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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위에 섭리가 있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생매장 처우는…?
2013년 7월 17일자 조선일보의 전면에 대서특 필로 ‘16 년 만에 찾아나선 全斗煥 재산’이라는 제 목을 필두로 하 여 밝혀놓은 보도내용에 의하면 검 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집행’ 을 위해 서울의 연희동 사저 에서 고가 물건들을 압류하고 장남 전재국(53)씨와 차남 전재용(49)씨 의 회사 등 18곳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고가 미술품 등이 150점이 나왔다며 상세하게 보도 하였다.
국민을 대표하는 여당과 야당도 일제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게 되면서 여당은 “法, 살아있음을 보여줘라” 야당 은 “은익재산 끝까지 환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새누리당은 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큰소리치고, 민주당은 불법과 부정은 세월이 흘러가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큰소리를 치고 있는데 불법과 부정 없이 법과 원칙대로 살아가는 분들이 대한민국의 높으신 양반들 중에 과연 얼마나 될지…? 각자마다 양심의 법정에 피고가 되어 자기성찰(自己省察)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물의영장(萬物之靈長)으로 창조를 받은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생행로(人生行路)에는 “法”위에 神의 섭리(攝理)가 있기 때문에 인생사를 法으로만 심판할 수 없는데, 우리 인간의 속사람(정신)을 위주로 하는 섭리(攝理)는 알지 못하고 인간의 겉사람(육신)을 위주로 하는 法을 앞세워 서거하신 전직대통령(노무현)은 NLL문제로 부관참시를 하고 생존하는 전직대통령(전두환)은 ‘미납추징금’ 문제로 국민재판을 받게 되면서 2013년 7월 16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7시간 동안 진행된 압류과정을 지켜보면서 검사에게 ‘수고가 많다. 전직대통령으로서 이런 일을 보여서 국민들에게 면목이 없다.’라는 소회를 밝혔다고 한다.
이렇게 오늘의 대한민국은 法을 앞세워 놓고 정치인들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주축으로 하는 청와대의 군주(君主)이기도 한 세조(수양대군)편의 대역(代役)들과 야당인 민주당을 주축으로 하는 단종편의 대역(代役)들이 조상영계(祖上靈界)가 주도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2013년)이 돌발하게 된 정국(政局)상황이다.
그런데 정권을 잡고 있는 세조편의 대역들이 NLL문제로 국민재판을 통해 서거하신 전직대통령(노무현)을 부관참시하려 하였지만 2007년 남·북한의 정상회담(노무현·김정일)을 놓고 여당은 ‘NLL포기발언이다’, 야당은 ‘NLL포기발언은 눈을 씻고 보아도 없다’는 설도정쟁(舌刀政爭)의 결과 국민들의 여론은 50%대 50%로써 갈수록 여당이 불리하였기 때문에 애석하게 서거하신 전직대통령(노무현)에 대한 1차적인 부관참시는 국민재판을 통해 단행하려 했던 여당도 막으려는 야당도 무승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계유정난(1453년) 당시에도 역적으로 몰린 사람은 삼족(三族)을 멸하였듯이 세조(수양대군)의 대역(代役)을 수행하는 현직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역행하는 부정척결의 칼날에 걸린 재벌(財閥)들 중에 시범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친인척까지 경제적으로 작살이 나게 되면서 민족적 숙명이었던 ‘7년대환란시대’를 이끌어 나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섭리적 각본까지 국민재판의 ‘추징금 무덤 속’에 묻혀 버리게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1453년(단종1년) 계유정난도 인생의 희노애락(喜怒哀樂)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정(情)이 없이 너무도 비정(非情)하였기에 역적도모를 한다는 명분으로 세조(수양대군)가 혈연적으로 형제관계였던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살해하였듯이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2013년)도 너무나 비정(非情)하게 하필이면 제18대 대통령(박근혜)시대에 전직대통령(전두환)을 국민재판의 추징금 무덤 속에 생매장(生埋葬)시키는 비극을 연출(演出)하게 되었으니 인생은 연극이 아니던가?····
이에 대하여 알아본다면 전생섭리(前生攝理)로 볼 때 고 박정희 대통령의 전생(前生)은 고려말기의 공민왕이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생(前生)은 고려말기의 우왕으로서 전직 두 대통령(박정희·전두환)들은 전생(前生)이 부자(父子)관계이기 때문에 전생관계로 본다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박근혜 현 대통령은 오빠와 동생이라는 남매(男妹)관계이기도 한데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제18대 대통령 시대에 추징금 문제로 생매장(生埋葬)시키는 국민재판을 연출(演出)하게 되었으니 비정(非情)한 처우가 아닌가로 사료된다.
