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 : 2014년 4월 26~27일 (토요일~일요일)
2.산행지 :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
3.산행코스 : 설피밭~강선마을~폭포~곰배령
4.산행거리 및 시간 : 왕복 10키로 둘레길 / 4시간
5.산행등급 : 완전초급
6.모이는 장소 및시간 : 주안역 택시승강장 또는 선학역3번출구 또는 부평역지구대 (참가하신 분들의 위치 감안해서 결정)
오후 1시....시감엄수...
출발인원 확정 후 최종공지.
7.벙개장 : 하늘정원(조수복) 010-3319-4688
8.준비물 : 가벼운 트레킹에 필요한 개인 물품...1박에 필요한 개인 물품...
인원 확정되면 공통 준비물 올리겠습니다...
신분증 없으면 곰배령은 못올라 갑니다..꼭 신분증 지참(입산허가증과 교환)
10.교통수단 : 자차이용(2대)/차량지원 바랍니다.
11.회비 : 60,000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173901 - 04 - 158190 예금주 : 조수복
숙박비 250,000원
차량지원비 8만원
먹거리 15만원
12.인원 : 8명 마감.
13.숙박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2리 292-1 숲사랑방 펜션 (25평 독채 복층형)
14.세부일정 : 1일차 : 토요일 오후 인천 출발 펜션 도착 후 휴식겸 저녁
2일차 : 아침식사후 곰배령 둘레길 트레킹
곰배령은 아침 9시/10시/11시 이렇게 3번만 하루 2백명만 입산이 허락됩니다..
따라서 참석하신 회원님들 의견 조율하에 몇시 입산할 것인지 확정 후 진행 하겠습니다...
15.기타 : 5월에 진행할려 했는데 5월은 이미 입산허가증이 없어서 4월로 당겨서 진행합니다...
한국인이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에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천상의 화원 곰배령
해발 1,300미터 평원에 핀 야샹화를 구경하러 갑니다...행동식은 정상 데크에서 밖에 먹지 못하고 정상에 올라서는
데크길외에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점봉산 남쪽 능선에 너른 터를 이루고 있는 곰배령(1164m)은 인제군 귀둔리 곰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설피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다. 1000m가 넘는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수천 평에 달하는 초원에 철 따라 피는 작은 들꽃이 아름다운 화원을 이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곰배령은 산이 깊은 탓에 꽃 피는 시기가 평지보다 다소 늦은 편이다. 늦바람이 무섭다고나 할까? 4월이면 복수초를 시작으로 얼레지, 한계령풀, 홀아비바람꽃, 매발톱, 은방울꽃 등 수많은 들꽃이 릴레이 달리기를 하듯 하나둘 피었다 지면서 끊임없이 들판을 장식한다. 8월 말부터 9월까지는 곰배령 산마루가 들꽃으로 완전히 뒤덮인다. 이즈음 피는 꽃은 분홍빛의 둥근이질풀과 동자꽃, 노란 미역취, 진보랏빛 돌쩌귀 등이 주를 이룬다. 큰 무리를 지어 사방에 조막만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둥근이질풀과 달리 큼지막한 얼굴의 동자꽃은 누가 볼세라 풀잎 사이에 살포시 숨어 있다. 수줍음이 많은 꽃일까? 꽃잎 색깔도 발그스름한 주홍빛이다.
곰배령은 인제군 진동리 강선골에서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 곰배령까지는 약 4km다. 곰배령 정상 부근만 약간 가파를 뿐 경사가 완만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그만이다. 강선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은 초입부터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려 대낮에도 어두운 편이다. 빽빽하게 들어선 활엽수 밑으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남은 산자락을 뒤덮고 그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는 언제나 맑은 물이 콸콸 쏟아진다. 그 길을 조용히 걷다 보면 가끔 딱따구리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산골 오솔길에서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다.
곰배령은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깊은 산속에서 발견된다는 금강초롱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고, 아무렇게나 우거진 나무들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솔길이 군데군데 뻗어 있다. 평탄한 길 끝자락, 산골 찻집으로 운영되는 마지막 인가를 지나 계곡물을 건너면서부터는 딱 한 사람이 걷기에 좋을 정도로 좁은 길이 곰배령까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마치 원시 밀림을 보는 듯 울창한 숲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계곡 또한 깊어져 간다. 좁은 숲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 보면 빼곡하게 하늘을 가렸던 나무가 하나둘 사라지면서 어느새 확 트인 하늘과 함께 곰배령 특유의 초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먼 곳에서 찾아와 힘겹게 산을 오른 이방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려는 것일까? 수천 평의 구릉지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가 기다렸다는 듯 고개를 흔든다. 분홍, 주황, 노랑, 보라 등 저마다의 얼굴빛을 내밀고 배시시 웃는 들꽃은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설렌다.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 관리와 산불 예방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입산을 통제하거나 탐방 인원을 제한하므로 사전에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3-8166)에 탐방 신청을 해야 오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 철 따라 들꽃이 수놓는 향긋한 화원 (대한민국 대표 꽃길, 2010.3.15, (주)넥서스)
@임양♡(임은진) 쏘리~~~은진~~~~ㅠ
@임양♡(임은진) 걍숙소에서 술이나 먹자니까요ㅋㅋ
대기자 없이 기존 8명 마감합니다~~~~~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뭥미 ㅡㅡㅋ 나 짤린거야~~ 그런거야~~~ 모처럼 간다구 글썼구만 ...
숙소에서 술이나 먹읍시다 ㅋㅋ
지영아 담에 또 가장~~
근데요 수복옵 차량지원..수복옵 혼자??? ^^;;
차량구하고 있음요~~ㅎ
@하늘정원(조수복) 곰배령 못 갈까봐 ㅎㅎㅎ고생 많으세용~^^
가고시픈맘도 읍어젓어 병원서 술믁지 말래!
의사들은 원래 다그래..술먹지마라 담배피지 마라..그럼 뭐하고 사냐..ㅋ 괜찮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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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지원 조수복/심은옥 이상 2대
출발시간 및 장소는 최종공지에 준비물과 함께 올릴께요..
그리고 또하나 입산신청서 작성해야 하니깐 기본적인 신상내역 제가 요청하믄 문자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