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과 현대사산책 1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의 대변인을 하면서 이명박의 온갖 비리와 의혹을 입으로써 맞서 싸운? 나경원을 보면서 절대 예뻐해야 예뻐할 수 없는 얼굴색 하나도 변하지 않는 철면피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비난을 퍼 부었지만 정작 중구 유권자들은 압도적인 투표(46.1%)로 대중적인 스타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나경원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친일파 이완용의 승소를 해준 판사’, ‘사학재벌 나경원’, ‘자위대 50주년기념식’이 가장 많이 나온다. 따라서 이 글들을 중심으로 나경원과 현대사 산책을 떠나고자 한다.
학창 시절의 나경원
나경원은 1963년 12월 6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2년에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또 1989년에 서울대 법대대학원을 졸업한 수재다. 그녀의 학창시절 때의 소위 얼짱 사진이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많은 화재가 되었다.
-> 애기 때와 서울여자고등학교 때의 나경원
나경원은 19살 때부터 원희룡(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친구라고 한다. 같이 서울대법대에 입학하여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하는데 한사람은 판사로 한사람은 검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같은 당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둘 사이는 선거유세지원까지 할 정도로 대단히 친밀한 관계라고 한다.
인터넷에 나경원의 대학시절 때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 속의 인물들이 현재는 우리사회의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다. 비교사진을 보시라.
-> 대학시절 때의 나경원과 동료들
사학재벌의 딸 나경원
인터넷에 사학재벌의 딸이라는 말에서 보듯 나경원의 부친인 나채성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화곡고등학교의 홍신학원 이사장이다. 나경원은 아래 표에서 보듯 그 홍신학원의 이사이며 이러한 배경 때문에 사학재벌의 딸이라는 말을 듣는 것 같다.
<표-1> 홍신학원 이사명단
법인명 |
직위 |
성 명 |
생년월일 |
임기시작일 |
임기만료일 |
최종학력 |
주요경력 |
홍신학원 |
이사장 |
나채성 |
19380116 |
20060110 |
20100109 |
건국대 법정대, 연대행정대학원 |
전)화곡중.고.정보교장
현)홍신학원이사장 |
" |
이사 |
김병선 |
19390205 |
20050819 |
20090818 |
건국대법과대 |
현)일신산업사 대표 |
" |
" |
조 웅 |
19410304 |
20050108 |
20090107 |
연세대문리대,
연세대교육대학원 |
전)동구여상 교장 현)동구학원이사장 |
" |
" |
나경원 |
19631206 |
20050225 |
20090224 |
서울대법대,
서울대대학원 |
전)판사,
현)국회의원 |
" |
" |
장영선 |
19401115 |
20040823 |
20080822 |
서울대문리대 |
전)화곡중.고 교장 |
" |
" |
김경수 |
19380829 |
20051111 |
20091110 |
충남대건축과 |
전)화곡중.고.정보 행정실장 |
" |
" |
유기만 |
19460817 |
20060608 |
20100607 |
한양대경영학과,
연세대대학원 |
현)김포교통 대표이사 |
" |
감사 |
장영섭 |
19361004 |
20060823 |
20080822 |
대전공고 |
전)삼화건설(주)상무이사 |
카페 [http://cafe.daum.net/kokoin/Bxw2/530]에 따르면
"나채성. 그는 38살에 학교를 세웠다. 공군사관학교 갑종출신의 장교였던 그는 돈 많은 마누라를 만나서 처가의 도움으로 약관 38살에 화곡고등학교라는 학교의 재단 이사장이 된 셈이다.”라고 나채성을 말하고 있다. 또한 그의 이력은
“국방조직에 관한 연구 : 작전지휘 체제를 중심으로/ 저자 : 나채성/ 학술지명 : 공군대학에어리뷰/ 발행기관 : 공군대학 권호정보 38('72.8)/ 발행일 : 1972 페이지정보 pp.36-63/ 발행언어 : 한글/ 발행국가 : 한국/ 문서유형 : 학술지논문 /공군대령으로 예편”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나경원의 아버지가 홍신학원의 이사장 나채성 나경원은 그 학교법인의 이사다. 그리고 나경원의 아버지는 6개의 학교법인에 속하는 17개 학교의 이사 또는 감사다.”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해서 사실이 와전된 것도 있다. 사학들은 서로 감사를 학교법인들끼리 겸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채성은 실제 6개 법인 17개 학교의 감사직을 겸임하고 있는데 자기 법인인 홍신학원만 이사장이고 나머지 타 법인에서는 이사, 감사직을 맡고 있을 뿐이다. 사학 장사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사학들의 이사, 감사직을 돌아가며 맡아주고 있는 꼴이다. 아래 표를 보면 더욱 확실하다.
<표-2> 사립학교 이사장 및 이사 명단
강서고 교장을 맡고 있는 최모씨는 무려 25개교의 임원을 맡고 있다. 학교법인들끼리 임원 맡아주기 ´품앗이´를 하고 있다. 외부인들을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속셈이다. 명문가(솔직히 명문가라 부르고 싶지 않지만) 혼맥도를 능가할 거미줄 카르텔이다.
현행 사학법대로 해도 외부 이사는 1~2명 정도만 들어간다. 각종 의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사학법인들은 개방형 이사제를 왜 죽도록 반대하는 것일까? 이유는 명백하다. 내부 사정이 외부인(외부 이사)에게 알려지는 게 싫은 거다. 그리고 각종 비리를 이미 저지른 부패 사학법인이라면 외부 이사 1명에게 자신들의 치부를 들어내기 싫기 때문이 아닐까?
아래는 제목들을 보면, 한나라당의 사학법개정을 반대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를 이어 대학에서 범죄로 쫓겨나 감옥으로 간 한나라당 박재욱 前 의원 父子
○…수해 골프파동 경기도당위원장 홍문종 父子는 교비횡령으로 구속 또는 재판 중
○…출국한 사람도 참석한 유령이사회 서광학교 이사장은 한나라당 중앙위원
○…선거법 위반, 죽은 사람도 이사시키는 한나라당 광명시장 후보 C 이사장
○…10원도 안 내고 교주도 되고, 이사장도 되었다가 측근비리로 쫓겨난 후 다시 복귀 꾀하는 영남대 前 이사장 박근혜 일가
또 그의 학교 비리를 폭로한 교사3명을 파면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한다. (2007년 9월20일자 CNBNEWS)
첫댓글 나경원이란 사람.....그래서 그렇구나.....
나 경원이 싫어
다음 클린센터 지우지 말아라 사실근거 토대로 자료이니 이번에 지우면 각오 해라
이런거 아는 사람 몇명이나 되려나,, 에휴..
나경원,,인간아. 미안하지만 너 딸래미 장애우 말좀해야겠다. 시민들 다쳐서 너 딸래미처럼 장애우되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 키워보니 별생각없드나..? 너 독하게 그러면 그 죄가 어디로 가겠니..?명심해라.
우리나라정치가 왜 이모양인걸묻는사람에게 관악을 보게하라는말이 이런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