다시 말해서 고 박정희 대통령시대에 양아들로까지 알려지게 되었던 전두환을 비롯한 노태우, 정호영 등의 육사 11기 출신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위관급 영관급의 장교시절부터 청와대로 불러 식사도 함께 하였을 뿐 아니라 청와대 가까운 곳으로 불러 들여서 경호실, 보안사, 수경사, 특전단 등 수도권의 요직에 배치하였기에 10·26사태로 전개된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서 전두환 육군소장이 합수부장으로 등단하여 민족적 비극인 10·26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를 하게 되었고 뒤이어서 제5공화국의 대통령으로 등단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다음에서 소상하게 밝히겠지만 한민족이 치르고 넘어야 할 민족적 숙명으로 주어진 7년대환란(七年大患亂)의 시대로서 1980년부터 1987년까지의 7년 기간은 1980년의 5·18광주유혈비극항쟁의 여파가 박정희 대통령의 18년 통치까지 한데 묶어서 유신독재, 군정종식이라는 섭리적 천심(天心)이 함께한 국민적 저항 때문에 10·26사태에 대한 추모식에 전두환 대통령이 신경을 쓸 수 없었던 것은 민주주의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여론을 의식해야 하는 불가피한 정치적 행보(行步)였지 결코 본의는 아니다.
이와 비근한 실례로서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2012년의 대선후보 시절에 국민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던 연고로 5·16군사혁명, 유신헌법 등을 위헌으로 규정하는 불가피한 정치적 기자회견을 할 수 밖에 없었듯이 神의 섭리를 알지 못하는 인간세상에서는 본의 아닌 불가피한 결례를 하게 되는 것이 죄악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세상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세상사람 알지 못하게 조상영계(祖上靈界)가 주도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2013년)돌발로 여·야가 세조(수양대군)편과 단종(노무현)편으로 나뉘어 NLL문제를 놓고 설도정쟁(舌刀政爭)을 하는 과정에서 현직대통령(박근혜)이 세조임금의 대역(代役)을 수행하다보니 경제민주화를 위한 부정척결의 시범적 대상으로서 경제역적(經濟逆賊)으로 몰리게 된 재벌(財閥)들 중에 눈길을 끌고 있는 분이 횡령, 배임, 탈세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다.
이재현 제일제당그룹회장은 누구나 잘 아는 대로 어려운 시대에 국가적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작고하신 이병철 회장님의 장손(長孫)으로서 어려서부터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분인데 횡령, 배임, 탈세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는 신문보도를 보면서 ‘바다는 메꾸어 나갈 수 있어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메꾸어 나갈 수 없다’는 격언(格言)이 새삼스럽게 생각이 난다.
예부터 우리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하는데 20세기는 우리 인간의 내적인 정신(精神)보다는 외적인 육신(肉身)을 위주로 한 물질문명의 시대로서 이와 결부되는 황금만능의 시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인생의 방향과 순차적인 성공의 목표도 학벌(學閥), 출세(出世), 재벌(財閥)로서, 세상 어느 곳을 가보아도 학벌주의자(學閥主義者)들과 출세주의자(出世主義者)들과 재벌주의자(財閥主義者)들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며 판을 치는 세상이 되다보니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은 누구라도 인간육신의 끝없는 욕심을 부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게 되면 미완성(未完成)한 인간들은 부정(不正)과 비리(非理)를 행할 수 있는 것이 죄악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세상이다.
