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스포츠.연예 포토뉴스 2005년 9월 16일 (금요일) |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
제23회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농구 4강 진출!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 조별리그 3차전 한국-이란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이상민(왼쪽)이 이란 선수를 제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리나라가 87-75로 승리했다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 조별리그 3차전 한국-이란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현주엽(왼쪽)이 이란 선수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
우승 후보 일본 깼다! 17일 네덜란드와 결승행 다툼 야구월드컵 7년만에 4강, 최대성 8이닝 1실점 호투

★... '3년 만의 쾌거.' .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푸근한 선물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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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36회 야구 월드컵에 참가 중인 한국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5-1로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야구가 국가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일본을 누른 것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한국은 이후 대학과 청소년 대표 경기를 포함한 일본과의 국가 대항전에서 6연패 포함 1승 7패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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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와 프로 2군 선수들이 주축이 된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선발 투수 최대성(롯데)의 역투와 김상현(상무)의 홈런 등을 앞세워 사회인 야구 올스타가 총망라된 우승 후보 일본에 예상 밖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1998년 이탈리아 대회 준우승 이후 7년 만에 야구 월드컵 4강에 진출, 오는 17일 새벽 홈팀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98년 종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야구 월드컵으로 명칭이 바뀐 이 대회에서 한국은 82년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4번 기록했다
■▶ [자료출처 : http://ilgan.joins.com] |
김병현, 시즌 6승 달성 실패… 다저스전 4이닝 5실점 강판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26)이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간)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김병현은 4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해 6피안타 5실점, 탈삼진과 볼넷 각각 2개씩을 내주는 부진한 기록을 남기고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김병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8-7, 역전드라마를 일궈냈다.
김병현은 이날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변화구의 위력이 예전 같지 않았고, 80마일 후반대에서 형성된 직구 역시 높게 제구됐다. 더군다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던진 회심의 공이 몇 차례 볼로 판정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김병현은 4회까지 투구수 70개에 불과했으나 콜로라도가 5회초 공격에서 1점차까지 추격하자 5회말 마운드에서 물러나 시즌 6승 기회는 완전히 물 건너갔다. 다행히 콜로라도가 6회초 동점을 만들어 김병현은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
맨유, 무승부… 박지성 교체출전

▲...박지성(오른쪽)이 경기종료 후 팀동료 앨런 스미스와 함께 관중들의 성원에 답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초반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득점에 실패, 비야레알(스페인)과 0-0 무승부에 그쳤다.
박지성은 0-0으로 맞선 후반 34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대신 교체 투입돼 10분 이상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
장종훈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

▲...1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기아와 한화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한국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한화 장종훈이 경기에 앞서 두아들 현준(오른쪽), 현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긴 시간 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연습생에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우뚝서는 입지전적인 행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촌놈' 장종훈(37.한화)이 은퇴 경기를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장종훈은 15일 현역 시절의 땀이 배어있는 대전구장에서 공식 은퇴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털어놨다.

★...은퇴경기 기념구 손에 든 장종훈
1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기아와 한화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한국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한화 장종훈이 프로야구 최초로 제작된 은퇴기념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35개의 볼로 만든 장종훈 은퇴기념 액자 - 15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한화 대 기아의 경기에서 이번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장종훈이 5회후 은퇴식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분들로 부터받은 35개의 볼로 만든 액자를 받고있다

★..."다시 태어나도 난 야구인" - 15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한화 대 기아의 경기에서 이번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장종훈이 5회후 은퇴식에서 영구결번으호 기념관에전시될 자신의 유니폼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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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송진우, "11시즌 두자리 승수" 달성

★...14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기아 대 한화의 경기에 선발등판한 한화 송진우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송진우는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춘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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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굴렁쇠 기증한 윤태웅

