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아침 행복 편지

[해월 이 강무]

나이를 먹는다 하여서
생각이 바뀌는 것이 아니요.

열악한 환경이라 하여도
그속에서 피어 오르는
꽃의 향기는 더 진한법

세상이 아무리
발전한다 하여도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나에 발전은
없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나이도 아니요
환경도 아니거늘
그저 묵묵히
내 자리에서
발전하는 삶을
살아 갈수 있길 바랍니다.

어제는 절기상 큰눈이 온다는 대설이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기온이 많이 올라 봄날씨라네요

항상 안전운전 조심하시고
오늘도 무사하시길,

예쁘지 않은 꽃이 없듯이 예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예쁜 구석 하나쯤은 반드시
가지고 있기 마련
남이 가진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내는 사람이 됩시다.

이제 금년 달력이
달랑 한장 남은것
올해도 서서히 뒤켠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흘러가는 세월만 붙잡을 수 없으므로
여유롭게 맞이하여
더 건강하고,

더 많이 웃으시는 행복한 달이 되시기 바라며
오늘도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는 날 되세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겸손한 마음 열어가시길,
일교차가 큰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해월 이 강무

[멋쟁이 신사(華谷)ㆍ公認 孝菴 大法]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