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신명기 8:1-10
● 신 8: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찌니라
한 아이가 주일에 교회를 다녀온 뒤 온종일 엄마 뒤를 쫓아다녔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무슨 장난을 치나 싶어 귀엽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딜 가도 아이가 졸졸 쫓아다니다 보니 집안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점점 화가 났습니다. 결국 참지 못한 엄마가 아이에게 화를 냈습니다.
“방에 가서 놀라고 했는데도 왜 말을 듣지 않고 엄마 뒤를 쫓아다니니?”
그러자 아이가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선생님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예수님의 발자국이 보이지 않아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뒤를 쫓아다녔어요.』
아이는 누구보다 가깝고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주님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을 만난 우리는 다시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그러나 말씀도 알지 못하고,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가까운 크리스천, 바로 우리들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경험합니다.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은 삶 가운데 저절로 복음의 향기를 세상에 내뿜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도를 바르게 배우고 매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한 걸음씩 따라가는 깨어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게 하소서.
매일 경건 생활로 하루를 시작하며 삶의 초점을 주님께로 맞춥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578주년 한글날인가요.
즐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