차제에 필히 언급하고 가야할 내용이 있다면 새로운 후천모계시대(後天母系時代)를 열기위한 새누리호의 선장(船長)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창조경제(創造經濟)와 경제민주화(經濟民主化)는 우리 인간의 외적인 육신(肉身)을 위주로 하는 황금만능(黃金萬能)의 물질문명(物質文明)시대에는 실현 불가능한 이상공론(理想空論)에 불가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면 우리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겉사람(肉身)과 결부되는 운명(運命)은 관상, 수상, 사주, 작명 등이 크게 작용하고 있지만 속사람(精神)과 직관되는 숙명(宿命)은 전생(前生)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운명·숙명과 병행하는 양택(陽宅:집터)과 음택(陰宅:묘터)을 통한 초과학적 운수(運數)까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평가할 수 없고 속단할 수 없는 것이 인생살이이기도 하다.
이러한 견지에서 해방이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오늘까지 이어진 남한에서 국가적인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양대재벌(兩大財閥)을 손꼽는다면 작고하신 삼성의 이병철 회장님과 현대의 정주영 회장님을 들 수 있는데 정주영 회장님의 전생(前生)은 구약시대에 타향객지에서 적수공권으로 거부(巨富)가 되어 금의환향했던 야곱으로서 수차에 걸쳐서 밝혔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이병철 회장님의 전생(前生)과 결부된 한국제일의 갑부(甲富)에 대한 운수(運數)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호암 이병철 회장님의 전생(前生)은 구약시대에 종교적인 확고부동한 신념(信念) 때문에 하늘로부터 축복을 받아 구약시대에 제일가는 갑부(甲富)가 되었던 ‘욥’으로서, 이병철 회장님도 6·25동란 때 피난을 가지 못해 서울 수복 때까지 숨어 지냈던 90일을 체험하고 나서야 자유민주의 국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깨닫게 된 후 인생관도 바뀌게 되면서 ‘국가가 있고 나서야 사업도 있고 가정도 있다’는 국가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信念) 때문에 하늘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호암 이병철 회장님의 증조부님 산소는 황금을 창고에 쌓아두는 형국으로서 황금축고형(黃金蓄庫形)의 명당에 모셔져 있었고 호암생가의 지상(地相)은 사금을 채취하는 삼태기 즉 사금분채형(砂金畚採形)으로서 음택(陰宅:묘터)과 양택(陽宅:집터)의 초과학적인 운수(運數)까지 병행하였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일가는 갑부(甲富)가 된 것이다.
알고 보면 우리 인간은 초과학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는 운수(運數)가 각자에게 주어진 육신과 결부되는 운명(運命)도 각기 다르고 속사람(정신)과 결부되는 숙명(宿命)은 전생(前生)과 직관됨으로 각기 다를 뿐 아니라 인간의 운명·숙명과 병행하는 양택(陽宅)과 음택(陰宅)의 운수(運數)도 다르기 때문에 인생행로(人生行路)도 천태만상인데 독재국가도 아닌 민주주의 국가에서 경제민주화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경제민주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1차적인 단계로는 천지개벽(인간재창조)으로 제정일치(祭政一致)에 의한 제7공화국(하나님나라)을 출범시킴으로써 물질문명의 터 위에 우리 인간의 내적인 정신(精神)을 위주로 하는 사명만능(使命萬能)의 정신문명(精神文明)을 발동시켰을 때 우리 인간들이 땀 흘리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는 빵 문제를 神경제 시대 즉 우주 만상에 무한이 존재하는 神에너지를 식물의 엽록체(葉綠體)를 통하지 않고 천사세계를 통해서 직접 가공한 무형(無形)의 생력소(生力素)로 대치되었을 때 비로소 창조경제도 경제민주화도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역사상 없었던 새로운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서 새누리호의 선장(船長)으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제18대 대통령시대에 상극분쟁으로 일관된 오늘까지의 선천부계시대(先天父系時代)를 종막(終幕)하기 위한 섭리적 각본이 2013년 6월부터 조상영계에서 주도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설도정쟁(舌刀政爭) 즉 계사정난(癸巳靖難)이 제1차는 여·야가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서로가 정쟁중단을 외쳤지만 속셈은 따로 있기에 2차에 걸친 계사정난(설도정쟁)이 7월 25일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보기로 한다.