★...17년 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굴렁쇠를 굴려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굴렁쇠 소년` 윤태웅씨가 15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올림픽 17주년 기념식에서 박재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굴렁쇠를 기증하고 있다. 오늘 기증된 굴렁쇠는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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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ㆍ비너스, 17일 현대백화점서 합동 팬사인회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세기의 친선경기를 벌일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입국 과정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인 두 선수가 이번에는 나란히 팬 사인회를 갖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 선수는 17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에서 합동 팬 사인회를 갖는다. 라이벌 의식이 강한 두 선수가 나란히 앉아 팬들에게 사인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측은 두 선수를 보기 위해 엄청난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경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0여명의 보안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선수는 "절대로 같은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주장,10분 간격으로 입국하기로 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샤라포바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 018편으로 16일 오후 4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고,비너스는 뉴욕에서 출발해 샤라포바보다 10분 늦게 입국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머무르는 호텔도 샤라포바는 신라호텔,윌리엄스는 잠실 롯데호텔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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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
클레멘스, 어머니께 바친 통산340승

▲ '로켓맨' 클레멘스가 14일(현지시간) 어머니의 임종 소식에도 등판한 플로리다 전에서 시즌12승째를 올리고 3명의 아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3.휴스턴)가 통산 340승을 올리며 눈물의 사모곡을 불렀다.
폐기종으로 어머니 베스 클레멘스 여사를 여읜 아픔을 뒤로 하고 예정대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플로리다전에 선발 등판한 클레멘스는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시즌 12승(7패) 및 통산 340승째를 따냈다.

★...어머니께 바칩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의‘로켓맨’ 로저 클레멘스가 15일 미국 메이저리그 플로 리다전에 선발 등판해 6회 투구를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를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직전 모친이 폐기종으로 사망해서인지 와일드카드의 향방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 일전에서 선전을 했는데도 얼굴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클레멘스의 투혼 덕에 휴스턴은 10-2로 승리했고, 클레멘스는 통산 340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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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D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비야레알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옐로카드를 받은 뒤 주심 킴 밀톤 니엘센의 면전에서 박수를 치며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다가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D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비야레알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주심 킴 밀톤 니엘센에게 첫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뒤, 조롱하듯 박수를 치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심판은 루니에게 두번째 경고를 주고 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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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레알마드리드에 3대0 완승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의 실뱅 윌토르(오른쪽)가 14일 프랑스 리옹 제를랑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강슛을 하고 있다. 리옹은 윌토르의 이 슛이 3번째 골로 연결되며 레알 마드리드에 3-0의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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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파문’ ‘루루공주’ 한 자릿수 시청률

★...'김정은 파문'을 겪은 SBS 수목드라마 '루루공주'의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김정은은 10일 스토리 등에 불만을 표시하며 하차의사를 비쳤다가 하루만에 촬영을 재개한 바 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루루공주'의 14일 방송은 전국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7월 27일 첫 방송한 후 가장 낮은 수치. 17.8%로 출발한 '루루공주'는 20%를 넘다가 최근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장밋빛 인생'은 최진실의 열연에 힘입어 28.0%로 3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7.8%.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루루공주'는 11.2%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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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타이트 패션’ 눈길

★...KBS 수목드라마 ‘장밋빛인생’ (극본 문영남 연출 김종창)에서 캐리어우먼 ‘맹영이’ 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태란의 극중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는 연기자들의 열연과 드라마 내용에 관한 의견 못지 않게 극중 이태란의 의상과 소품에 대한 문의가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는 것.
이태란의 소속사도 시청자들의 “이태란 의상 어디가면 살 수 있느냐?”는 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10건 이상씩 걸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20대 이상의 여성 네티즌들이 주로 활동하는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태란 스타일 모음’ 등의 제목으로 된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이태란의 극중 스타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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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럭셔리 화보 ‘올리비아 핫세 부활’
★...유진이 ‘올리비아 핫세’로 부활하다?
최근 포탈 사이트 등에는 ' 유진 , 올리비아 핫세로 부활하다'라는 제목으로 유진의 화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진이 지난해 말 촬영해 큰 인기를 모았던 이 모바일 화보들은 “유진의 모습이 올리비아 핫세가 부활 한 듯 하다”는 설명과 함께 엠파스 등 여러 포탈 사이트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 유진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열연을 한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케 하는 정말 비슷한 모습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유진의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러한 사실에 유진의 모바일 화보가 서비스된 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진 역시 놀라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진은 자신도 미세하게 몰랐던 사실까지 알려준 팬들의 사랑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로 자신을 ‘올리비아 핫세가 부활한 줄 알았다’고 평가해준 팬들에게 감사해 했다.
현재 유진은 하루에도 여러 편씩 들어오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에 이를 신중하게 검토 중으로 조만간 연기자로 바쁜 행보를 시작한다고 하니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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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난 사랑에 몰입하는 스타일”

