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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방금 박일병 해병 영결식 동영상 보고 왔습니다.
삼자 이마 추천 0 조회 510 07.12.08 14:0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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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8 14:10

    첫댓글 박일병님 아니었습니까?암튼 동영상 보니 정말 짠하네요.

  • 작성자 07.12.08 14:10

    수정 했습니다~

  • 07.12.08 15:00

    뭐...눈물까지 흘릴 필요는...

  • 07.12.08 15:57

    그렇다면 굳이 답글까지 쓰실 필요는 없죠...

  • 작성자 07.12.08 18:18

    제가 눈물을 아무데서나 보이는 남자는 절대 아니구요.여지껏 살면서 눈물 흘려본적 거의 없습니다.저도 모르게 그 영결식 보다가 눈물이 났었구요,,저도 신기했습니다.눈물흘릴 필요는 뭐 개인마다 생각하시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꽃다운 20대의 나이에 하늘로 가신 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본겁니다.

  • 07.12.08 17:20

    지금까지 비스게에서 본 댓글중에 짧지만 가장 기분나쁜 글이군요. 뭐 동네 개가 죽었습니까?? 개념은 갖고 계신건지...

  • 07.12.08 17:35

    정말 기분 나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이런 댓글은 정말 쓰실 필요없음

  • 07.12.08 17:37

    시카고포에버님말씀이 정답이네요

  • 07.12.08 18:02

    지금까지 본 리플중에 젤 기분나쁜 리플중하나군요. 짧고 강하게 기분나쁘게 만드는 강렬한 리플입니다.

  • 07.12.08 18:39

    총기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사망한 사람에 대해 생면 얼굴도 모릅니다.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건 뉴스에서 알려주는 관련 뉴스글 몇자 뿐이고...만약 눈물을 흘렸다면,영결식의 분위기와 멘트가 감동을 일으키게 잘 꾸며졌었다는 얘기겠지요..가령,길가다가 왠 강도에게 칼로 찔려 죽은 사람의 뉴스가 있다고 했을때,그 사람 불쌍하다고 눈물을 흘릴까요? 국군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뿐....불행한 사고사지만,몇마디 뉴스와 몇분짜리 동영상에 그 사람을 슬퍼해야 하는 타당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 07.12.08 20:00

    흘리는사람도 있고 안흘리는사람도 있는거지 이건또 뭔지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또 뭔 타당성을 느끼고 싶어가지고

  • 07.12.08 20:10

    사람마다 감정이 다른 것이고, 국가를 지키다가 떠난 생명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간의 감정으로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거늘... 남의 감정을 비꼬는 식의 이런 리플은 정말 할 말이 없군요...거기다가 타당성을 논하는 걸 보니..정말 세상 무서워진 것 같습니다...

  • 07.12.08 23:32

    [뭐... 눈물까지 흘릴 필요는...] 상당한 포스의 댓글이네요... 뉴스에서 살해당한 피해자보고 안울던 사람이 슬픈영화보고 울면 완전 x또라이 취급받겠군요...

  • 07.12.08 23:47

    예전 집 무너질줄 알고도...들어간 7명의 소방대원이던가요? 이분들하고 틀린게 멀까요..그저 안죽어도 되는 청춘들이 나라일 한다고 애쓰다..고인이 되었는데..같이 슬퍼할 수도 있는거죠

  • 07.12.09 02:09

    역시 느끼는 거지만 세상에는 참 여러 사람 있죠 에효=3

  • 07.12.09 05:02

    사람이 하나의 생명이 너무나 안타깝게 떠나간 것에 대해 슬퍼서 우는데 타당성까지 따져야 하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죽었고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그저 귓등으로 들은거 밖에 없는 사람이 우는게 뭐하는 짓이냐는 식으로 밖에 들리지가 않네요.. 그리고 꾸며졌다니요?....참 못나셨습니다..

  • 07.12.09 05:12

    눈물을 흘리는 데도 타당성이 필요한가요? 얼마나 메마르셨으면 이런 데서도 논리를 찾으시나요.

  • 07.12.08 19:03

    요즘에는 장례식 담당 PD도 있습니까...? 잘꾸며졌다니...?? 글쓴분께서 커크님에게 눈물을 강요했다면 그 "타당성" 측면에서 한말씀 하실수도 있었겠죠... 님께 눈물을 강요하던가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선악을 떠나서 맘 씀씀이가 상당히 삭막하군요.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도 눈물을 흘려야하는지 이성적으로 고찰해보는 님의 말씀에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 07.12.08 19:28

    눈물을 흘리는데도 타당성이 필요한가요?? 세상 참 힘들게 사시네요.

  • 07.12.08 20:03

    눈물을 흘리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군대 보낸 아들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그 어머니 오열하시는걸 보고 가슴 짠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캡틴 커크 님은 슬픈 영화 보면서 내가 왜 슬퍼해야 하지?? 내가 슬퍼해야할 타당성을 느끼지 못하겠는걸 그러면서 전혀 슬퍼하지 않나요?? ㅡㅡ;; 세상 참 힘들게 사시는군요... 혹시 그러는게 멋있는거라 생각하실까봐 하는 말인데 전혀 멋있지 않습니다...

  • 07.12.08 20:01

    쿨한척,,,

  • 07.12.09 00:40

    ㅋㅋ

  • 07.12.08 20:37

    어떤 현상이나 상황에 대해 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의 경험이나 배경지식 등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겐 굉장히 의미 있는 일도, 다른 사람에겐 일상의 한장명일수도 있고요. 서로서로 이해하며 삽시다...

  • 07.12.08 22:09

    글쎄요...? 커크님이 아직 성인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아직 잘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생각의 차이보다는 말하는 싸가지 차이에 박일병과 전혀 관계없었던 제가 발끈한거죠

  • 작성자 07.12.08 22:13

    휴~제가 쓴글에 많은 의견들이 있었군요. 켑틴커크님 의견이 아쉽긴 하지만, 커크님도 나쁜의도는 아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커크님도 안타까우셨을꺼라 믿어요. 방금 성당에 가서 박일병을 위해 기도 드리고 왔습니다. 커크님~이번엔 울진 않았구 요~ 그냥 마음만 찡~~하게 기도 드리고 왔답니다 ^ ^ 리플에 너무 맘 상하지 마시구요

  • 07.12.09 21:51

    캡틴커그님은 꼭 일본만화책(데스노트같은..)에 나오는 논리정연한 캐릭터들 같으시네요. 하지만 이번 논리는 많이 틀리셨습니다. 뉴스에서 알려준 관련글 몇가지를 가지고 울 수 없다고 하는 건 혼자생각이죠. 그때부터 그 뒤의 생각은 다 틀리셨습니다. 전재가 잘못됐으니까요. 수학문제를 제외하곤 세상에 정해진 정답이란 없습니다. 특히 사람의 감성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는 더욱 더 그렇죠. 그 눈물을 흘리는 것에 대한 타당성이란 걸 따지기에는, 님의 논리가 너무나 허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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