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p><p> </p><p>73세 어머니, 2차 정기검진을 위해 오늘 병원에 가서 </p><p>CT검사와 피검사를 했습니다. </p><p>방금 병원 어플을 통해 피검사 결과를 확인했는데,</p><p>간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ALT와 AST수치가 </p><p>정상범위보다 두배도 더 높게 나왔습니다. 요산도 살짝 높구요.</p><p>간수치가 이런  건 항암 때도 없던 일이라 당황스럽습니다.</p><p> </p><p> </p><p>싫다고 하셔서 드시는 보조제도 거의 없어요. </p><p>홍삼은 교수님이 먹어도 된다해서 드시는데, 제가 즙 종류라서</p><p>보름드시면 보름 쉬고 드시게 했고,</p><p>베타글루칸,초유단백질드시는 게 다 입니다.</p><p>비타민 D는 주사로 맞으셨구요.</p><p> </p><p>간수치가 재발여부와 상관이 있나요?</p><p>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몹시 불안하네요.</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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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간에 곰팡이균감염이 되어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항암 후 일주일후에 호중구수치가 떨어져서 감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당시 저도 이상하게 간수치가 100 2000 3000 으로 갑자기 뛰어서 걱정했었는데 열도 혹시 난다면 진단전이라도 예방적으로 항진균제 항생제 등을 처방해주시지 않을까싶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 검진은 잘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간수치가 높아진 것 때문에 이달 24일에 간수치만 자세히 보는 피검사를 잡아주셨어요. 항암 중에도 간수치,신장수치는 문제가 없었거든요.3차 항암을 앞두고 계신다니 슬슬 체력도 떨어지실 테고, 코로나로 병원 드나드는 것도 불안하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좋은 결과있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는 진짜 별별일 다 있었거든요. 보호자분 건강 조심하시고 힘들어도 조금만 더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alp 랑 감마gtp도 있나요? 그리고 ldh수치도요 ldh수치까지 올라갔으면 조금 우려구요. 하지만 일시적으로 간수치는 올라갈수 있어요
alp는 90으로 정상이고요, 감마 gtp랑 ldh는 앱으로는 확인이 안되네요.강남세브란스 앱인데 백혈구 수치는 확인이 되는데, 호중구 수치는 확인이 안되어서항암 중에도 불편했었어요.^^
죄송한데 홍삼 림프종환자 먹어도 되나요?
전 안되는줄 알고 안사줬거든여..
저희도 치료 중에는 안드셨어요. 완전관해 후 1차 검진 때 교수님께 여쭈어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드시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간에 곰팡이균감염이 되어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항암 후 일주일후에 호중구수치가 떨어져서 감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당시 저도 이상하게 간수치가 100 2000 3000 으로 갑자기 뛰어서 걱정했었는데
열도 혹시 난다면 진단전이라도 예방적으로 항진균제 항생제 등을 처방해주시지 않을까싶습니다.
다른 증상은 전혀없어서 다음주 교수님 진료 때 자세히 여쭈어 봐야겠네요.
홍삼은 금물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먹지 않았어요
교수님이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보조제는 다 싫다고 하시는데, 홍삼은 계속 드시던 거여서 그런지 드시겠다고 하셔서 허락받은 건데도 이렇네요.
두배까지는 괜찮구요
홍삼이 원인일것 같습니다
복용을 끊으시고 2~3주후
일반 내과에서 검사해보면
알수있을 껍니다
제가 피검사 결과만 본 거니까 다음주 ct검사 결과 들으러 가면 무슨 말씀이 있으시겠지요.
비타민D주사는 항암다끝내고맞으셨는지궁금합니다
관해후정기검진하시는것넘부럽습니다
간수치는 큰이상이아니길 기도드립니다
좋은결과있으실꺼예요!
네, 1차 정기검진 후에 교수님께 여쭈어 보고 맞았어요.
검사는괜찮으셨나요?
저희어머니3차기다리고계셔요
한분한분관해소식이넘반갑고 이런글보면걱정도되고
아무일아니었길바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 검진은 잘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간수치가 높아진 것 때문에 이달 24일에 간수치만 자세히 보는 피검사를 잡아주셨어요. 항암 중에도 간수치,신장수치는 문제가 없었거든요.3차 항암을 앞두고 계신다니 슬슬 체력도 떨어지실 테고, 코로나로 병원 드나드는 것도 불안하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좋은 결과있으실 거예요. 저희 엄마는 진짜 별별일 다 있었거든요. 보호자분 건강 조심하시고 힘들어도 조금만 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