★...22일 개봉되는 ‘너는 내 운명’(박진표 감독)은 사랑에 대한 노골적인 직설화법이다.
에이즈에 감염된 다방 종업원 은하(전도연)와 순박한 농촌 총각 석중(황정민)의 ‘죽어도 좋은’ 사랑을 담은 눈물의 영화. ‘인어공주’에 이어 또다시 사랑을 말하는 전도연(32)은 “우린 사랑을 하고 싶어 하지만 사실은 사랑을 안 믿잖아요. 이 영화를 하면 사랑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은하는 은하고 전도연은 전도연이에요. 전 선택에 용감해요. 어떤 역할이든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친구나 평소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더 예뻐 보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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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핑클 '섹시하게 뭉쳤다' 3년4개월만에 활동재개 싱글앨범 뮤비 촬영 영화 '미녀삼총사' 컨셉, 스펙터클 액션 예고

★...여성 4인조 그룹 핑클이 ‘쭉쭉빵빵 미녀 사총사’로 변신한다.
핑클은 15~16일 용인 수원 등 서울 인근의 야외와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등 핑클의 멤버 4명이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등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미녀삼총사’처럼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촬영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핑클이 지난 2002년 5월 4집 활동을 마감한 후 3년 4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내놓은 것이다. 핑클 멤버 전원이 함께 모여 공식활동에 임하는 것은 올초 SBS ‘야심만만’에 함께 출연한 이후 9개월만이다.
최근 성유리가 싸이더스HQ로, 이진이 스타J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예정대로 진행해왔다. 핑클은 가요프로그램 활동 대신 뮤직비디오로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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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얼짱` 이영아, 인기 황금밭 일군다…`황금사과` 주인공

★...톡톡튀는 발랄함과 신선함으로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상을 펼친 신예 이영아(22)의 스타탄생이 예고된다.
최근 현빈과 함께 음료 CF모델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이영아는 데뷔한지 10개월 만에 KBS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 후속작 ‘황금사과’(김운경 극본, 신창석 연출)의 주인공 경숙의 아역으로 캐스팅 확정되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네 형제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릴 ‘황금사과’는 아버지가 계모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되며 가정은 몰락의 길로 들어선다. 네 형제는 뿔뿔이 헤어지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간다는 내용.
'파랑새는 있다' '옥이 이모' '서울 뚝배기' 등을 집필했던 김운경 작가와 '명성황후' '무인시대' 등의 연출자 신창석 PD가 연출을 맡은 ‘황금사과’는 총 30부작으로 기획되어 2005년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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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몸파는 여자의 연애이야기”

★...배우 전미선(33)이 데뷔 15년만에 첫주연을 맡았다. 그것도 영화의 95% 가량을 책임지는 단독 주연이다. 순제작비만 13억원이 투입된, 결코 몸집이 작지 않은 영화에서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여배우로서 큰 모험을 했다. 연기에 앞서 단단한 각오가 필요한 역할이었다.

★...문제의 영화는 10월 21일 개봉하는 '연애'(감독 오석근, 제작 싸이더스)다. CJ엔터테인먼트가 5억원을, 영화진흥위원회가 4억원을 투자했고 제작명가 싸이더스의 차승재 대표가 직접 나서 강력하게 민 작품이다. 전미선을 삼고초려한 것도 바로 차 대표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피해다녔다. 차 대표님이 시나리오를 다시 읽어보라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지만 아무래도 내게는 너무 큰 모험 같았다. 이젠 나이도 있는데 너무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3-4개월을 피했다. 휴대폰 전원도 꺼버렸다. 그런데 운명인지 다시 휴대폰을 켜는 순간 바로 차 대표님 전화가 걸려왔다." (웃음)
사실 다른 배우가 할뻔도 했다. 전미선이 강경하게 거절하자 제작사는 다른 배우를 접촉했다. 그런데 그녀가 계약서에 사인하기로 한 날 출연이 무산된 것.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는데 결국 내가 할 역이라 다시 내게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를 주는데도 왜 놓치냐'는 차 대표님의 말씀에 결국 출연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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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네다" 中서 만난 이효리·조명애

