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어제 롯대와의 경기는 모두 보셨으리라 믿고요.
저희 대구는 중계를 안해주는 관계로.. 스포츠 뉴스로 때웠습니다. 어제 LG는 또다시 롯데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제 문동환은 그다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병규오빠와 지현이 오빠가 자리를 옮겼서 경기를 했건만...
흑흑... 슬픔니다.. 그럼 본격적인 얘기로 자리를 옮겨서.
어제 해태의 홍현우는 우리의 병규오빠가 점찍어 놓은
30-30 빼앗아 갔습니다. 현재 홈런 1개를 남겨놓고 있는 병규오빠는 어제 2루타 땅볼두개 1루타땅볼 두개로 물러나고(병살타포함) 말았습니다. 홈런 1개가 이렇게 아쉬울수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지만 오빠가 기록에 부담을 가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30-30은 홍현우에게 넘겨줬지만 200안타 고지는 밟았음 좋겠어요. 어제 안타를 못친관계로 빨랑빨랑 몰아치기를 시작해야겠죠? ! 몰아치기에 능한 병규오빠를 믿어요. LG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 우리 LG가족들은 LG를 욕하지 맙시다!!!!!
잘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다잡은 30-30은 넘겨줬지만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200안타 고지를 점령할 선수는 병규오빠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구요 제글 읽어주신 모든 엘야동 식구를 사랑해요.
오늘 롯대와의 2차전 우리모두 응원합시다. 그리구 부산사시는 팬분은 당장 사직구장에서 표를 예매 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