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
저의 이름은 원정호 이구요.. LG골수 팬으로써 94년보다 더욱더 뛰어난 조직력과
특유의 자율LG 신바람LG로 07년엔 꼭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글을 씁니다..
LG를 좋아 하는 팬들의 조그마한 태클은 환영 하겠습니다..^^많은 의견 주고 받으면서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또한 좋으니까요~~ ^^
94년도 타선
1번 유지현(유격수)
2번 서용빈(1루수)
3번 김재현(우익수)
4번 한대화(3루수)
5번 최훈재(지명)
6번 노찬엽(좌익수)
7번 박준태(중견수)
8번 김동수(포수)
9번 박종호(2루수)
* 아마도 타순이 이랬을 겁니다.. 지식검색을 한것이 아니고 (지식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ㅋㅋ 거의 저 순서대로 였을겁니다...
그렇다면 07년도에는 어떻게 타선을 꾸밀지... 매우 궁금 한데요...
저의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1번타자: 아무래도.. 94년 유지현선수가 최고일듯 싶은데요..(MBC 청룡때는 빼고..ㅋㅋ)
1번타자는 과연 어떤 자리 일까요??
1번타자..각 팀의 최고의 센스쟁이라고 생각 합니다..
타격보다는 출루율이 좋고.. (타격이 좋아서 출루율이 높다면 더더욱 굿~)
주루 플레이에 매우 뛰어난 선수.. (단독 도루도 충분히 가능한..)
이런 선수가 1번 감으로 최고인데요..
중요한점은... 1번 타자는 붙박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번 타자가 수시로 바뀐다면.. 팀이 매우 어수선해 지는 느낌이... 안그런가요??
그러면 07년도 1번 타자) 07년도에는 여러 선수가 있습니다.. 선수가 많아서 더더욱
고민이 많다는.. ㅜㅜ
박용택,오태근,이대형,정의윤,박용근,박경수,등... 1번 타자 감으로 선수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오태근 선수에게 한표 주고 싶네요...이대형 선수도 아깝지만
오태근 선수가 가장 괜찮은거같은데요... 오태근 선수는 김용달 타격 코치님이 인정한
최고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 하였듯이.. 근성있고..달리기 또한 최고(현역선수중
가장 빠른발을 가지고 있답니다..^^)주루 플레이는 이대형 선수보다는 못했지만..
근성있는 선수 이니까.. 충분히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선수들.. 수비가 겹치는 이대형 선수와 정의윤 선수...
아쉽지만.. 백업요원.. 또는 오태근 선수가 부상이라서.. 다른 선수가 1번 타자로 온다면
그때 주전자리 놓고 싸우겠죠.. 이대형 선수와 정의윤 선수는....흠..아깝습니다..ㅜㅜ
2번타자 :94년 당시 김재현 선수와 서용빈 선수가 2번 을 왔다 갔다 한걸로 기억 하는데..
(분명히 태클 들어 오겠다..ㅋ) 저는 김재현 선수 보다는 서용빈 선수가 2번이 적격이라고
생각 합니다..
2번타자는.. 각 팀중에서 가장 작전을 잘 하는 선수로 기용들을 많이 합니다..
타격도 좋아야 하지만.. 작전 수행을 잘 하는 선수가 더더욱 2번 타자 감으로 좋지요..
그래서 이종열 선수가.. 타율은 안좋지만 2번을 많이 한 이유가.. 작전 수행을 잘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2번 타자를 한거 같습니다..
그럼 07년도 2번타자) 아무래도 이종열 선수가 빠진 자리는 중고참 중에서 뽑아야 겠죠?
그래서 저는 박용택 선수를 2번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박용택 선수.. 엘지의 마지막 프렌차이즈 스타.. 그래서 더더욱 박용택 선수를 2번으로
기용하고 싶네요.. 중고참으로써 선후배간에 중간 역활을 잘 해줘야 하며..