● 2차에 걸친 현대판 부관참시의 설도정쟁은 사초 실종
모든 것은 시작과 과정과 결과로서 삼단계 완성이라는 창조공식(創造公式)이 적용되었듯이, 2013년 6월 20일부터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조상영계(祖上靈界)가 주도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설도정쟁(舌刀政爭)이 돌발하게 된 지 30여일 만에 여·야가 NLL싸움 정전(停戰)을 선언하였지만 속셈은 사초실종(史草失踪)문제로 2차에 걸친 설도정쟁(舌刀政爭)이 돌발하게 되었는데 지금부터는 이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새누리당을 주축으로 하는 세조(박근혜 대통령)편의 대역(代役)들이 민주당을 주축으로 하는 단종(노무현)편의 대역(代役)들과 첨예한 대립을 하면서 NLL문제로 서거하신 남한의 대통령(노무현)과 서거하신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까지 남한에서 국민재판을 통해 부관참시하려는 설도정쟁(舌刀政爭)을 하였지만 50%대 50%로 새누리당이 오히려 불리하기 때문에 2차적으로는 사초실종(史草失踪)문제로 사법부까지 불러들이게 된 것이다.
2차에 걸친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설도정쟁)으로는 세조(수양대군)편의 새누리당이 2013년 7월 2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 전원을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여 놓고 잠시 정전(停戰)하자는 속셈이 ‘NLL정쟁중단선언’이다.
이러한 연고로 검찰에서는 7월 26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임상경 전 청와대 기록비서관 등을 출국금지하고 수사하게 되면서 현대판 부관참시의 설도정쟁(舌刀政爭)은 사초실종을 앞세운 본격적인 제2차전으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상영계가 주도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2013년)이 돌발한 상황에서 세조(수양대군)편에는 국정원장, 안보실장, 경호실장, 국방부장관으로서 육군대장 출신이 네 분(남재준·김장수·박흥열·김관진)이나 포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대역(代役)도 한명회, 김질 등의 중요한 대역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 관계도 강경책이 나올 수밖에 없는 정치적 상황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북한에서 애처롭게 매달렸던 6차에 걸친 개성공단 협상도 2013년 7월 25일 남북실무회담이 결렬되면서 북한은 ‘협력파탄나면 개성공단에 군대를 다시 주둔하겠다’는 강경책을, 남한에서는 ‘북한이 진정성을 안보이면 폐쇄도 불사하겠다’는 양보 없는 강경책을 고수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은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때가 이르렀기에 7천만 한민족의 숙원소망이기도 한 남·북한의 화합상생(和合相生)통일은 神의 몫으로서 현대판 부관참시의 설도정쟁 제3차에서 영적세계의 협조로 성현(聖賢)들의 말씀처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즉 무고인민만일생(無辜人民萬一生)의 진정한 동포애로 결속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애석하게 서거하신 전직 대통령(노무현)을 이번에는 청와대에서 필히 보관했어야 할 사초(史草)를 실종시킨 책임을 법적으로 심판해서 부관참시를 하려는 2차에 걸친 설도정쟁(舌刀政爭)도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이지원에서는 삭제하고 국정원에는 보관하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국정원에는 국가적으로 필요할 때 언제라도 볼 수 있게 녹음테이프까지 보관시켜 놓았기 때문에 사초를 실종시킨 것은 분명히 아니다.
