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봉담, 동탄, 병점 등지 6곳에 설립된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 사랑 전할 것”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 특례시로 승격한 경기도 화성에서 3월 11일 헌당식을 거행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화성은 동‧서부 균형발전과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른 포용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활성화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보폭을 맞추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헌당식이 열린 ‘화성남양 하나님의교회’는 화성시청 소재지이자 화성 서부지역 중심지인 남양읍에 세워졌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뜻하면서도 단정한 외관의 교회는 연면적 3,26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햇살이 잘드는 통창 덕분에 내부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식당 등이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시설은 물론 근린공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공기업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발걸음하기 쉽습니다. 헌당식에는 남양과 인근에서 온 약 1000명의 성도와 축하객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기념예배를 집전한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환한 미소로
뜻깊은 헌당 예배를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자 천국 시민권을 가졌다고 하셨다(예레미야 31장, 빌립보서 3장).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고 기념하라 하신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하며 남양읍은 물론 화성시와 경기도, 대한민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자
고 당부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 유월절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고난 전 제자들과 지킨 하나님의 절기로, 성력 1월 14일 저녁(양력 3~4월)에 거행됩니다. 그리스도는 유월절 떡을 자신의 몸,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하며, 이를 먹고 마시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새 언약을 세웠습니다.
헌당식에 참여해 기쁘고 행복하다는 신자들은 ‘화성남양 하나님의교회’가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했습니다.
최원숙 씨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교회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작은 지구촌 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살이가 고되고 힘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받는 복음의 터전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화성이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는 사이 하나님의교회도 남양을 비롯해 향남, 봉담, 동탄, 병점 등 7곳에 건립돼 함께 성장 중입니다. 그간 교회는 정화활동과 이웃돕기에 솔선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은 올 초 부산‧울산, 경남 양산 4곳에서 개최한 지 한 달 만에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만 30여 곳에서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있는 글로벌 교회로 392만 성도가 있습니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을 좇아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3만 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 헌당 예배에 대한 따끈따끈한 소식이네요. 올해에도 하나님의교회가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이 건립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직 헌당식이 30곳이 남았다고 하니 하나님의교회 놀라운 성장 너무 기대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