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게시판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fjdoqpfh]

http://cafe.daum.net/shogun/1Db/6488

글 쓴 분이 타 민족의 언어를 까내리는 주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좀 하신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반발한 회원 분들이 반대 의견을 내놓았고 그 결과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그 싸움의 내용입니다. 문제가 될 법한 내용에 굵은 글씨로 표시해놨습니다.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4:25

흠... 문자와 언어는 다른 것인데요. 한국어 교사 맞으세요? 그냥 쉽게 쓰시느라 구분하지 않고 쓰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첫머리부터 언어와 문자를 구분하지 않고 서술하는 것을 보니 신뢰도가 팍 떨어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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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4:50

일본어의 촉음(っ)이 "ㄷ받침을 표시하기 위해 억지로 만든 표현"이라는 주장을 하셨는데, 촉음은 엄연히 하나의 음절을 가진 글자인데요? 단지 단독으로 통용되는 발음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음소가 아니라는 주장이신 겁니까? 게다가 촉음은 ㄷ받침이 아닙니다만... 제가 배울때만 해도 촉음은 뒤에 따라 나오는 자음에 따라 ㄱ, ㅂ, ㄷ 등으로 발음이 바뀝니다.

한국어는 전문가이신지 모르겠는데 언어학의 전문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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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5:02

너무 정밀하게 구분해서 세세하게 학술적으로 파고들면 사람들이 잘 안 읽으니까 그렇죠ㅋㅋㅋ. 여기는 역사관련 게시판이지 언어관련 게시판이 아니라서^^;; 그리고 구분하지 않은 이유는 중국인들이 문자와 언어를 구분하지 않은 채로 니들도 한자(글자)쓰니까 한국어(언어)는 우리 사투리야~~ 라고 떠드니까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 논리를 옳다고 봐도 불구하고 한국어는 중국어의 방언이 될수 없다"라는 것을 적어 놓은 겁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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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15:11

란츠크네힛 글의 신뢰성을 위해서는 이 댓글 내용이 반드시 본문에 들어가 있어야 했다고 여겨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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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5:27

[Total-Hot]아하스페르츠 그 하나의 음절을 하나의 독립된 음소로서 발음할 수 없으면 '음소'가 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다음 음절 초성의 발음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종성이 바뀌는 것은 하나의 음소로 볼 수 없어요. 그리고 촉음은 기본적으로 ㄷ 받침이 맞습니다. 애초에 그것을 표현하려고 만든 개념인데 그것만으로 부족하니까 다음 음절 초성의 발음이 카행이나 가행이 나오면 ㄱ, 바행이나 파행, 빠행이 나오면 ㅂ 그리고 다행이나 타행이 나오면 ㄷ 종성으로 발음하자 라고 일본애들이 정해놓은 거에요. 공식적으로 일본어에는 ん을 제외한 종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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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5:20

란츠크네힛 탁점 또한 가나문자 체계에서 부족한 음성 수를 늘리기 위해 이용하는 하나의 기호일 뿐이지 그것 자체로는 하나의 문자가 될수도 없고 따라서 그 탁점 자체를 단독으로 발화하는 발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장음을 표시하는 'ㅡ'도 외래어가 유입되면서 일본어와는 다른 모음체계의 장음을 표현할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에 만든 기호니까요. 어머니와 아줌마를 구분하는 장음인 오까-상(おかあさん)과 오까상(おかさん)같은 장음체계하고 외래어의 장모음은 발성체계 자체가 다릅니다. 그 때문에 일본인들도 새로 외래어의 장모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ㅡ'기호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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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5:57

란츠크네힛 그렇게 따지면 영어의 th, sh, ch 등도 부족한 문자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낸 글자죠. 그리고 한국어에는 없는 θ 발음을 쓰기 위해 ㄸ나 ㅌ으로 표기하는 것도 엄연히 부족한 음성 수를 늘리기 위해 이용하는 하나의 허용일 뿐입니다. 또한 한글이 발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는 아주 많습니다. 거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는 세상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당장 알파벳만 해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멀쩡히 표준 문자로 사용되고 있는걸요?

