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화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진다네요 오늘은 조금만 뛰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더운 날씨였지요 저의고향 파주는 제일 더운 34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방이 31도를 넘기는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내일까지만, 이번 더위를 잘 넘기시면 되겠으며, 이번 더위는 한달이나 일찍온 더위라네요! 특히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니 회원여러분께서는 장마철을 대비해 위험헌 곳은 미리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정모는 이남구 A조 훈련팀장의 스치레칭을 시작으로 정모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치레칭을 끝내고, 이남구 A조 훈련팀장의 오늘훈련일정은 신의교하프까지 훈련을 한다고 하고, 7월부터는 혹서기을 피해 남산에서 두달동안 (7월에서 8월) 훈련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훈련시간은 녹천교에서 훈련과 똑같이 7시에 훈련을 시작 한다고 하고, 훈련장소인 남산에도 많은 회원이 훈련에 참석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상모회원께서 지난번 저의 어머님 상사시 많은 회원이 조문을 하여주시어 어머님께서 극락왕생하시고 편이 잠 드실수 있을 거라는 감사에 인사말을 듣고 훈련에 임하였습니다.
오늘 정모는 41명이 참석을 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경오회원은 5시30분에 나와 훈련을 시작하였고, 안완준회원은 집에서부터 우이천, 중랑천으로 해서 녹천교까지 10여km을 뛰어 합류하고, 김길중회원은 자양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녹천교까지 왔다가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갖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김영수,정상용,이영태,김융희,장덕환,박창곤,김길중,김광식,남상칠,주종열,박상래,박성준,조희웅,임병태,신희숙,임상규,김석환,김종록,김창신,이남구,이윤선,신성례등은 신의교(하프) 및 돌무덤까지 훈련을 하였고, 권무부,윤정헌,천장호,정상모,윤종란,윤계숙,조진성,김정례,김영순,최근호,이명희(A),정순례,고병훈,김주영등은회원등은 급수지점 및 10km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래만에 윤계숙회원과,김주영회원이 정모에 참석을 하여주었습니다. 천창호회원은 아킬레스건을 다쳐 오늘정모에 나와 조심스럽게 훈련에 임하였으며, 박창곤회원은 제주도에서 떠나 오늘새벽에 자택에 도착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훈련에 참석하였고, 특히 우리강마회원을 위해 제주도특산물인 제주한라봉막걸리,제주올레막걸리,우리쌀제주막걸리 3종을 갖고나와 훈련나온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하여 주었습니다. 훈련하고 먹는 막걸리 참 맛있었습니다. 회장님 및 훈련나온회원을 대신해 감사에 말씀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영태 회원은 카메라를 갖고나와 6월에 끝자락인 중랑천에 아름다운 꽃과 이름모를 들풀들, 그리고 훈련하는 회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골고루 찍어 강마카페을 풍성하게 하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립니다 식사후 식기(밥그릇),수저 녹천교에 두고온 회원은 김영순회원께 연락바랍니다.
제사무실 컴퓨터가 수리를 다녀와 훈련일지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 봉
오늘자봉은 이희종회원,허경순부회장내외분이 자봉이었습니다. 급수자봉은 이희종회원이 나가고 본부에서는 허경순부회장께서 음식자봉을 하였습니다. 국은 구수한 육개장에 반찬은 묵은지김치,고추조림,비름나물,도토리묵(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무침) 오이,고추, 쌈장등을 준비하여 왔고, 밥은 찰밥에 완두콩과 여러가지콩을 듬성듬성 넣어 차지게 하여와 훈련후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수박 2통을 시원하게 아이스박스에 준비를 하여와 하프를 뛰고 들어오는 회원과 식사후 디저트로 먹으니 수박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본부에서는 김정례,정순례 및 여성회원들이 자봉을 도와 주었으며, 차량지원은 남상칠회장과 김석환총무께서 수고을 하여주었습니다. 음식 준비을 하여준 희종회원,경순부회장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 은 글
부모형제나 골육이 변을 당했을 때는 격렬하게 굴지말고
침착하라, 친구와 사귀다가 벗의 허물을 보았다면
마당히 타일러야지 주저하거나 방임하면 안된다.
건 강
요즘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에는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진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땀이 많이 날 때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나 목욕을 통해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 머
너무 솔직한 아지매
경찰관 : 연세가 50줄에 들어선 분이 어떻게 초등학교
동창생하고 불륜을 맺었습니까?
아지매 : 아니 뻔히 있는 줄 알면서 달라고 조르는데
우리 인심이 어떻게 안 줄 수 있남유?
경찰관 : 어쨌든 아주머니는 형법상 간통죄로 처벌됩니다
아지매 : 제가 나이가 몇인데 제몸 제가 알아서 하는 것이지,
언제부터 제 몸을 국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남유?
경찰관 : ???
생활의 지혜
한 쌍의 물건 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이루고 있던 물건의 어느 한쪽을 잃어버렸다면 나머지
하나만 보관하지 말고 처분하는 것이 좋다. 또 부부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혼자 찍은 사진은 다른 곳으로 치운다.
일요정모 참석자
권무부,윤정헌,김영수,정상용,천장호,이영태,정상모,윤종란,윤계숙,조진성,김융희,안한준,장덕환김정례,이경오,김영순,최근호,박창곤,이희종,이명희(A),김길중,정순례,허경순,김광식,남상칠,
주종열,박상래,박성준,고병훈,조희웅,최해정,임병태,신희숙,임상규,김석환,김종록,김창신,이남구,이윤선,김주영,신성례 총 41명
첫댓글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정모가 너무 더워 먼데서 왔음에도 하프도 못뛰고..퍼졌습니다. ㅎㅎ 남산에서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봉해주신 이희종.허경순 선배님 너무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몰래 훈련하다 예전에 다쳤던 부위가 다시 통증이 와서 약간 걷기만 했네요.남산 훈련도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되는구만요.회원님들께서도 넘 무리하지 마시고 부상조심하세요. 회원님들 오시기 전에 본부에서 자봉이신 허경순님이 준비해오신 먹거리를 안주삼아 맛있게 시식하면서 제주도산 막걸리도 맛나게 시음하면서 회원님들을 기다렸습니다. 무더운 날씨탓에 들어오시는 회원님들 모두가 잘 뛰었다는 말보다는 "어휴! 아구!..."등등 넘 힘들었다는 어휘들만 쏟아내시네요. 전 "내심 안뛰길 잘했지" 하면서도 부럽기도 했네요.맛난 먹거리를 준비해주시고 급수자봉해주신 허경순님, 이희종님 넘 고생하셨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울러
제주산 막걸리를 제공해주신 박창곤회원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변함없는 훈련후기글 올려주신 조고문님과 멋진 사진올려주신 이영태형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쉬운것은 멋진 앵글에 제 훈련모습이 없다는 것이지요.당연 안뛰었으니깐요ㅎㅎ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산에서 뵈어요.
I enjoyed reading advisor Joh's regular training log, as always.By the way, I regret to inform you that I won't be able to take part in the training session on Namsan next week because my orthopedic doctor prohibited me from running under the treatment for the Achilles tendon. I hope as many members as possilble will participate in the training.Alas! The time toward the Chuncheon marathon is ticking away....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