LG구단에서도 가장 믿음직한 엘지맨 박용택 선수
이제는 박용택 선수가 작전 수행맨의 역활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출루율도 좋고..
도루두 좋은 박용택 선수가 2번 타자 ㅋㅋ 완전 딱이야~~^^
3번타자 : 94년도에는 김재현 선수가 3번타자를 했습니다.. 한방 있고~(20/20클럽 가입)
3번 타자는 아무래도 한방 있는 선수와.. 타율도 좋아야 하겠죠?
이병규 선수가 있었음 3번 타자 감으로 딱인데..ㅜㅜ 아쉬울 뿐입니다...
07년도 3번타자) 이병규 선수가 빠졌으니.. 그 자릴 메워줄 발데스~ㅋㅋ
아직 한번도 경기를 못봤으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전에는 굉장한
선수 였다고..^^ 호타준족에서..준족을 빼고.. 호타만 놓고 본다면
현 엘지 선수중에 가장 괜찮은거 같은데...지금까지의 데이타로본다면..^^
그래서 저는 3번타자로 발데스가 좋을듯 합니다.
아쉬운것은 최만호 선수인데.. 수비가 좋은 선수 이지만.. 타격에서
조금..ㅜㅜ 하지만 이번이 기회 입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발데스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4번타자 : 94년~~~ 해결사 한대화선수.. 정말 엘지 팬들이 바라고 바라는 해결사 입니다..ㅋ
분명한것은 4번타자는 홈런 갯수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해결사 역활을 톡톡히 해주는 선수가 4번타자 감입니다..
지금까지 해결사라도 들었던 선수가 있었나요?? 심재학? 스미스? 알칸트라?
올해는 박용택 선수와 최길성 선수가 4번타자 했었죠??
시즌 초반에는 마해영 선수가 했었지만.. 아쉽게도..역활을 제대로 못해줬죠..ㅠ
07년도 4번타자) 한번더 믿어 봅니다~~ 엘지에 와서 엘지 선수가 됐으니... 엘지맨이 되어
주십시요.. 마해영선수~~ 다시한번 믿어보고.. 94년이후~ 해결사 한대화
선수 이후.. 최고의 4번 타자가 되어 주십시요...믿습니다~
마해영 선수는.. 엘지 맨 입니다~~엘지 옷을 입고 뛰는 선수는 모두 엘지
맨이구요.. 저는 엘지 골수 팬입니다..^^ 그러므로 마해영 선수 팬입니다
5번타자 : 94년도에는 최훈재 선수가 지명으로 5번 타자 했었습니다.. 김영직 선수와
김선진 선수도 있었고.. 김영직 선수는 외야수 대수비로 뛰었던 선수였고..
김선진 선수는 코리안시리즈 끝내기 홈런~~ (만루홈런이였나?? ㅋㅋ)
하지만 시즌동안에는 최훈재 선수가 지명으로 5번을 많이 한걸로 기억 합니다
5번 타자역활은 4번에서 해결을 못했다면 5번이 해주는 역활.. 홈런보다는
안타가 많아야 하는 선수로 중 장거리포가 있어야 하겠죠??ㅋㅋ
07년도 5번타자) 저는 최길성 선수가 했음좋겠습니다.. 최길성 선수..06년도에 비상의
날개를 핀거라면.. 07년도에는 하늘 높이 날기를 바랍니다..
노력으로 일궈낸 1군이니까.. 최고의 선수가 되어 주십시요..
최길성 선수와 포지션이 같은 최동수 선수.. 아쉽겠지만.. 최길성 선수
에게 양보를 해주시고.. 최동수 선수는 엘지의 주장역활..(아마도 주장
선수가 될듯..)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6번타자 : 94년도에는 노찬엽 선수가 한걸로 기억 합니다...김영직 선수가 백업 요원으로
있었고.. 노찬엽 선수가 주전으로..
