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인데 기사 쓰기 싫어서 딴짓만 하고 있네요. ㅎㅎ
문득! 다른 주간지 기자님들은 일주일을 어떻게 생활하시나 궁금해져서요.
저는 목요일에 신문이 나와서요,
목요일-신문 발행, 전체 회의하고 오후에는 다음주 신문에 들어갈 자료 정리(잡다한..)
(금요일 본사 회의가 있어 국장이 들고갈 자료 준비도 포함되네요 ㅠㅠ)
금요일- 아이템 준비 및 회의, 섭외..섭외...섭외..
월요일- 기사 작성 및 신문 자료 수정
화요일- 기사 마감 및 편집 수정 및 섭외..
수요일- 필름 넘기기 전 최종 점검, 다음주 보고서 작성, 섭외 , 목요일 회의 준비
대충 이렇게 돌아가네요. 누가 '일주일의 소중함을 알려면 주간지 기자에게 물어보라' 라고 하던데
정말 일주일이 휙휙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신문 나오는 날을 기점으로 월, 화, 수요일 바쁘고
목, 금요일 좀 한가하니까 일도 월, 화, 수요일에 몰아서 하곤 하죠. 정말 나쁜 버릇..
사실 기사 업무는 한.. 30% 정도이고 나머지 잡무가 70%지만요 ㅠ_ㅠ
섭외만 없어도 좀 살 것 같은데..
주간지 기자분들 화이팅 입니다. ㅎㅎ
첫댓글 스스로 여쭤보시고 답을 해 주는 이 센스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