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춘기의 소년이 어머니 심부름으로
읍내를 나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다방을 지나려는데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런데 레코드판에 흠집이 생겼는지
노래가 연실 언제 까지나~~언제 까지나~~ 만
나오고 있었다
하도 신기해서 이를 따라하다 외우고
집으로 왔다
문득 낮에 외웠던 노래가사가 생각나
언제 까지나 ~~!!! 언제 까지나 ~~!!! 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이를 들은 어머니가 망측했는지
냅다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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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아~~~!!! 나이 쳐먹으면 절로 까져~~!!!
ㅋㅋㅋㅋ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언제 까지나
멋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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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2
24.09.05 05: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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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남의 돌아보지 마라에서
(보지)에 걸렸는데~~ㅋ
ㅎㅎ 그런 재미난 버전도 있군요
넘 웃깁니다
유머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