★...“조국 광복 60주년을 맞아 남북이 화합하는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12~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인기 가수 이효리와 함께 삼성전자 애니콜 ‘하나의 울림’ 2차 광고를 제작한 북한 무용수 조명애(사진)씨는 촬영 마지막 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조씨는 “남한 사람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몹시 어색했는데, ‘효리 동무’를 비롯한 남측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용기를 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각자 찍어서 편집했던 1차 광고와는 달리 조씨와 이씨가 중국 상하이에서 직접 만나 촬영했으며, 1차 촬영 때와 달리 북측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남북의 스타가 함께 부르는 ‘희망의 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 광고는 빠르면 10월 초순 전파를 탈 예정이다.

★...12~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애니콜 CF에 출연한 이효리와 북한의 조명애

★...조명애 “이효리 서양 여자 같다” -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가 북한 최고 무용수 조명애와의 단독 인터뷰를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명애가 한국 지상파 방송사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최근 광고 촬영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한 조명애가 남한 톱스타 이효리와 만나는 자리에 함께 했다. 조명애와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55분.
조명애는 인터뷰에서 이효리에 대해 "곱기는 하지만 머리에 물감을 들이는 등 조선 여성 같이 보이지 않는다. 서양 사람 같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한에 나의 팬카페가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며 "나를 사랑해주는 남한 사람들이 고맙다"며 한복 차림으로 직접 한국 무용도 선보였다. 그는 이효리에게도 한국 무용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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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득남
★...임신 소식으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3)가 출산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 잡지 US위클리의 보도를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UCLA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이날 오전 6시께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지난해 9월 결혼한 남편 케빈 페더라인(27)과 함께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산 전에 한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연분만의 고통은 피하고 싶어서 제왕절개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는 첫번째 아이이며 남편 케빈 페더라인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가 있다.

★...14일 오후 1시(현지시간) 23세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위 사진은 지난 2004년 5월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던 그녀의 ‘오닉스 호텔 투어’ 콘서트 때의 모습이다

★...지난 14일 오후에 건강한 사내 아이를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출산한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위 사진은 작년 1월 프랑스 칸에서 있었던 NRJ시상식에 참석했을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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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퇴치, 우리가 앞장서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방암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리셉션에 초대받은 엘리자베스 헐리와 퍼프 대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칵테일 리셉션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와 퍼프 대디는 분홍 캐미솔 한정판을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유방암 연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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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붉은 립스틱, 어울리나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커티스 핸슨 감독의 ‘당신이 그녀라면(In Her Shoes)’은 자유분방하고 말썽꾸러기인 동생 매기(카메론 디아즈)와 변호사인 언니 로즈(토니 콜렛)에게 일어난 일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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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로 날아가 향수 홍보하는 패리스 힐튼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 홍보차 브라질에 날아간 힐튼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힐튼 상속녀의 유혹 - 힐튼호텔그룹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홍보하고 있다. 이 향수에는 이성을 유혹하는 물질로 알려진 페르몬이 소량 함유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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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의 패션모델

★...14일(현지시간)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린 올림퍼스 패션 위크에서 한 모델이 카르멘 바르크 발보 2006 봄 컬렉션 패션쇼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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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


★...드레스가 예쁘죠?’-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카르멘 마크 발보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드레스’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카르멘 마크 발보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마이클 코어스의 밀리터리 패션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마이클 코어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옷은 언제 입지?’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비비안 탐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과감한 패션, 어때요?’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욜리(Yeohlee)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도대체 벨트는 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5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마이클 코어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패션쇼는 오는 금요일(현지시간)까지 계속된다

★...시선끄는 보석장식 - 한 모델이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패션 위크에서 카르멘 마르크 발보의 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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