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을 조심하라(Beware of the dogs)
빌3:1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빌3: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빌3: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빌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개들을 삼가라” "Beware of the dog"
이것은 개들을 키우는 집의 문에 붙여져 있는 경고문입니다.
네팔에서 우리 집의 문에도 이 경고문을 붙여 놓곤 하였습니다.
이 경고문을 보고도 개조심을 하지 아니하여서 피해를 보는 이는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여기에 기록한 “개‘도 역시 성도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이기 때문에 그를 개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에게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개를 조심하듯 그를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성도들에게 개처럼 피해를 주는 인물은 누구였을까요?
그 다음 말씀에 보면 그들을 “행악자”다, “손할례당”이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개가 따로 있고 행악자가 따로 있고 손할례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가 곧 행악자고 손할례당입니다.
그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이고 할례를 행할 것을 주장하는 이들입니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의 믿음을 율법 아래도 되돌리려는 거짓 교사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푯대를 향해서 전진을 하여야 하는 성도들의 신앙을 퇴보케 하는 이들입니다. 율법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의 활동이 빌립보교회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의 활동은 개처럼 신속하기도 합니다.
시리아의 안디옥에 와서 성도들에게 이와 같은 것을 가르쳐서 악행을 하던 이들이 어느새 갈라디아를 거쳐서 유럽의 관문인 빌립보에 까지 이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의 이 교훈을 저주 받을 다른 복음이라 규정을 하고 성도들로 경계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사탄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그 신앙이 진보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의 신앙에 피해를 주는 개들이며 하나님 편에서 볼 때에 행악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들을 개를 조심하듯 조심을 하여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법데로 할례를 행하여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들을 조심해야 할 것을 각 서신서에서 말해 주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또한 할례를 받은 자신도 그것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방인 성도들처럼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실을 간증해 주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들의 믿음을 좌초케 하려는 사탄의 시도와 이것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려는 주님의 역사는 교회가 시작되면서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을 진보하지 못하게 하는 또 하나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는데 자신을 완전한 자라고 여기는 이들의 생각입니다.
15절에 우리 온전히 이룬자들이라는 말씀이 그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에 주님을 더욱 더 알기를 원했고
부르심의 상 곧 신앙의 종착점을 향해서 매일 전진해 가고 있다고 증거를 했는데 빌립보 교회에 그렇게 생각지 않는 이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은 온전해 졌다고 여기는 자들 이었습니다.
이들 또한 성도들의 신앙의 진보를 막아서는 잘못된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을 더 알아가고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성화하여야 할 성도들에게 우리는 이미 영화롭게 되었다라고 하며 성화를 마치 율법으로 되돌아 가는 것처럼 정죄를 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성도의 신분과 상태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이며 또한 영원자이신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현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영원 속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 하나님께서 시간적 개념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인간적인 표현을 한 것입니다.
오늘 날도 성화가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그 근거로 제시하는 구절이 롬8장30절입니다. “의롭다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의롭다하신 일은 구원의 때에 하신 일이고 영화롭게 하시는 일은 미래의 주님께서 오실 때의 일인데 하나님 편에서는 이 미래의 일도 현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롭게 하시는 일도 의롭게 한 일과 같이 동시에 하신 것으로 표현을 하신 것입니다.
시간의 밖에 계신 영원자이신 하나님 편에서 태초부터 종말까지가 다 한 번에 있는 현재로 보이시는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성도들의 신앙의 피해를 주는 잘못된 교훈은 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과거로 돌아가게 하는 것, 다른 하나는 자신들이 온전케 되었다고 여기며 더 이상 성화를 위한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 십자가의 원수입니다.
구원은 오직 십자가로 말미암고 십자가는 우리를 죄애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심입니다.
물론 성화는 주님의 닮으려는 성도 자신의 애씀이 아닙니다.
성도들을 주님의 형상으로 빚으시려는 성령님의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화를 위해서 자신 안에서 행하시는 성령님께 순종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같은 말을 쓰는 것이 자신에게는 수로고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잘못된 교훈들에 대해서 개들을 조심함 같이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성도들의 신앙에 피해를 주는 잘못된 교훈에 대해서 우리들도 개들을 조심하듯 조심을 하여야 겠습니다.
"Beware of the dogs" 이 경고문을 보고도 개조심을 안해서 피해를 보면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주는 이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여서 신앙에 피해를 보는 이들은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성화' 라는 용어 자체에 무지 위험한 요소가 내재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더군요. ◀ 이것은 정말 아닙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성화'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처럼 완전하지 않은 존재들입니다. 따라서 필요합니다.
오히려, 이현웅 형제님이 말하는 성화가 참된 복음을 받은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
본향을향하여 카페지기 바위섬님이 거듭나라 카페의 글을 다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야 합니다. 바르게 분별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5절 :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 성령을 따라 믿음으로 사는 자는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야 합니다. [성화]
자신의 분별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함부로 공격하거나 판단하면 안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은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옳습니다.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사랑이 무엇인지 알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자를 정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몇일 동안 [거룩과 성화]라는 이야기를 어느 카페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등록한 글의 핵심을 안보고 상대방을 적으로 생각하더군요. --;;
바위섬님이 본향을향하여 카페에서 말하기를
{'승리' 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의지'를 다지게 하고 죄와 맞서 싸우도록 충동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한계를 알 수 없는 '성화' 이론으로서 사람들을 끊임 없이 결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모두 복음이 아닙니다.} 라고 했습니다. ◀ 바위섬님은 무엇으로 믿음을 보이고 있습니까?
바위섬님의 생각만이 맞다는 식으로 판단해버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믿음이 연약하든 강하든 성도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바위섬님의 주장은 이미 성화된 자들이니 성화될 필요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아닙니다. 성화되었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저도 바위섬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어찌 같은 회원을 함부로 비방하고 비아냥거리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바위섬님은 어떤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