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서양사 로마 제국을 아랍에게서 지킨 옵티마테스는 아드리아노플 전투에서 로마군을 박살낸 고트족 부대였다!!
마법의활 추천 1 조회 741 13.03.23 11: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3.23 12:17

    첫댓글 항상 마법의 활님의 글은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 13.03.23 12:51

    어찌보면 약탈생활하던 부대가 정규군에 편입되서 활약한거 보면 저들부대에게도 상당한 명예가아니었을런지

  • 13.03.23 13:58

    진짜 재미있는 경우네요 제국 최대적이 제국방위의 선봉에 섰다는게

  • 13.03.23 23:20

    아 저런 케이스때문에 아나톨리아에 게르마니아 라는 지명이.. 있는거군요..?

  • 작성자 13.03.23 23:32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네타지만 롬바르디아 및 페르시아와 양면 전쟁할 때 다름아닌 동고트족들을 대거 채용해서 돌려막기 전술을 썼고, 대 페르시아 전황이 급속도로 나빠지자 동고트인 부대들을 이탈리아에서 대거 아나톨리아로 빼돌렸었습니다. 이래도 빵구 날 거 같으니까 또 도나우 강 건너편에서 게르만족들을 마구 입대시켜 페르시아로 돌려막기하고 남는 놈들은 도나우 강 방어선에서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엄청난 돌려막기였는데 결과는 어쨌든 성공이었습니다. 놀라운 건 이 친구들 다수가 또 아주 나중에 내려온 또 다른 고트족들....;; 1. 테오도릭의 동고트 2. 아드리아노플 고트족 3. 나중에 내려온 고트족 등등등

  • 작성자 13.03.23 23:33

    비잔틴도 죽을 똥을 쌌지만 사실 페르시아도 엄청난 전비 유출에 인력 손실로 황당한 피해를 봤고, 야즈데게르드가 바로 이것 때문에 아 저 미친 황제를 내버려두면 안되겠다 싶은 사산조 귀족들한테 폐위당하고 호스로우 2세가 즉위하게 됩니다. 뭐, 결론은 호스로우 2세가 부친이 저지른 병크를 더욱 대규모로 저질르고야 맙니다만;;

  • 13.03.23 23:55

    마법//케르손지역에 크리미아 고트족도 긁어모을 비잔틴..ㄷㄷ 그리고 야즈데게르드가 아니라 호르미즈드4세 아닌가요?

  • 작성자 13.03.24 09:13

    아...그렇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결국은 크리미아 고트족도 긁어모았습니다. 여하튼 고트족들 덕분에 비잔틴의 방어선은 다시금 굳건히 유지될 수 있었죠. 그리고 이들은 포이데라티가 아니라 옛 로마 방식대로, 즉 상비군에 입대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 13.03.25 22:53

    한국사에서는 고구려에 복속된 말갈병들이 있었죠..고구려에 저항하다 고구려에 복속당한 이후에 고구려 멸망할 때까지 고구려군에 편입되어 적들과 싸운 말갈병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