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항진증,저하증,갑상선결절 등)을 포함하여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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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23살 남자 입니다.
저는 사실 17살때부터 목에 혹같은것이 만져졌어요 하지만 아프지않고 별이상 없어서 군입대 전까지 방치하고있었습니다.
후에 군대에서 질병을 확인하였고 서울 삼성병원에서 갑상선유두암이란 사실을 알고 14년도 2월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림프절쪽에 유두암이 114개가 있다하더군요 .23살 남자인데 이렇게 많이있는건 교수님도 처음봤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다른교수님들까지 방관하여 저의수술모습을 지켜보았으니깐요.
그후 무려 2번의 동위원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금 앞으로 10월28일 또한번의 동위원소치료를 받습니다..
너무힘들어요 ...
2번의 치료는 모두 주사를 맞아서 진행해서 속이안좋다던가 별문제 없이 치료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신지로이드를 끊고 치료를 합니다 ..많이힘들까요
너무걱정되고 .. 어린나이에 이게 무슨일인지 2년이 가까히 되도 원망스럽고 힘이듭니다..
원했던 청와대경비병으로 군입대를 했으나 갑상선암으로 의가사제대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진 육체적을 힘든건 한번도 없었습니다 ..
앞으로 동위원소치료를 또한번 두고있는데 약을끊기때문에 걱정히 심히됩니다..
많이 힘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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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긍정의 힘을 믿고 좋게 생각하세요.
쉽게 하는 분들도 많아요.
미리걱정않하셔두 되요~~ 개인차가있지만 3번째이기에 떨어진 체력땜에 1,2번째보단 쫌 힘들수있지만 20대남자가 못견딜정도 아니에요~ 저요오드식이때 잘챙겨드셨다면 잘이길수있어요~~전 1년만에 두번수술과 6개월마다 한 동위원소 지금 3번째라 메스꺼움이 발목을잡았지만 신지끊어서 힘든건없어요~오히려 약않먹어서 편하더군요..걱정말고 잘되실테니 힘내세용
갑상선암을 방치함 이렇게 힘든수술과 치료과정을 겪어야 하는데 증상이없음 검사조차도 하지말라는 언론이 참 무심하네여.씬지끊고 두번 저요오드식 한 저로선 첫번째는 힘들었고 두번째는 아무렇지 않았답니다.맘 편히 가지시고 젊은 남자분이니 충분히 문제없이 넘어갈테니 걱정마시구여~~
힘내세요..
젊은 나이기에 회복을 더 잘하실거애요..
모든것 잘 끝내시고 빠른 회복있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