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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근본은 육식의 망동을 그쳐서 조복받아 육식을 육바라밀로 쓰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식이 망동하면 경계경계마다 귀찮게 여겨 시비가 그치지 않으니 그 속에서 법이면 뭐하고 법아니면 뭣할까. 또 선이 어떻고 거량이 어떻고 함은 함정미토라. 일찌기 수덕사에서 --만공선사께서 어느 여름 점심공양후에 수박공양을 하다가 대중에게 이르기를 *때마침 밖에서 매미가 울고 있었는데 저 매미소리를 잡아오면 수박값을 안받고 못잡아오면 돈 3전을 내노아라* 란 법문이 있었는데 대중들이 여러답을 했으나 침묵을 하고 계셨다. 나중에 보월선사께서 돈 3전을 불쑥내노으시니 만공스님께서 그대가 내뜻을 알았구나 하신적이 있었는데-- 후래 수덕사 혜암노사께서 두 스님의 법거량을 보고 함정미토라고 평한 적이 있었다. 그 말이 벽초스님과 현 방장이신 원담스님, 그분의 상좌스님들, 또 제방의 조실로 계셨던 전강큰스님의 눈에 띄어 혜암노사의 안목이 삿됨을 지적받아 방장을 내놓고 산문에서 쫒김을 당하셨다. 그런후 늙으막에 이절 저절 다니면서 선학원과 여러 비구니스님들 절에 계신적이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 나이가 들어서인지 의식이 둔탁해져 재가불자들을 많이 접하며 가림없이 묻는이에게 법을 쉽게 전하고 하더니만 후래사람들이 그의 좋은 점은 안배우고 자기 눈과 귀에 달콤한 것만 취해 살림을 삼으니 함정미토란 말이 끊임없이 방향을 잃음이로다. 꿈을 깬자만이 이야기 하는 것이지 꿈속에서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은 꿈의 연속이니 듣는 자도 들을 수 없는 것이다. 한 번 꿈깨는 자의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 모두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냇가에 가서 나무그늘아래에 앉아 물고기 노는 것을 보고 더위를 식혔으면 한다. 이것도 또한 시원한 꿈속에서 한 소리다. | ||||
위의 사진안의 글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 글을 따로 올립니다.
전강스님께서는 1975년에 열반하셨으니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이전의 일이겠지요.()
첫댓글 원담스님께서는 지금 수덕사 방장으로 계시며 이 일의 당사자이시기도 하시니 확인하시려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사실확인을 하고싶어하는 마음이 무엇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철저하게 감파해야 할 것입니다.()
난 아직 선지식의 견처를 살필 소견이 없습니다. 다만, 윗글의 내용은 수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심'을 닉으로 쓰시는 도반님! 지우실 글을 왜 쓰시는지. 지우실 것이면서 또한 묻기는 왜 물으시는지.()
이보시오.無鱗蛇님 나이께나 드신 보살이 어찌 그리 경솔하오? 아무렇게나 무책임하게 올린 이러한 글을 옮겨서 어쩌자는 것이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수좌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 하다느니 그렇게 할 일이 없소이까? 원담스님도 이 산승이 살린 분이요. 그리고 어떻게해서 우리 은사스님이 수덕사를 나오셔서 당시 주지셨던
전 종의회 의장으로 계셨던 설정스님이 거듭 거듭 찾아오셔서 절로 모시고자 애걸을 하셨고 결국 이 산승이 노스님을 설득해서 모셔가 온 산중이 경사가 난듯 야단법석을 한 사실이나 아시고 이런 경솔한 짓을 하신것이오? 이런 감정적인 짓을 할만치 그간 불법을 공부하셨소? 선지식의 견처를 살필 소견이 없으면서 무슨
뜻으로 이런 삿된 짓을 하시는 것이오? 공안 문답에서 법진님이 충고 한 그 말에도 꼬까운 댓거리를 하시더니 급기야는 이런 짓거리를 해서 어쩌 자는것이오? 고작 불자로써 스님들의 폄하하는 글이나 옮기고 다니면서 불법을 공부한답시고 공안에 댓거리를 하고 있었소이까? 자세히 알고 싶으면 설정스님을 찾아뵙고
사실 확인이나 먼저 해보시고 하시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으로 남의 무책임한글이나 옮겨 삼보를 욕보이려 하는 짓거리는 향후로는 절대로 하지 마시고 참회 하도록하시오. 알겠소이까? 더구나 이글을 올린 카페는 실명확인도 되지 않는 말장난 하는 곳임을 익히 알고들 있는 곳이올시다. 무슨 목적이오?
이 카페에서는 법을 들어 치성하게 논쟁하라 하였지 이 따위 삼보인 스님을 폄하라고 인격을 들어 장난질 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여 왔거늘 이런 형편없는 짓거리를 하다니.... 이 산승은 다 용서하고 용납하며 살아왔으나 스승을 이렇게 함부로 확인도 되지 않은 글을 옮겨 폄하하려드는 짓거리는 절대로 용납하지 못하리다
헉! 갈수록 태산이시군요. 무린사님! 지금 옮겨오신 까페가 어떤곳인지를 모르십니까? 그런 무책임한 카페글을 이렇게 옮겨놓으시고 어쩌려는것입니까? 목적이 무엇이기에 가만히 계신 큰스님과 그 스승을 감히 욕되게 하시려 한 것입니까?
