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태블릿 입력 장치가 개발되어 큰 화제다. 에든버러에서 활동 중인 산업 디자이너가 선보인 ‘아이타입라이터’는 골동품 기술과 최신 기술의 결합을 이루어냈다. 타자기의 글쇠를 누르면 원하는 글자가 종이에 찍히듯 아이패드에 입력된다.
디자이너는 3D 모형을 만들고 대만에 있는 공장에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이번이 4번째 버전이라고 하니 아이타입라이터는 아주 오랜 기간 큰 노력 끝에 만들어낸 역작이다.해외 네티즌의 반응은 칭송이 주를 이룬다. “가장 기발한 키보드”라는 평가와 함께 “가장 웃긴 키보드”라는 평이 눈길을 끈다. 귀여우면서도 너무 비효율적이라 이유 모를 웃음이 난다는 뜻이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태블릿 스크린이 깨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겠다고 말한다.
첫댓글 뭔가 타자기에 대한 로망이 있음...써보질 못해서 그런가..ㅋ;
22222222저두요.ㅋ
옛영화에서 작가들이 담배뻐끔뻐끔하며 열중해서 타자를
ㄷㄷㄷ치는모습은 왠지 타자를 치고싶어지는
욕구를 부름ㅋ
정말 아이폰 아이패드 주변 기기는 끝도 없네... 삼성은 너무 확확바껴서 멀 만들려고 해도 못따라가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