㅠㅠ
임보 릴레이 아어져야 할텐데 날이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제일 걱정입니다~♡ 임보일기에 정성 묻어나나요? ㅠㅠ 대여섯시간씩 걸리면서 올리는거예요 ^^;; 사진 고르고 파일 작업하구~~♡♡♡ 울 레아 일기 올린것보다 이찌 좋은 곳 가도록 이찌 임보일기에 더 정성 쏟게 되네요 *^^*
오우~~~ 정성 그 자체예요...ㅠㅠ
사진과 글 너무너무 잘 보고 잘 읽었어요...ㅎㅎ
이찌가 행복해하니 너무 좋구요
레아가 이찌를 받아주니 또한 좋아요.
애견카페에서 이찌가 레아를 찾아가는 장면도 감동이구요.....^^
우리카페 테러 당하고 정신 없는 사이 이렇게 긴~~ 일기를 올리신것도 모르고
궁금해했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녜요~ 안녜요~ 이찌가 우리에게 맘 잘 열어주고 레아도 잘 받아줘서 우리가 이찌에게 감사하고 있었어요~
이제 이찌 현정님네 가서 즐건 3주간의 여행하고 있네요. ^^ 이찌 임보처가 빨리 나와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그러게요~~ 우리헤레 회원님들 따뜻한 사랑받고 이찌가 생기를 얻고 건강해져가서 너무 좋아요..
그간 수고 많으셨어요~~~
그런데 혹시? 레아가 허전해하지 않는지요? ㅎㅎㅎㅎㅎ
@코코방울맘(金鈺爛) 헤헤~~ 레아는 예전의 레아로 돌아왔어요 ^^ 저녁엔 삑삑이 장난감 물고와서 던져달라 그러고 쉬는 듯해서 엄마랑 저랑 각자 방에 들어가면 다시 장난감 물고 와서 우리를 거실로 모아요~~*^^* 이찌 있을 땐 장난감 짧게 갖고 놀았는댕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아이고~~ 귀여운 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