6번의 역활은 1번과 비슷한 역활.. 즉 출루율이 좋아야 합니다.. 1번타자에서
5번타자로 공격이 끝났다면 6번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ㅋㅋ
그러므로 출루율이 높아야 할것입니다..가끔 뜬금포도 날려준다면...베리굿~
07년도 6번타자)저의 생각에는 김상현 선수가 할듯 싶습니다.. 6번타자가 1번타자 만큼
고민거리 인데요.. 김상현 선수.. 그리고 권용관,박용근,박경수,
이종열중에 한명이 될듯 싶은데요... 6번 타선도 중요하지만 9번이 더더욱
중요한 타선이기 때문에 김상현 선수가 9번을 할수는 없을거 같고..
6번타자 아니면 7번타자일듯 싶습니다..ㅋ
안타까운것은 이종열 선수 입니다.. 고참 선수로써
팀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담당해야 하겠지만.. 실질적인 경기에서는
많이 볼수가 없을듯 합니다.. 김재박 감독 스타일로 본다면..
중요한 순간에서 대타 요원으로.. 팀에서 원하는 팀플레이 역활로
나오겠죠.. 수비또한 2루수와 3루수를 겸하는 선수 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쓰일듯 합니다... 암튼 이종열 선수도 홧팅~^^
7번타자) 아무래도 7~8번 타자가 9명의 타자 중에서 조금은 편해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생각 하면 안되겠죠?? 신바람 야구는 몰아치기 이니까요~
ㅋㅋ 94년도에는 박준태 선수가 한걸로 기억 합니다.. 빠른발과 센스로
박준태 선수가 주전으로 뛰었습니다만..타율이 조금은 저조했던걸로 기억 하는데..
(설마 이것도 태클감인가?ㅋㅋ)
07년도 7번타자) 아무래도 박경수 선수가 7번타자일듯... 위에서도 말했듯이..
7번타자또한 2번 타자만큼 팀에서 원하는 팀플레이를 잘 하는 선수로
기용될듯 싶습니다.. 이 자리 또한 이종열 선수가 들어갈수 있는
자리이겠죠??
8번타자) 94년도에는 김동수 선수가 안방마님으로 8번타자 역활을 한거 같은데..ㅋ
모든 타자의 역활이라고 하면.. 안타~ 출루율이 높아야겠죠?? 아니면 팀이 원하는
팀플레이를 잘 하던가..ㅋㅋ 그럼 8번의 역활은?? 역활이야 뭐 있겠습니까?
수비 할때 가장 중요한 안방마님 역활.. 투수는 5일중에 1번 뛰면 되는것이지만
포수는 매일 나와야 하는거니.. 어떻게 보면 더더욱 중요한 포지션이죠..
그렇다고 타순에서 빠질수는 없으니.. 중요한 자리 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자리보다는 조금 중압감이 없는 8번 타선에 기용 됐을 겁니다..
가끔 뜬금포..(뜬금포 치고는 조금 많이 친거 같은데)도 나와주면 좋겠죠?ㅋ
07년도 8번타자) 94년과 같이.. 안방마님 조인성 선수가 8번타자일듯 싶습니다..
타율은 크게 신경을 안쓰니.. 중압감은 그리 심하진 않겠지만..(타율도
좋은 8번타자 조인성 선수가 되기를..)가끔 뜬금포도 나오고..
공격 보다는 수비가 중요 하기 때문에..^^ 크게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부디 수비에 신경을 조금더 써주시길... 백업 포수로는 이성열 선수가
있지요?? 이성열 선수 열심히 하셔서.. 좋은 포수로 거듭나시길..^^
9번타자) 94년도에는 박종호 선수가 9번 타자 였습니다.. 스위치 히터로써 안타도 잘
치고 그랬는데.. 엘지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현대에서 성공하고..
