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LIG투자증권 김기룡]
공시요건 적용 강화 그 후..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시행, 개별 Project 공시요건 강화
-금융위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시행, 1Q16 분기보고서부터 공시요건 강화 적용
: 1) 전년 매출액 대비 도급계약 5% 이상 해당하는 개별 Project의 미청구공사와 손상차손누계액, 공사미수금과 대손충당금 주석사항 별도 기재
- 커버리지 4개社(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 공시 적용대상 개별 Project 미청구공사 합은 전체 미청구공사의 37% 수준. [그림 1]
▶과거 Big Bath 징후 : 1) 미청구공사/매출액 비율 상승, 2) 영업현금흐름 악화
- 과거 ‘미청구공사’에 기인한 대규모 손실 반영 이전 징후는 1) 미청구공사/매출액 비율 상승 2)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로 요약 [그림 2~7]
: 매출액 대비 미청구공사 비율 상승 → 현금 유입 감소로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 수반
: 미청구공사/매출액 비율은 환율로 인한 원화 미청구공사 증감의 착시 효과를 일정부분 상쇄
- 1Q16 각 사의 1)~2) , 지표 흐름은 계절적 요인을 반영, 다소 악화
▶개별공시 이후 : 우려감 확대, 직접적인 손실규모 확대 해석은 어려워
- 개별 Project에 대한 미청구공사와 공사미수금 공시 이후, 일부 해외 현장의 손실 우려 확대
: 완공예정 임박한 Project의 과도한 미청구공사+공사미수금 → 정산 과정에서의 손실 반영 가능성
: 기 매출액 대비 높은 미청구공사, 공사미수금 Project의 경우, 모니터링 강화 유인 제공 [표 1~4]
- 다만, 개별 Project의 공시 강화 → 직접적인 해외 손실규모 확대 차원의 해석은 어렵다고 판단.
1) 15년 10월,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발표 이후, 보수적 회계처리 유인 높았던 상황 지속./4Q15 실적 우려 확대됐으나, 미청구공사에 기인한 대규모 손실은 없었음.
2) 개별 공시와는 별개로, 전사 미청구공사 금액은 변동 없음.
3) 발주처로부터 인증서 수령 이후 후속작업에 대한 Milestone 계약방식 적용되는 Project 건의 경우,계약조건에 근거한 미청구공사+공사미수금의 현금 회수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