그런데 사초실종(史草失踪)이라는 죄목으로 법적재판을 한다고 하여도 이에 동의하여 국민재판까지 하게 될 어리석은 국민들이 아니기 때문에 2차에 걸친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설도정쟁)도 무승부가 되는 것은 기정사실로서 2차에 걸친 설도정쟁(舌刀政爭) 역시 조상영계와 육신쓴 인간들이 함께 연기한 계사정난(2013년)의 각본섭리(脚本攝理) 합작품으로 성약사(成約史)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어 있을 뿐이다.
● 민족적 숙명 7년대환란과 전두환 대통령의 7년 통치
전두환 전 대통령은 원래 육군 소장출신으로서 대한민국의 제12대 대통령으로 등극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1979년 10·26사태로 합수부장의 업무를 수행하던 중 정승화 총장을 중심한 노장파 신군부세력이 전두환 합수부장을 중심한 소장파 신군부세력을 거세하려다가 오히려 거세당하는 즉 1979년의 12·12 거사로 실권을 잡게 되면서부터 급기야는 제12대 대통령으로 등단하게 되지만 환란은 그칠 날이 없었던 것이다.
퇴임 후에는 2년여의 백담사 유배로정과 1995년 말의 안양구치소 수감과 종당에는 추징금문제를 놓고 ‘나의 재산은 29만원뿐’이라는 너무도 무지막지(無知莫知)한 2003년의 돌출발언으로 인하여 전 국민에게 밉보이는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다가 결국은 2013년 82세의 고령으로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재판으로 추징금 무덤에 생매장(生埋葬)을 당하는 등 파란만장한 정치인생(政治人生)은 전생(前生)과 결부되는 숙명적인 각본섭리(脚本攝理)를 알지 못하고는 풀 길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이 되면서 1948년부터 남·북한의 정부가 수립된 이후 국가와 민족을 이끌어왔던 내적인 종교지도자와 외적인 정치지도자에 대한 섭리적 각본사명(脚本使命)은 다음 장에서 밝히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제5공화국을 출범시킨 전두환 대통령의 7년 통치를 섭리적 차원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한민족의 민족적 숙명으로 주어지게 된 7년대환란(七年大患亂)의 시대는 신약성서에 근거한 말세(末世)의 증조로서, ‘그 날 환란 후에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라는 말씀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시점은 1974년 8·15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문세광의 저격사건으로 달(國母)이 빛을 내지 못하게 되었고 1979년 10·26사태로 인하여 해(國父)가 즉시 어두워지며 이 사건으로 인하여 육군참모총장(정승화)을 비롯한 장성(將星)들 즉 별들이 떨어지게 되었으니 지금부터 2000년 전에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은 신약의 말씀(마 24/29)이 한반도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 예부터 부모님은 해와 달을 상징하기 때문에 국부(대통령)과 국모(영부인)는 해와 달을 뜻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민족을 가난에서 구해 낸 외적 구세주의 사명으로 이 땅에 오신 정치 지도자로서 해야 할 정치적 사명이 남아있었는데 10·26사태로 피를 동이동이 쏟으며 돌아가시게 한 원인적 책임이 내적인 종교섭리와 결부되면서 전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1980년 5·18광주유혈탕감의 비극이 7년대환란의 도화선(挑禍線)이 된 7년대환란을 성서(계 11/1~3)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혀놓았다.
‘이것을 이방인(영인들)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3년 6개월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하나님) 나의 두 증인(두 선지자)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상복)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3년 6개월 동안)을 예언하리라’라고 명시하여 놓았는데, 마흔 두 달과 일천이백 육십일을 합하면 7년이 되기 때문에 7년대환란은 이미 예정된 神의 섭리라는 것이다.
