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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 라는 (1955)소설에서 유래 되었다. ] |
우리말로는 허언증, 거짓말쟁이등으로 표현이 된다.
이는 단순하게 보면 큰 문제가 없는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때리는등의 행위는 나쁜 범죄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한 거짓말을 고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곤 한다.
그렇지만 이 또한 결국 범죄의 시작이 되는 역할을 하며,
나와 타인의 행복을 앗아가는 아주 나쁜 행위라 할수가 있다.
착하게 산다는 것은 정직함을 의미한다.
정직이란 떳떳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데 그장 기본은 올바른 말을 하는데 있다.
말이라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기초적인 요소이다.
그런데 자꾸 거짓을 고하고 남을 희롱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혀를 놀리게 되면
사람들로부터 불신을 받게 된다.
그때부터 인간관계는 금이 가게 된다.
아내는 남편을,
부모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상사는 부하를 믿지 못하고 끝없이 의심을 하게 될 것이다.
리플리 증후군은 한 개인의 열등감, 피해의식,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인정욕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쉽게 말하면 거짓말 하는 아이는 엄마 아빠한테 욕 먹기 싫고 칭찬받고 싶어서 자꾸 꾸미게 된다.
처음에는 본인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인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의 환상을 만들어서 자기가 말하는 것이 진실인양 자기합리화를 해버린다.
본인은 진짜라고 믿어 버리게 된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나쁜 습관(행동)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사기를 치는 것과 같다.
당신이 아무리 대단한 학식이 있고, 뛰어난 명예가 있고, 엄청난 부가 있다 하더라도
만약 스스로 진실되지 못하고 자꾸 거짓으로 살아간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틀림없이 받게 될 것이다.
거짓이라는 것은 단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우주를 돌고 돌아서
어느순간 '거짓된 나'를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허언증을 하는 이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다음의 몇가지를 유추해볼수가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당당하고 멋져 보일수 있지만 실질적인 내면의 심리는
어린아기처럼 약하고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
1. 열등감이 많아서 자신을 과대포장 하고 싶어한다. 학력을 위조하고 과거를 세탁하는등 자신을 위대한 인물로 포장하고 싶어한다. 2. 겁이 많은 사람이다. 이는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증상이라 할수 있다. 솔직하게 말하게 되면 야단맞을것 같은 심리로 인해서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진실을 회피한다. 3. 자기 인생이 없다. 스스로를 사랑해주기 보다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심리적 패턴을 보인다. 겉으로는 이들이 성공한 사람처럼 멋있어 보이지만 실질 내면은 불쌍할수도 있다. 처음에는 잘 보이기 위해서 했던 거짓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제는 그것조차 진실로 믿게된다. 한두번은 속아 넘어가 주겠지만 누가 그렇게 믿어주겠는가? 결국 사람들로부터 외면과 비난을 받을수밖에 없다. 결국 이런 유형의 사람은 평생을 거짓으로 살아가거나, 아니면 그 거짓이 들통나서 명예를 실추하거나, 평생 편안함을 모른채 불안속에서 내면의 혼란을 겪으며 살아갈수가 있다. |
이 문제는 특정인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그대의 내면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진실되지 못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고 미워하기 때문이다.
내 가족, 동료, 친구를 믿지 못하고 다툼을 하고 있는 것도 내가 진실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방황하고 있다면
스스로의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된 망상과 손을 잡은 그대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다.
신을 믿지만 진정한 깊은 체험을 하지 못한채 방황하고 있다면
그대는 열등감을 채우려는 수단이 되어버린 채 신에게 거짓을 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한다.
특히 내 입에서 진실이 아닌 거짓을 자꾸 고하게 되면 내 삶 자체가 거짓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 나의 꿈, 나의 삶, ....
이 모든 것이 나의 망상에서 만들어져 버리는 허구가 되기 마련이다.
그것은 구름처럼 언젠가는 떠나가 버릴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것이 당장 그대에게 손해를 줄지는 모르지만 당신은 다음과 같은 많은 선물을 얻게 될 것이다.
1. 나의 삶을 보호한다.
유명인사들이 거짓말을 해서 잘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결국 사람들로부터 외면과 비난을 받으면서 추락하게 된다.
거짓을 고하는 사람은 욕심이 많기 때문에 남에게 사기를 치거나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
즉 범죄자가 된다면 모든 것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2. 마음이 항상 평온하다.
내가 떳떳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는 마음이 항상 건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하는일데 적극적으로 잘 하기 마련이다.
만사가 풀리게 된다.
거짓말을 자주 하고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사람은 범죄자 심리처럼 항상 불안해하고,
근심 걱정속에서 살다보니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가 없다.
3. 당신은 약자가 아닌 강자의 삶을 살게 된다.
돈이 많고 적고, 권력이 있고 없고, 명예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뭐하는가? 온갖 추악한 행동을 다하고나서 말년을 감옥에서 보내거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어서 평생 외롭게 살아가거나,
명예는 겉으로 있을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은 어느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쌍한 약자의 삶이라 할수가 있다.
스스로가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더이상 남의 눈치 볼 것도 없고, 아부할 것도 없으며,
배고픔에 허덕이듯 집착하며 살것도 없다.
이렇듯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많은 것을 얻게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덕목은 진실을 말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자꾸 공부만 하라고 하고, 부모가 먼저 약속을 지키지 않는등 자녀를 속이게 되면
금세 그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남이 모른다고 해서 당장은 진실을 회피하는 것이 편해 보일지 모르지만,
댱신의 영혼은 이미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속일수가 없다.
그렇게 하나 하나 스스로의 진실에 눈을 감아버리면 허언증=리플리증후군에 빠져서
이상한 환상이나 망상에 취해서 살아가게 된다.
그런 당신을 인정해줄 사람은 없다.
그렇게 아름답게 포장한다 한들 달라질 것은 없다.
화려한 포장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실제 내용물이 중요하다.
우린 그것을 자유롭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다.
나를 자꾸 숨기려고하고, 회피하려고 하고, 부족한 존재로 여기는 순간 당신은
끝없는 거짓말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로써 당당해져야 한다.
거짓을 통해서 그 순간을 회피하기 보다는
진실을 통해서 그 현실을 마주하고 극복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시대이다.
그것을 넘어서지 못하면 당신은 항상 불안하게 살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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