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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전지적 참견 시점
윤슬 강순덕 추천 0 조회 218 18.12.26 12: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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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6 12:29

    첫댓글 2018년도에 안팎으로 많이 수고하셨네요...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 18.12.26 12:32

    감사합니다. 제주에 계신가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26 16:21

    아이가 제 힘으로 설 때까지 부모의 참견 시점이 중요하긴 합니다.

  • 18.12.27 00:20

    참 잘했어요.
    나도 애 때문에 집사람과 자주 티격태격하는데 나는 그냥 내버려둬라 주의인데
    집사람은 애가 23살인데 아직도 잔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 작성자 18.12.27 08:24

    스스로 찾지 않은 해답은 쓸데가 없지요.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을 약하게 만드는 장본인이지요.

  • 18.12.27 11:00

    냉철한 행간에 사랑이 듬뿍 담겨있군요... 바람직한 자녀교육관이십니다...
    우리 문봄에 대해서도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접근하면 문봄이 무럭무럭 커겠죠...

  • 작성자 18.12.27 11:26

    ㅎㅎㅎ 알겠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 18.12.27 12:04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들이 세상에는 참 많이 있습니다. 제가 교직에 있을 때, 그런 부모들이 자식의 장래를 망치고 바보로 만드는 일을 자식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태연자약하게 나서서 하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목격했습니다.

  • 작성자 18.12.27 13:40

    요즘 아이들은 결정 장애지요. 선생님들도 보다 못해 결국 '엄마한테 물어 보고 와.' 하신다니...

  • 18.12.27 14:32

    소설을 쓰다보면 또한 어려운것이 시점입ㆍ니다ㅡ어느선에서 주인공을 조정해야하는지 늘 고민이지요 ㆍ하물며 자식은 경계선을 긋기가 더 어렵겠지요ㅡ좋은 어머니가 계시니 다 잘될겁니다

  • 작성자 18.12.27 15:04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소설 속의 인물도 내맘대로 못하거늘...

  • 18.12.27 16:23

    모든 결정을 부모가 하다보면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결정장애가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그랬어요.
    그거 고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선택은 본인이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지요.
    우리 세대에는 대부분 그랬지만.

  • 작성자 18.12.27 16:53

    아이들 교육에 정답은 없지요.
    전부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둘 수도 없고, 다 알아서 해줄 수도 없고..
    전지적 참견이란 게 가능할까요.
    실패하면서 배우는 거겠죠. ㅎㅎ

  • 저는
    내 자신이 게을러서인지
    너무나 그냥 내버려 뒀어요~
    참견하는것도 부지런함이 필요하더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8.12.27 19:51

    이런저런 참견들이 아이들을 키웠을테죠
    그냥 자라는 아이들이 있을라구요 ㅎ
    수고하셨어요 ^^

  • 18.12.27 21:40

    내가 자식일때, 내 부모를 대했던
    나와,
    내가 부모일때 내 자식을 대하는 나.

    어려운 문제임에는 누구나 다
    동감하겠지만,
    그럼에도
    부모는 부모이기에....

    내가 지금에 와서
    엄마, 아버지를 미워하지않듯이,
    내 자식도 부모를 미워하지않을
    먼훗날이 있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깊은생각을 하게하는
    감사의 글입니다.


  • 작성자 18.12.28 08:54

    부모마음이야 한결 같지요.
    지금 당장은 서운해도,
    그 마음을 알게 되는 날 오기 마련이지요.
    너무 늦지 않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자식 농사라는 말.
    절감 통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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