● 1980년 5·18광주유혈비극이 도화선이 된 7년대환란시대의 고찰
⊙ 1980년 5월, 대환란 시발의 5·17 비상계엄선포
● 5·18 광주유혈비극으로 사망 170명(민간인 144, 군인 22, 경찰 4명)
부상 380명, 검거 1,740명
● 711명의 언론인 숙청 및 언론탄압사건
● 811명의 정치규제사건
● 4만 명에 달하는 삼청교육대사건
⊙ 1981년의 환란사건
● 경산열차 대추돌로 70여명 참사사건
● 애그니스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사건
● 스승이 제자(윤상 군)살해로 온 국민의 경악사건
⊙ 1982년의 환란사건
● 6천400여억 원의 이철희 장영자 어음사기사건
● 군 수송기 추락으로 53명 참사사건
● 경남 의령에서 현직경찰관(우범곤)이 5개 마을 총기난사로 56명 사망 3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
⊙ 1983년의 환란사건
● 대구 디스코클럽화재로 청소년 25명 참사사건
● 소련의 칼기 격추로 269명 사망 사건
● 버마아웅산묘소 참배 폭파로 서석준 부총리를 비롯한 고위간부 17명 순직사건
● 신흥사 승려 살인사건
● 내적인 종교지도자(문선명 선생님)를 대신한 문흥진 님 교통사고로 승화하신 사건
⊙ 1984년의 환란사건
● 부산 대아호텔 화재사건
● 민정당 대표위원 정래혁부정축재폭로사건
● 성약(成約)시대의 중보자(仲保者)사명으로 오신 문선명 선생님 미국의 댄버리 교도소에 수감되는 사건(396일)
● 전국 대홍수로 190명 사망 20만 명의 이재민 발생사건
⊙ 1985년의 환란사건
● 고속버스 금강추락으로 40명 참사사건
● 남대문시장화재로 420개의 점포소실사건
● 대학생 73명 미문화원 점거 사건
● 대학생 185명 민정당중앙연수원 기습사건
⊙ 1986년의 환란사건
● 1천만 명 서명운동으로 인한〈5·3인천사태〉
● 권인숙 양 성고문사건
● 독립기념관 본관대화재사건
● 한국불교 역사상 없었던 2천여 명의 해인사 승려대회사태
● 유성환 의원 국시파동사건
● 26개 대학생 건대집회로 1,185명 연행당한 건대사태
●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발표로 온 국민 공포사건
● 김일성 주석 피격 사망설 유포사건
● 당시의 시국관련 구속자 3,400명 중 학생 2,900명 구속사건
⊙ 1987년의 환란사건
●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파장으로 노신영 국무총리, 장세동 안기부장, 정호용 내무부장관, 서동권 검찰총장 문책사퇴사건
● 연세대 집회의 이한열 군 최루탄 직격 사망사건
● 대환란과 직관된 수십 명의 대학생, 근로자 분신자살사건
● 6·26 평화대행진에 의한 6·29특별선언으로 7년대환란시대 종막
● 7·15 태풍 ‘셀마’로 인한 대홍수로 사상 유례가 없는 피해가 발생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1979년의 10·26사태에 이어 1980년 5·18광주유혈항쟁 비극이 도화선(挑禍線)이 되어 1980년 5월부터 1987년 6·29평화대행진에 이어 6·29특별선언까지의 7년대환란의 시대도 알고 보면 지금부터 2000년 전에 신약성서에 비유와 상징으로 밝혀놓은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섭리적 각본(脚本)이기 때문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현들의 말씀을 아로새겨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2013년 7월 16일 자로 국민재판을 통해 미납추징금 무덤 속에 생매장(生埋葬)이 되었고 처자식들까지 국민재판을 통해 생매장되는 너무도 비극적인 상황은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상영계가 주도하여 국가적으로 치르게 되는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사정난(2013년)을 연출(演出)하는 섭리적 각본(脚本) 중에 세조(수양대군) 대역의 집권자가 제시한 경제민주화정책에서 재벌(財閥)들이 경제역적(經濟逆賊)으로 몰리게 되는 과정에서 삼족(三族)이 멸망하는 각본섭리(脚本攝理)에 시범적으로 全대통령 일가친척이 한 역을 맡아서 연출(演出)하고 있을 뿐이지 섭리적으로는 ‘7년대환란시대를 영도한 외적인 정치지도자’로서 영원히 남아지게 될 성약사(成約史)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認知)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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