원래 문자라는 것 자체가 그렇습니다.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문자인데 그걸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비하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마디로 이 글도 충분히 비중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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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6:05

[Total-Hot]아하스페르츠 th, sh, ch 등은 하나의 음소가 아닙니다. 2개의 음소를 합하여 사용하는 복합음소죠. 한국어의 자음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의 14자 입니다. ㅂ 2개가 모여서 ㅃ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한글의 자음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것 처럼요.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더 큰 차이점은 완성도가 높은 표음문자 체계에서는 복합자음도 개별적으로 발음 할 수 있는 음소가 있습니다. '쌍비읍'은 ㅃ의 명칭일 뿐이지 그것은 음소가 아닙니다. ㅃ은 '쁘'와 90프로 이상 동일한 소리로 발음합니다. 그것은 th, sh, ch 등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θ등은 '문자'가 아닙니다. 발음기호에요.

란츠크네힛 14.03.05. 16:38

그리고 어떠한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문자'를 만들어야지 발음기호를 만들고 그것을 문자 사이에 끼워넣어서 '마치 문자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는 대단히 수준이 낮은 언어입니다. 그것이 일본어 체계의 한계구요. 일본어는 '표의문자'를 '표음문자'사이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문자체계입니다. '나는 학교에 간다'를 '私는學敎에行다'라고 쓴단 말입니다. 한국에서도 저런 식으로 중간에 '표의문자'인 한자를 넣어서 표현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은 강조의 표현이라든가 아니면 신문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표현상의 방법 중 하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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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7:02

유럽의 여러 언어에서 사용되는 움라우트도 "수준이 낮은 언어"입니까? 지금도 계속 언어와 문자를 구분하지 못하시는데, 누가 란츠크네힛 님의 글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언어나 문자를 가지고 수준이 낮다느니 하는 것부터가 참 수준 낮아 보입니다. 특히나 "교사"시라면서요? 교사라는 분께서 이렇게 타국의 문화도 존중할 줄 모르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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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7:10

[Total-Hot]아하스페르츠 음라우트 자체는 기호지만 그것과 결합된 문자는 그나라 음소문자로서 존재하고 있는 겁니다. 네이버에서 독일어 알파벳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a, o, u만 기본 모음이 아니라 저 3개를 포함하여 개별적 음소로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소'가 뭔지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음소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을 의미하는 거에요 님은 저거를 쪼개면 점 2개하고 a하고 분리되는 줄 아시나본데 아닙니다. 저것 자체가 하나의 음소에요. 그리고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일본어가 수준이 낮은 문자체계라는 것은 제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많은 언어학적 연구가 쌓여서 내려진 결론이자 정론입니다. 문화하고는 상관이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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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7:16

란츠크네힛 또 언어와 문자를 구분 못하시네요. 한국어 교사는 맞으시는지 몰라도 언어학자는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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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7:17

란츠크네힛 저기 보면 분명히 음라우트가 포함된 3개의 문자를 별개의 음소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고 저 음라우트가 포함된 3개의 글자는 별도의 발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어의 오십음도에는 촉음이나 탁점이 들어간 문자를 하나의 개별 음소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촉음을 예로 들었을 때 がっこう는 がっ만으로는 발음할 수가 없습니다. 뒤의 음절이 뭐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죠. 따라서 っ은 하나의 개별 음소가 될 수 없는 겁니다. 저거 하나로는 발음을 못하니까요. 그러나 독립적으로 발음이 가능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님이 음소가 뭔지 자체를 모르고 있어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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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7:17

란츠크네힛 "그리고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일본어가 수준이 낮은 문자체계라는 것"

문자와 언어는 좀 구분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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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7:20

란츠크네힛 그리고 자꾸 언어와 문자를 구분 못하신다고 하는데 글자를 소리내어 발성하는 순간 '언어'가 되는 겁니다. 글자는 표기되어 존재할 때에는 '문자'지만 발성을 하는 순간 '문자'의 틀에서 빠져나와 '언어'라는 더 큰 테두리도 가는거에요. 그리고 멀 자꾸 언어학자 소리를 꺼내요? 누가 제가 언어학자라고 한 적이 있나요? 제 글에 공격성 댓글을 다는 사람은 님 밖에 없는 듯. 그리고 제 본문은 '한국어는 중국어의 방언이 될 수 없다'는 글인데 왜 자꾸 일본어에 대해서 얘기하시는지....??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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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7:27

[Total-Hot]아하스페르츠 수정해 드리죠.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일본어가 수준이 낮은 문자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언어학계의 "정설"입니다. 왜 정설이 되는 것인지는 님이 따로 알아서 살펴보세요. 제가 님의 전속 답글쟁이는 아니니까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봐야지. 무슨 문화를 비하한다는 얘기를 해요? 당장 도서관에 가서 언아관련 서적들만 뒤져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결론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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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7:24

란츠크네힛 귀하의 글이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진 위험한 것이기에 그럽니다. 아래 중국어 방언 운운한 글에는 이런 댓글도 달아 놓으셨군요?

