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흰색 가루는 무척 시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수 없다.
때문에 시중 제품들은 먹기 좋도록 과립형, 알약형 등으로 가공된 것이다.
그 안에 비타민B2(리보플라빈)나 기타 영양분이 함께 첨가되는데, 여기 리보플라빈이라는 성분이 강한 노란색을 띈다.
그래서 제품의 색이 노란색이 되는 것이다.
비타민 제품들에는 비타민C가 전체 내용물의 주가 되는 것이 아니고 소량의 권장섭취량 만큼만 들어있다.
즉 10~30% 정도만 비타민C이고 나머지는 비타민B 계열이나 기타 당류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답십리' 지명의 유래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조선 초 무학대사가 도읍을 정하려 이곳을 밟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이곳이 도성 즉 동대문으로부터 10리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하여 왕십리(往十里)와 같은 의미로 답십리(踏十里)라 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청계천 하류인 이곳은 들(논)이 넓어 답십리(畓十里)라 했고 왕이 일년에 한 차례씩 농민들의 고통을 체험코자 이곳에 이르러 논둑을 밟으며 모내기에 임했기 때문에 답십리(踏十里)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