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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n Browne / ML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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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 As happy as he was to see his teammates get off to a strong start, Byung-Hyun Kim was pained not to be a part of it.
동료들의 좋은 출발을 보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거기 끼지 못한다는 사실이 김병현에겐 고통스러웠다.
The good news is that he no longer has any pain in his right shoulder.
That said, Kim is eager to make his 2004 debut Thursday afternoon, as he takes the ball for the Red Sox in the first game of a day-night doubleheader against the Devil Rays.
좋은 소식은 그가 그의 어깨에 어떤 통증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김은 목요일 오후 그의 2004시즌 첫 데뷰를 할 준비가 되어 있고, 데블 레이스와의 낮-밤 더블헤더의 첫경기에 나서게 된다.
"Going through a rehab is the hardest thing as a player because you see the team playing and you want to go out there and help the team," Kim said through translator and assistant trainer Chang Lee. "You want to go out there and play, but you have to hold back and go through each step to get better."
"재활을 거치는 게 선수로서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팀이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거기 나가서 팀을 돕고 싶으니까요." 라고 김은 통역인 이창호씨를 통해 말했다. "경기에 나서서 뛰고 싶지만, 그러나 참아야 하고 각 단계의 훈련을 통해 더 나아져야죠."
If things had stayed on the original plan, Kim would still have one rehab start left.
But when Tuesday"s game was postponed to Thursday afternoon, the Red Sox decided it would be best for the rotation if Kim jumped back in.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김은 한번의 재활등판이 더 남아있다. 그러나 화요일의 경기가
목요일 오후로 연기되면서 레드 삭스는 김을 합류시키는게 로테이션에 더 좋은 거라고
결정했다.
And Tim Wakefield, who graciously offered to have his turn skipped in the rotation,
will be in the "pen to back up Kim.
그리고 너그럽게도 자신의 등판 순서를 빠지고 자리를 양보한 웨익필드가 불펜에서
나와 김을 받치게 된다.
The side-winding right-hander will probably throw 75 to 80 pitches after making 60 pitches in his last rehab start.
For Kim, the big thing is that his arm feels a lot better than it did on March 10, when
shoulder inflammation forced him out of the mix after two Spring Training starts.
그는 지난 번 재활등판에서 60구의 공을 던진 후, 이번에 75개에서 80개의 공을 던지게 될 것이다. 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그의 팔의 상태가, 어깨 염증으로 인해 두 번의 스캠
등판후 로테이션에서 물러나야했던 3월 10일 때의 상태보다 아주 좋다는 것이다.
"I feel good and I"m ready to go," said Kim. "I"m not going to hold back [Thursday]," said Kim. "I"m going to give everything I have. I can"t predict what"s going to happen, but if I give up a hit or a run, I"m not going to worry about it. I"m just going to go out there and do the best I can do."
"지금 아주 좋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김은 말했다. "목요일 등판에서 어떤 것도 주저할 게 없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어떤 결과가 나올 지 예상은 못합니다만, 안타나 점수를 내주더라도 거기 대해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고, 거기 나가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During his rehab assignment, Kim was thankful for the support he received from senior pitching advisor Tony Cloninger.
그의 재활훈련동안 김은 투수 고문인 토니 클로닝거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PS: 사진실에 올라온 주디님 사진에서 병현선수 불펜피칭시 옆에 항상 서 있는 분이
클로닝거 코치입니다.)
"When I was in rehab, he stayed right by me," said Kim. "We talked continuously about I felt, how the body feels, and Tony gave [me] advice as an ex-player and a coach that the number one thing is to have good health. He said if anything is wrong, just tell [Lee] about it and continue to talk."
"제가 재활에 있는동안, 그는 항상 내옆에 있었죠". 라고 김은 말했다. "우리는 내 커디션이 어떤지, 몸은 어떤지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했고, 토니는 전직 선수와 코치로서 제일 중요한 일이 건강한 거라고 충고해 주었습니다. 그는 뭔가 잘못된 게 있으면, 이창호씨에게 얘기해서 계속 대화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Bronson Arroyo / P | |||
Born: 02/24/77
Height: 6"5" Weight: 190 lbs Bats: R / Throws: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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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yo will help "pen: Bronson Arroyo makes his last start in the rotation Friday night in Texas. With Kim back in the fold, Sox manager Terry Francona will be glad to have Arroyo"s versatility in the
bullpen.
"He will really vastly improve it, giving guys rest," said Francona. "He"s a good pitcher. It"s going to really make our bullpen better."
Francona said that Arroyo will be able to pitch long, middle and short relief. And he also has the added value of being a spot starter.
(아로요는 금요일 텍사스전에 마지막 선발출장한다. 김이 로테이션에 돌아옴으로써, 감독은 여러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로요가 불펜에서 아주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아로요는 어떤 구원등판에도 나설 수 있고, 또한 임시 방편의 선발로서의 가치도 훌륭하다고 했다.)
Nomar runs again: A day after taking groundballs, shortstop Nomar Garciaparra did some running on Wednesday.
His return from right Achilles tendinitis continues to be a gradual process. Garciaparra will again take grounders on Thursday.
"And on Monday, his program will be re-evaluated," Francona said. "The big thing is rebounding that night, the next day. He"s got to get to a point where it doesn"t get stiff. As he stays pain-free, he can keep increasing his workload. It"s happening slow, but he is getting better."
(땅볼 캐치훈련을 어제 한후 오늘 노마는 달리기를 했고 목요일 다시 땅볼 캐치훈련을 한다. 월요일 그의 프로그램을 재평가하게 되는데 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게 훈련후 다음날 뻣뻣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가 통증이 없는 한 계속 훈련량을 늘리기로 함.)
Nixon takes more swings: With the Gulf Coast League Red Sox taking a road trip to Sarasota on Wednesday, right fielder Trot Nixon stayed back in Fort Myers and took batting practice. The team will be back in Fort Myers Thursday, so Nixon will get some at-bats in a game for the second time in three days.
Francona said that Nixon would play every other day for the next few days.
(닉슨은 Gulf Coast 레드 삭스(포트 마이어스) 가 원정을 가서, 포트 마이어스에 남아 타격연습 실시. 팀은 목요일 돌아오고 닉슨은 두번째 경기에 출장해 타격을 하게 된다.)
첫댓글 GOBK님 올리신 거 모르고 저도 올렸네요 ^^; 지울까 하다가 그냥 품이 아까워서 ....
오코스님 GOBK님 두분다 감사합니다....^^
GOBK님의 번역을 보면서 제가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변명을 하자면 시간이 좀 쫓겨서..(앗 돌피해!) --; 보스턴이 양대리그 통틀어 가장 긴연승중인데(4연승) 김병현 선수가 5연승의 다리가 될지 기대 만빵입니다.
웨이크필드 왜저렇게 멋있는거니?
잘봤숩니다.
오코스님 GOBK님 두분다 감사합니다....^^ 2. 병현선수, 던지는 것을 아주 즐겨하는데 그동안 참 답답했겠네요. 그리고 보스턴의 재활 프로그램과 구단 선수 보호책은 정말 감탄할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