"일본어가 한국어에 가까운 것이지 한국어가 일본어에 가까운 것이 아닙니다~~ ㅋㅋㅋ"

이 거 증명하실 수 있으세요??? 한국어 교사라서 한국어를 사랑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한국어가 최고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계신 것은 옳지 않습니다. 란츠크네힛 님께서는 아니라고 항변하실지 몰라도, 쓰신 글들을 보면 언어의 우월을 자기 멋대로 가르고 남의 문화를 무시하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사라는 분께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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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7:30

[Total-Hot]아하스페르츠 네. 증명할수 있고 이미 본문에서 증명했습니다. 일본어에서 한자를 읽는 방식 자체가 한국식입니다. 따라서 한국어가 일본어에 영향을 준 것이지 일본어가 한국어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한반도인들이 한자에 관련된 문자체계를 전해줄 때 어순도 같이 전해주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본어와 한국어가 어순이 같은 거구요. 그에 관해서는 시중에서 서적을 찾아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또한 한국어가 훌륭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언어들이 쓰레기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한적도 없고 그런말 한 적도 없습니다. 억측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님 말고는 아무로 그런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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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7:35

란츠크네힛 한국어의 한자 읽는 방식은 중국 당나라 시대의 방식입니다만... 그럼 한국어는 중국어에 가까운 것입니까? 한문의 발음이 비슷하다는게 일본어가 한국어에 가깝다는 증명이라니!! 이거 순 사이비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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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02

[Total-Hot]아하스페르츠 당나라 시대의 어느지방 방식인데요? 중국은 통일된 발음 방식이 없는데요? 당나라 때에 전해졌다고 그게 당나라 방식이 되는건 아닌데요? 그리고 "한문의 발음이 비슷하다는게 일본어가 한국어에 가깝다는 증명"이라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한반도인들이 한자와 한자를 읽는 발성 방식 그리고 어순을 일본인들에게 전파한 것은 정론이자 팩트입니다. 한국인들이 당나라 이전에는 한자를 안 읽었습니까? 당나라 시대 때 한국에서 한자를 읽는 방식을 당나라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당나라 인들이 한국인들에게 직접 한반도까지 와서 정주하며 그 방식을 가르쳤다는 말입니까? 그 사람들이 한자를 그 때 처음 전파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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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03

란츠크네힛 아니자나요. 그건 그냥 영국식 영어가 유행할 때가 있고 미국식 영어가 유행할 때가 있고 그럴때의 그냥 트렌트 정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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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17

란츠크네힛 어순이 한국어의 영향이라는 정론이 어느 학자의 어느 저서에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죠? 한국이 일본에 많은 문물을 전해준것과 일본어가 한국어에 가깝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거야 진짜 사이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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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24

[Total-Hot]아하스페르츠 님이 알아서 찾으세요. 저는 님에게 댓글 달아주는 댓글 머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분명히 '굳이 따지자면'이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왜 중간에 있는 말을 잘라버리고 본인이 원하는 의미로 왜곡해서 취하는지....? 제가 왜 '굳이 따지자면'이라고 표현했는지 까지 일일히 하나하나 다 반박해줘야 합니까? 저는 님이 반박한다고 단 댓글에 대해서는 거의 다 근거를 들며 다시 반박을 했는데요? 님의 리플은 대부분 네가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진 위험한 발상을 가진 사람이다...라는 것 들 뿐인데요....? 그 외에 다른 얘기는 하실게 없어요? 그럼 이제 그만하시죠. 똑같은 얘기는 들을 만큼 들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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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26

