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중앙대 심리학과의 압도적인 우세가 진행된 가운데 중앙대 심리학과에 표를 준 훌리들은 대체적으로 중앙대 심리학과의 '명성'과 '전통' 등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반면, 성균관대 심리학과에 표를 준 훌리들은 대체적으로 성균관대의 '인문계열 네임밸류'와 '심리학 전공의 비인기성' 등을 들고 있었다.
심리학이라는 특수한 목적의 전공을 두고 벌어진 대결인만큼 흥미롭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리학과에 대해 잘 모르고 투표에 임한 훌리들도 많았던 느낌이다. 때문에 심리학 전공에 대해 잘 아는 일부 학생들은 매치 자체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결국 전통의 중앙대 심리학과의 승리로 끝났지만 경영,경제,공학 일변도의 훌천에서 심리학이라는 특수학과에 대한 관심을 어느 정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선 훌리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해줬으면 한다.
첫댓글 중심 ㅊㅋㅊㅋ 성심 안습ㅠ
역시 생각없는 꼬꼼화들은 답이 없다는걸 느낀 매치
수고했어~
아깝다 4등
당연한 결과.. ㅇㅇ
역시 잡대는 답이 없다 ㅇㅇ
수고 했삼ㅋ
심리학은 중대괜찮지 전통있고
집계 고생하셨슈
중요한건 성대에 관광방지표가 많았음
심리학은 중대가 굉장하지..
수고하셨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