지금은 삼성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박종호 선수 (아깝다 ㅜㅜ)
9번의 역활은 1번과 같은 역활 이겠죠.. 거의 대부분 9번타자가.. 가장 타율이
저조한 선수들로 기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 했을때에는
1번타자와 연결고리라고 생각 합니다.. 1번타자만큼의 센스를 가진 출루율도
높고.. 주루 센스도 갖춰진 선수를 9번타자로 기용해야.. 더더욱 강한 팀이 될듯
한데요... 그래서 한때 박진만 선수가 9번타자를 한걸로 알고 있는데..
07년도 9번타자) 아마도 권용관 선수 박용근 선수중에 될듯 싶습니다..
권용관 선수는 수비는 일류이지만.. 타격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번 전지 훈련때 얼마나 성장할지..그리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박용근 선수~~ 꼭 다른 선수 말고 94년 유지현 선수같은
공 수 주가 다 되는 선수이길 바랍니다~~ ^^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얼마나 틀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2번과 3번에서 둘다 좌타자라는것만 뺀다면... 그러면 최길성 선수를
3번으로 발데스 선수를 5번으로 기용 할수도 있는거겠구요..
그것만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것과.. 어느정도 비슷할듯 싶은데..
아마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코치님들이 각 선수의 컨디션등을 체크 하셔서
타순을 짜겠죠?? ㅋㅋ
여기 까지 읽어 주신분들..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과연 몇명이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2007년도에는 멋진 팀으로 거듭나기를.. 조금더 바란다면.. 94년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07년도에는 조금더 많이 야구장 가서 응원 하고 싶습니다.. 응원가서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네요~~~
첫댓글94년 라인업... 1번 유지현(유) 2번 김재현(좌) 3번 서용빈(1) 4번 한대화(3) 5번 노찬엽(중) 6번 최훈재(지) 7번 김동수(포) 8번 박준태(우) 9번 박종호(2) 제 기억엔 이런 라인업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집이 이사하면서 94년 한국시리즈 비디오 테입이 없어진게 아직까지 한이 맺히네요.. 아.. 발데스의 수비력이 중견수로는 무리가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ㅡㅡ;;; 주 포지션은 외야지만 지명이나 1루수를 주로봤었다네요.. 수비력에 약점이 있는 선수인듯 합니다..
07년 외야는 이런쪽으로... 수비 범위가 가장 큰 중견수를 박용택 선수가.. 우익수를 오태근or이대형or정의윤선수 좌익수를 발데스 선수가... 발데스 선수가 수비력이 약하다면.. 1루수를 시키고 최길성 선수를 기용 해야겠지요.. 아무튼 이번 전지 훈련때 고생들좀 마니 해야할듯...ㅋㅋㅋ
첫댓글 94년 라인업... 1번 유지현(유) 2번 김재현(좌) 3번 서용빈(1) 4번 한대화(3) 5번 노찬엽(중) 6번 최훈재(지) 7번 김동수(포) 8번 박준태(우) 9번 박종호(2) 제 기억엔 이런 라인업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집이 이사하면서 94년 한국시리즈 비디오 테입이 없어진게 아직까지 한이 맺히네요.. 아.. 발데스의 수비력이 중견수로는 무리가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ㅡㅡ;;; 주 포지션은 외야지만 지명이나 1루수를 주로봤었다네요.. 수비력에 약점이 있는 선수인듯 합니다..
마구마구..
LG하면 좌타자 트리오 였는데...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상대편 감독이나 투수들이 실어할만한 ..타선이 나와야 하지 안나 생각합니다 ...김재박 감독님 ..이기는 야구도 좋지만 ..재미있는 야구 부탁 드립니다 ..^^
07년 외야는 이런쪽으로... 수비 범위가 가장 큰 중견수를 박용택 선수가.. 우익수를 오태근or이대형or정의윤선수 좌익수를 발데스 선수가... 발데스 선수가 수비력이 약하다면.. 1루수를 시키고 최길성 선수를 기용 해야겠지요.. 아무튼 이번 전지 훈련때 고생들좀 마니 해야할듯...ㅋㅋㅋ
정의윤보다는 오태근을
김선진 끝내기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