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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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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GIF 허재 75점
Doctor J 추천 7 조회 4,572 14.01.15 23:3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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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5 23:55

    첫댓글 뱅크샷도. 페이더웨이도. 실제 체공시간이 긴건지 밸런스가 너무 좋은건지... 요즘 용병들한테서도 잘 느끼기 힘든 우아함이네요

  • 14.01.16 00:03

    기술도 기술이지만...근육이 더 놀랍네요. 요즘 선수들은 일부러 웨이트를 안하는건지...

  • 14.01.16 00:03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저시대 치고 몸이 진짜 좋은거 같아요. 요즘 한국선수들보다도 더 좋은듯.

  • 작성자 14.01.16 16:48

    김동광, 신선우, 박인규, 임정명... 이런 선수들 몸을 보면,
    오히려 70-80년대 선수들의 몸이 최고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14.01.16 23:18

    요즘 선수들도 웨이트를 했으면 좋겠네요.

  • 두번째 점프 장면을 보니 덩크도 하려고만 했으면 상당히 잘할 수 있었을것같네요 그나저나 당시 중대 멤버들이 상당히 좋았던걸로 아는데 허재가 전반 팀 전득점을 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 작성자 14.01.16 00:28

    저 당시엔 한기범, 김유택, 강정수가 모두 졸업한 후였고,
    중대가 4학년 허재와 2학년 강동희의 투맨 팀이었을 때입니다.

    허재 혼자 득점을 한 이유는 정봉섭 감독의 기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허재도 회고했듯이, 저 경기 후의 팀 분위기는 매우 좋지 못했죠.

  • 14.01.16 00:31

    닥터님, 허재와 최인선감독과의 사이는 어땟나요? 사람들 말이 다 달라서요. 정말로 안좋은 사이였는지 지금은 어떤지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16 00:37

    둘 간에 존재한 미묘한 관계성은 그 둘이 제일 잘 알겠죠.
    3자가 자세히 아는 데엔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14.01.16 13:16

    농구대잔치시절 우승을 하고 난 뒤 어느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학교때는 가끔 덩크슛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아자동차 시절에도 덩크가 가능하긴 한데 자기는 덩크 한 번 할 체력으로 리바운드 한개라도 더 잡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힌적이 있었네요

  • 14.01.19 20:10

    답변감사합니다. 허재감독의 선수시절 자존심과 최인선감독님의 리더쉽이 그 당시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로인해 불화가있다고 애기를 들었고 그게 단지 기사일뿐인지 모르겠는데 그러한 루머에 둘 사이에 성적이 어땠을까~ 여러가지 그림이 그려져서요.

  • 14.01.16 00:37

    단국대도 전력이 약하지는 않았나보네요..

  • 작성자 14.01.16 10:17

    단국대의 전력이 약한 게 아니고, 중앙대의 전력이 안 좋았죠.

  • 14.01.16 06:12

    센터로 뛰어도 아무 문제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리바운드도 엄청잡고
    골밑 플레이도 돌고래처럼 점프하는데 독보적이더군요

  • 14.01.16 06:45

    저 시절의 허재가 nba진출을 노려보고 술끊고 노력했다면 식스맨이나 벤치맴버로 활약은 할수있지 않았을까요?

  • 작성자 14.01.16 09:17

    충분히 그럴 수 있었겠지만...
    저 당시는 NBA가 해외로 눈을 돌리기 전이죠.

  • 14.01.16 08:00

    와 쭉쭉 올라가는게 클래스가 다르네요

  • 14.01.16 09:28

    더블 크로스오버 이후에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쏘는 저 점프슛은 조던이나 르브론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뱅크샷으로 마무리하는 장면과 굉장히 흡사하네요..

  • 14.01.16 09:38

    몸 데피가 그냥 쥑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

  • 14.01.16 09:55

    단국대가 전력이 많이 약했어요...
    자료 올려주신 박사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거의 일부러 전반 혼자 득점한것으로 압니다만...저 당시에느..아무리 그래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 작성자 14.01.16 13:17

    괜찮습니다. 저도 혼자 득점한 게 좋아보였어서 올린 자료는 아니니까요.

  • 14.01.16 10:47

    좀 뜬금없는 소리인데, 허재감독님 아드님들을 보면 아버지 유전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근육량이라던가 하는게 굉장히 탄탄해 보이던데 그렇다면 허재감독님의 부모님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ㅜㅜ

  • 작성자 14.01.17 02:29

    대대로 힘이 장사인 집안입니다.
    허재의 할아버지는 씨름을 하신 힘 좀 쓰신 분이었고,
    허재의 아버지인 故 허준 옹은 복서 출신이셨죠.
    본인이 복서로서 성공하지 못한 한을 아들에게 쏟아부으셨습니다.

  • 14.01.16 13:56

    허재감독님 원래집이 저랑 같은 동네인데여 아버님 덩치가 장난아니셨습니다 허재감독님어머님께서 제동생이랑 동네애들 데리고 잠실 농구장에도 데려가시고 그러셨죠

  • 14.01.16 16:42

    논현초교쪽에 사셨나 보네요?

  • 14.01.16 16:48

    지금도 그쪽에 삽니다^^ 논현초나왔구여

  • 14.01.17 00:42

    우와 박사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등업된지 얼마 안된 저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 이네요.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14.01.17 00:43

    답글 감사드립니다.ㅎㅎ 역시 허재 감독님은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신거였군요..ㅋㅋ

  • 14.01.17 15:22

    저랑 동창일 확률도 있겠군요... 전 학동초, 언북중인데 ㅎㅎㅎ

  • 14.01.18 06:53

    저는 논현초 신구중입니다 ㅎㅎ

  • 14.01.16 12:32

    국내선수들에겐 보기힘든 말근육이 선명히 잘 보이네요 ㅎㄷㄷㄷ

  • 14.01.16 15:45

    으헉 탄력 몸 뭐하나 빠지지질 않네 ㄷㄷㄷㄷ

  • 14.01.16 23:35

    저런 근육을 보면 왠지 저 시절에는 뭔가 팔굽혀펴기도 무지 많이 시키고, 윗몸일으키기도 무지 많이 시켰을 것 같은 생각이... 다소 무식하게 선수들 쉬는 모습은 못 본다라는 느낌으로 선수들을 막 훈련시켰을 것 같다는...

  • 작성자 14.01.17 02:32

    맞습니다. 체계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은 절대 아니었죠.
    윗몸 일으키기와 벤치 프레스를 많이 시키곤 했습니다.

  • 14.01.17 03:21

    옛날림이라 그런지 카메라앵글탓인지 골대가 무지낮아보이네요.

  • 14.01.17 14:02

    박사님, 예전에 최철권 선수가 97득점을 했던걸로 알고있는데 그게 농구대잔치였나요?

  • 14.01.17 14:36

    전국체전이었고 상대팀 정식등록되지 않은 선수들로 압니다. 그나저나 어제 삼천포체육관에서 최철권선수 봤네요. 현재는 숭의여고 농구부 부장(감독). 살이 조금 올랐더라구요.

  • 14.01.17 14:38

    답변 감사합니다.^^
    전국체전이었군요. 그래도 97득점은 정말..

  • 14.01.17 15:23

    제후배가 숭의여고 체육선생인데... 아직도 슛빨은 쩐다고 하더군요...

  • 14.01.17 22:35

    슈팅력 만큼만은 이충희-김현준에 모자라지 않았던 분인데, 그 감각 어디 가겠습니까^^

  • 14.01.28 23:40

    뱀을 천마리 넘게 해드신분..ㅎㄷㄷ

  • 14.02.03 20:53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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