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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직장인 수험생 이야기 31살 직장인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하늘사랑★ 추천 0 조회 1,963 09.01.14 18: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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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4 18:45

    첫댓글 연령때랑 직장업무랑 저와 완전 똑같을 정도이시네요..^^ 그마음 잘 알죠.. 급여부분은 많치만, 반면 업무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랍니다.. 아침이면 출근길때 도살장에 끌러가는 마음.. 정말 공감이 가요.. 저도 솔직히 그렇답니다.. 스트레스역시 장난 아니죠.. 미쳐요..ㅎ 님, 글구 잘 생각하셔야 될듯싶어요.. 솔직히 울나이가 작은 나이가 아니어서, 뭐든 쉽게 결단을 내린다는게 참 어려워요..ㅠ 만약 직장을 관두고 공뭔공부해서 합격한다면야 탄탄대로겠지만, 만약 떨어졌을 경우, 또 연거푸 희망을 안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게 반복이 되면 2,3,4년은 흘러갈것이고, 그러다 중간에 하차할 경우도 생기겠죠..

  • 09.01.14 18:55

    그럼 울 나이가 어느세 삼십대 중반이 되어있을테구, 직장과 공뭔..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잃은샘이 될것입니다.. 참 절망스겁겠죠... 물론 합격이야 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ㅠ 그러니 잘 생각하셔요.. 정말 직장까지 관두고, 공뭔에 도전할 마음가짐 이시라면 미래의 일까지 다 받아들일 각오와 다짐으로 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암튼 현 직장의 스트레스.. 저또한 마니 공감합니다.. 저도 그러니깐.. ㅠ 암튼.. 잘 생각에 생각을 하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랄께요 ^^ 글구 스트레스 마니 받으면 건강에 해로운거 아시죠.. 더욱이.. 울 나이가 나이니만큼.. 사소한것에도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보세요..그럼 쫌 나을꺼에요..^^ 힘내세요~

  • 09.01.14 21:06

    저도 30살의 직장인입니다. 영세한 중소기업에서 연봉 2000 정도 받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회사가 언제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도하고 경제가 어렵다보니 인원은 줄이고 업무 부담은 늘리고 하다보니 추가근무수당도 없이 야근할 일이 많아지네요 예전에는 그나마 칼퇴근이라서 공부도하고 놀러도다녀서 좋았는데 요즘은 점점 희망이 사라진다고 해아할까 그런 상황이예요. 올 가을에는 결혼도 할 계획이라서 회사 그만두고 공부만 할 수도 없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쉽지가않네요. 그래도 하늘사랑님은 대기업 다니시고 연봉이 어느정도 되니까 그걸로 어느정도 자금이라도 모아서 준비할 수

  • 09.01.14 21:09

    있으시겠지만 중소기업다니는 저로서는 보험에 적금넣고보면 다 합해서 천만원 조금 모으는게 다 입니다. 그나마도 최근에는 회사에서 내부규정을 까다롭게 만들어서 본인 실수가 아니라도 업무상 차질이 있으면 시말서에 감봉 퇴사까지 ..... 지방대 졸업에 공부도 그다지 잘하지 못했던 저로써 요즘 SKY 출신들도 떨어진다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하늘사랑님은 대기업 들어갈 정도시면 능력을 인정 받으신거라서 잘 하실거라 믿어요. 빠르면 올해 적어도 내년에는 같은 공무원 신분을 가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09.01.15 12:43

    지금하고 계시는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시고 공무원을 한다면 좀 더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제가 행정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제 주변의 친구들은 지금 거의 다 공무원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요? 정말 장난아닙니다,, 밤에 잠이 안온다고 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공무원이 편한직장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 집에까지 업무 싸와서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코 편하고 만만한 직장은 아닙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세요,, 요즘엔 웬만한 일은 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님의 경우는 급여를 잘받으시니 정말 다행이지만,, 급여도 엄청 작지만 힘든회사도 수두룩하구요,,

  • 09.01.15 12:43

    그리고 공무원이 되서 급여가 줄어들게되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닐것처럼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실로 닥치면 힘들어질수도있습니다,, 당장에 힘든부분때문에 좋은 직장을 그만두려고하지마세요,, 신중 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 09.01.15 15:31

    현직인데 아침마다 약간 도살장끌려가는 느낌받는 저는 뭘까요?ㅎ;;.. 전 사직생각중인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공무원업무강도가 대기업에비하면 훨씬 낫겠죠. 물론 평균적인거고 공무원도 업무마다 다르니깐요. 암튼 이왕도전하실거면 7급추천합니다.

  • 09.01.16 15:01

    저도 현직인데 약간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입니다ㅋㅋ저도 관두고 공부다시하고싶은 맘조금있습니다.. ㅋㅋ공무원도 편하지만은 않아요..지금은 그래도 인터넷하고있네요 ㅋㅋ대신 대기업은 월급많잖아요..

  • 09.01.19 23:12

    직장 2년차, 작년 실수령액 3100(수당 제외) 하지만 평균 퇴근 시간 22시.. 술마시다 죽는 영업직으로 배치될 가능성 항상 존재.. 쩝..

  • 09.02.22 23:24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 저는 아침마다 죽으러 가는 것 같아요...ㅠ정말,, 안느껴본사람은모르죠, 정말...-- 그래서 사서 고생하러 공부하려는지도 모릅니다. 공무원은 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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