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당 동구지역모임(가) 첫 자리
일시 :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반~9시
장소 : 인문학놀이터
참가 당원 : 김운용, 장우석, 황정화, 김현(전국 사무처장)
논의 내용 :
1. 녹색당 내에서 지역모임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는지 김현 사무처장의 간단한 사례 소개가 있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웠고,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다시 정리해서 말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2. 인문학놀이터의 녹색당 사무실이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된것을 보고 공간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함께 절감했습니다.
3. 지방선거 등에서 녹색당의 의제를 갖기 위한 각자의 생활세계에서의 관심을 풀어내보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컨대, 장애인보행의 문제, 학생인권의 문제 등)
4. 아직 당원들의 참여가 부족한만큼, 바로 지역모임을 결성하기보다는 모임을 좀 더 지속하면서 새로운 당원참여를 이끌어내자고 했습니다.
5. 다음 모임은 12월 11일 오후 7시 반으로 정했습니다. 장소는 동구로. 그 중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동대구역' '아양교역'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추후 장소 공지하겠습니다. 각자 동구지역모임에서 나누고 싶은 동구에 대한 생각 혹은 아이디어를 부담없이 갖고 오시면 됩니다. 두번째 모임에도 김현 사무처장 혹은 하승수 운영위원장 중 한명이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다음 모임 참가당원 5명 이상을 기대해보며..^^;;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어려운가운데도 동구모임을 제안하고 정리글까지 올려주신 황정화당원께 감사드립니다.
활력을 찾아가는 동구모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