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만 얻은 구원은 믿음과 행함에 있어 믿으면 행함이 필요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만 구원 받았다고 말하면 죄를 막 지어도 되겠네 하며 죄를 조장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직 은혜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구원론적 관점으로 믿음과 행함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며 근래에 들어 새 관점학파등 믿음과 행함에 대한 새로운 관점, 유보적 칭의론 등으로 정통 이신칭의를 잘못된 구원관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정통복음을 수호하는 목사들과 논쟁이 치열하다.
구원론의 핵심은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있다.
성경의 진리를 길게 설명할수 없어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 교리이다.
그러므로 잘못된 교리는 성경의 진리를 잘 못 해석한 것이다.
특히 구원론 교리는 매우 중요하다.
구원론 교리를 잘 분별해야 올바른 믿음을 가질수 있다.
과연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만 얻은 구원은 죄를 조장하는 것일까?
갈라디아서 5장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그리스도인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이다.(롬7:4 갈2:19)
그러나 이렇게 얻은 자유가 죄를 짓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자유는 우리들로 하여금 사랑안에 있게 하고 서로 섬기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은혜로,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죄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은혜를 아직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디도서 2장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12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양육하는 것은 정죄를 받는다는 위협이나 율법이 아니다.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양육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것은 값을 받지 않고 주시는 우리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인 것이다.
은헤의 복음이 마음 속 깊이 뿌리 내리면 영원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 세상 다 주고도 살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알 수록 하나님의 그 크시고 놀라운 사랑 때문에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향해 나아 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빌립보서 3장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