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은 왔는데 又來光復節-또 광복절은 찾아왔는데 政治分两派-정치는 두 곳으로 분열되어 光復節两派-광복절 기념도 두 쪽으로 갈라졌다 喜笑不見國-기쁨과 웃음은 보이지 않는 나라 何拙的政治-왜 이렇게 못난 정치를 하는가 爲國慾利己-국가를 위함인가 개인의 욕심인가 日忘殖民地-일제 36년 식민지를 잊었는가 目睹六二五-6.25 민족 분단을 두 눈으로 보면서 今日續左右-오늘도 끊임없이 좌(左)와 우(右) 何時看統民-언제나 통일된 국민을 볼 수 있을까 祖賜汚遺産-조상이 물려준 분열(分裂)의 더러운 유산 亡靈何不脱-망국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光復旗揭心-광복절날 태극기를 다는 마음 爲何重不喜-왜이리 무거울 까 기쁘지 않고 ! 농월(弄月)
광복절 태극기 다는 마음 왜 이리 무거울까!!
필자 사는 동네는 대단위 아파트다. 필자 눈앞에 보이는 아파트 35층이 빽빽하다 필자 눈에 보이는 시계(視界)안에 그 많은 아파트에 오늘은(2024.8.15)태극기 게양한 집이 단 “한집” 뿐이다. 2023년에는 8집이 태극기를 달았다 2022년에는 16집이 태극기를 달았다 필자 일기에 기록이 남아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보고도 누가 옳다 그러다를 떠나서 이스라엘 전쟁을 보고도 대한민국 국민은 휴전선을 잊고 있다. 중국이 이 땅을 피로 물들인 만행을 생각 안한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듯이
광복절이 되어도 일제 36년 식민지를 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징인 “소녀상”을 왜 세우고 있는가? 몇 년 전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찾았는데 누가 그랬는지 동상 주위가 오물 투성이었다.
광복절날 ! 태극기는 왜 펄럭이지 않을까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감격의 광복절을 언제 맞이해 볼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는데--
올해는 유난히 태극기 다는 손과 마음이 무겁다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