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 시스템을 이용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대 상 자 : 20세 이상 주민 640명(창원시 의창구 ? 성산구 지역주민)
- 소득기준 : 4인기준 4,387천원 이하(붙임 참조)
- 건강기준: 대사증후군 증상 유소견자(1개 이상)
※허리둘레(남90㎝,여85㎝이상),혈압,혈당,중성지방, HDL-C 정상범위 초과
○ 모집장소 :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451번길 8(팔용동121-1)건강증진센터1층
○ 방 법 : 전화 접수 및 직접방문
※직접 방문시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
○ 선정절차 : 소득기준 확인 → 혈액검사 → 신청서 작성→
3D신체활동계 지급 → 서비스 시작
○ 서비스 내용 : U- 헬스 기기 제공, 상담, SMS, e-mail, 문진/건강측정 등
○ 서비스 가격 : 정부 지원액 월 63,000원, 본인부담 7,000원
○ 안내전화 : ☎ 055-716-2817 / 225-5832
○ 모집기간 : 2012. 2. 13 ~ 2. 27 09:00~18:00
○ 창원시 홈페이지 링크주소입니다.
http://www.changwon.go.kr/multipleboard/BoardView.jsp?amode=itemView&cpage=1&groupNo=10097&boardNo=1447&category=&org_code=&menucode=&searchType=subject&searchString=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응고장애 등 심혈관질환의 여러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과학자들은 1990년대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중풍, 심장병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역학조사를 통해 알게 됐지만 이유를 몰라 'X증후군'이라고 불렸다. 유전이나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러 가지 대사장애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 대사증후군은 정확한 발생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Insulin Resistance Syndrome)'이라고도 불리며, 1998년 WHO는 이를 대사증후군이라 정의하였다.인슐린 저항성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을 못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 고인슐린 혈증 상태가 된다. 이러한 고 인슐린혈증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지방간 등을 복합적으로 일으키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은 선천적인 면도 있지만 대개 비만에 의한 체지방의 증가와 운동부족으로 생기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극적인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은 제 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사증후군은 즉각적인 신체증상이 없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혈중의 고농도의 혈당과 인슐린으로 인해 신체에 여러 가지 연관되어 있는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관상동맥을 포함한 동맥의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고, 인체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신장의 기능이 변화함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되며, 혈중 중성지방의 상승과 혈전형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심혈관계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신장 및 눈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어 장기적인 생존율을 감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