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1007) 성경 : 시편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구촌 처처곳곳에서 전쟁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은 모든 꿈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땅에 평화가 정착되고 분단된 조국이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을 계약하는 것처럼 전쟁의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보험 가입을 한 사람은 사고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보험이 만약의 사태를 준비하는 것처럼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하여 미리 기도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방심하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쟁을 대비하기 위하여 군비를 증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의 승패는 마병에 달려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고 일하시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쟁을 사전에 막아내고, 전쟁의 포화 가운데서도 살아남는 길은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한 사무엘 선지자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외침이 없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라의 평화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르비딤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할 때는 이스라엘이 우세하다가 기도하는 모세의 손이 내려왔을 때는 밀리는 형국이 되자 아론과 훌이 돌을 괴고 그 위에 모세의 두 팔을 올리고 붙잡고 있자 아말렉을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이 나라에 평화가 정착되고 전쟁 없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에 동참해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