청봉 큰스님은 좀체 화를 내시지 않은 분이신데 이번에는 노여우신가 봅니다. 불자로서 불자님에게 참회 하시고 참회 하도록 하시라고 권하겠습니다.()
참으로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 않기가 이렇게 힘이드는지 모르겠군요. 속에서 이만한 불덩이가 푹 솟구쳐 올라옵니다. 당분간 독경으로 마음을 삭이고 들어오겠읍니다.근본적으로 나쁜 시람들이 없는 줄알았는데 세상에 몹쓸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읍니다. ()
무린사님 님께서 글을 가져온곳은 그동아도 수차례 입방아로 시끄러운곳입니다. 저마다 제잘난 맛에 남을 비하하고 욕보이기를 밥먹듯하는 싸이트입니다. 글올리는것도 아무나 들어가 한사람이 여러개의 이름으로 무책임하게 쓰는 곳입니다. 어찌 그런곳의 글이 옳은글이라 여겨 이곳까지 가져다 시비를 하시는것인지요.
큰스님의 법위를 가리는 것도 아니고 열반에 드신 은사스님을 들춰내어 어쩌자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방장이신 원담스님께서 주지스님으로 계시면서 수차례 혜암선사님을 모시러 오셨건만 선객들 제접하시는것을 낙으로 삼아 수없이 마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부분에 대하여서는 지금도
수덕사에 계시는 스님들이 계시니 직접 확인을 하시면 쉽게 아식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증거되지 않은 글을 사실인양 인식하시고 말씀하시는 일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총림에 방장스님만 되셔도 만인을 지도하는 훌륭하신 선지식이 아닙니까.()
불법이나 토론 하시어 밝게 깨치라 하였는데 이런 글들로 어지럽게들....
그러게 말이외다.불자의 시줏돈 받아서 틈만나면 시비나 일으키고 그래서야 안되겠지요. 님 말에 동감하오.()
무린사님은 스님이십니까 속인이십니까. 스님은 삼보임을 모르십니까. 아무리 연세가 있으신들 불자라면 기본일텐데.. 스님께 너무 무례하다 생각하지 않습니까. 말씀하시는것으로 봐서는 아시는것이 적지않으신것 같습니다만, 기본부터 갖추셔야 하지 않겟습니까..()
무릇 불법에 귀의한 청정수행자를 스님이라고 하는 것이오. 시비나 일삼는 자는 승복입은 거사라고 하는 것이외다.()
이쯤되면 무린사님의 의도는 알것같습니다.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더니 내스스로의 잘못은 돌아보지 않고삼보나 비방하려 들고 길게 말꼬리나 잡고 늘어지시니 지치지도 않으신가봅니다. 젊은 사람들도 잠시 컴퓨터에 앉아있으면 힘이드는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계시려면 피곤하지 않으십니까.. 이제 그만 쉬시지요
이 한의원 처사가 이제는 직접 막말을 하지 않는가? 불자란 말을 하지 마시고 마음부터 둥글게 쓰도록 안존하시기를 당부하리다.젊은 이면 젊은이 답게 사시고 나이도 성별도 속이지 마시고....
그래도 제 눈에는 큰 스님과 무린사님 께서 한 님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으니 ....어찌합니까?()()()
한쪽눈만으로 보지 마시고, 다른 쪽 눈도 뜨시면 될겁니다.()
명안종사의 일을 논하는 것을 마치 불법을 논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어리석은 복을 짓는 것과 같아서 결국에는 좋지 않은 과보만 있게 됩니다.저 위의 구도역정 게시판에는 자칭 한소식(?)했다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대덕스님들을 안주삼는 곳이니,거기서 세뇌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줄로 압니다.
구도역정 게시판에는 자칭 도인들이 난무하는곳입니다. 그런곳에 올려진글을 참인양 인식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라오며 법을 논하는것이 아닌 댓글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시는 결과를 초래하게되니 이쯤에서 멈추시길 당부드립니다. 차분히 공부에 매진합시다. ()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뿐입니다. '이 문에 들어오는 이는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했건만..어찌들 이러시는지..안다는 소견도 놓고 시비거리도 찾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해도 모자랄판에 도반들에게까지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자중하고 열심히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부합시다()
오늘 하루 마음을 조금 다스렷읍니다. 부처님께서는 이세상에 가장 나의 자비가 필요한 사람이 제바달다라고 하실것이고 부처님께서는 "현당아 기독교인들은 몇억명이 나보고 마귀대왕이라한다"그런데 내가 그런것 신경쓰더냐? 입거치른 사람이 헤암선사님을 험담했다해서 그 험담이 혜암선사님께 갈리 있느냐?" 라고하
실 것이라는 답을 얻었읍니다 용서합시다 큰 스님의 법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본인도 알것입니다. 모르면 할수 없지요 부처님도 믿지않는 사람은 구할수 없다 하셨잖읍니까? 참으로 이렇게 고약한 사람들이 참으로 좋은 약이됩니다. 큰 공부는 반드시 경계에서 나오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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