란츠크네힛 그리고 더 이상 제 글에도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저도 님의 글에는 리플을 더 이상 달지 않을 겁니다. 제가 봤을 때는 님과 댓글로 이야기 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런겁니다. 이 글에도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만약 달면 지우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더 이상 제 글에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저도 님의 글에는 리플을 더 이상 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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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28

란츠크네힛 거증의 의무 위반 1차 적발. 헛소리를 하는 건 귀하지 제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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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35

[Total-Hot]아하스페르츠 '거증의 의무'가 뭔지부터 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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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38

란츠크네힛 http://cafe.daum.net/shogun/8jpK/53345
토탈워 약법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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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00

[Total-Hot]아하스페르츠 그럼 님의 주장에 대한 거증도 해주시죠.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져있다"라는 말 이외의 구체적은 거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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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츠크네힛 14.03.05. 18:58

하히해님 한국어교육과 전공공자시면 지금 한국어교사 자격증 있나요?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외국인들 상대로 한국어 교육 경험이 있으신지? 그게 있어야 어느정도 얘기가 됩니다. 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어교사는 정말로 현장경험이 중요합니다. 현장경험 안하면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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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18:59

하히해님께 하신 질문이라, 제가 끼어들면 오지랖이겠지만.....이론을 논하는 것과 현장경험의 유무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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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02

이건 현장경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언어학 이론과 한국어 자체에 대한 문제입니다요;; 그리고 현장경험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서 한국어 교육을 2년 정도 했습니다만 아직 학부생이라 현장에서 전문으로 뛰시는 분에 비하면 현장경험은 일천하겠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현장경험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어학'에 관련된 문제지요. 뭐 저도 올해로 졸업이니 올해가 지나면 저도 2급 자격증을 얻게 되겠네요;;;; 뭐 당연히 현장에서 활동하신 분들께는 들이밀기도 부끄러운 자격증이 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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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12

하히해 그러니까 결국 학부를 전공하는 재학생 중에 한 사람 인 것이군요. 대단히 죄송한 말씀인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철저히 현장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두고 실행하는 분야입니다. 현장경험 없다고 무시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구요... 실제로 영어권 대학교에서 교수 내지는 강사로서 영어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2년 이상 교수해 봐야지만 알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지금 제 글에 답글을 다는 거의 모든 분들이 국어로써의 한국어를 중심으로 두고 얘기들을 하시는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전혀 다른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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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16

란츠크네힛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사가 하는 일은 "한국어를 외국인 학생들에게 교육시에 어떻게 하면 비한국어와 잘 접목시켜서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잘 습득시킬 수 있게 하는가"가 주 업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2년 정도 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는지? 학생들은 다국적자로서 모국어가 통일되지 않고 달랐는지, 그들이 한국어를 할 수 있었다면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그들이 기본적인 영어 구사가 가능했는지, 그들이 간단한 한자를 이해가능한지에 따라서 교육방법도 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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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15

현장 경험의 결과가 이런 자문화 우월주의라면 참으로 시간 헛쓰셨습니다. 계속 문자와 언어를 구본 못하시고 하는걸 보니 사이비라는 제 표현이 그리 과격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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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16

란츠크네힛 전혀 다른 분야가 아니라 아직까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가 이론 자체가 정립이 제대로 안되어있고 얼토당토 않은 말들이 많이 양산되고 있는거지요;;;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기본적인 '언어학'의 문제입니다. '현장경험'의 문제가 아니고요. '외한'자체가 철저하게 현장 실무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설마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가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왜 철저하게 실무 교육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지도 모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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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17

란츠크네힛 학생들의 수준이 낮을 때는 기본적인 언어학 이론과 한국어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풀어서 그 사람들한테 얘기해봐야 별 소용 없구요. 학생들의 직업군과 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에 따라서도 교수방법이 또 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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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17

란츠크네힛 아무래도 '외한'을 외대에서 전공하셨다니 박기선 교수님을 분명히 뵈셨을 것 같은데, 박기선 교수님이나 윤은경 교수님, 한선 교수님께서도 늘상 하시는 말씀이 '외한 교육의 이론적 미정립과 미비함'에 대한 한탄이셨죠. 그만큼 우리나라 외한쪽은 아직 이론이 '개판'입니다. 이쪽은 솔직히 정통 언어학과 국어학에 들이밀면 노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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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19:18

란츠크네힛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 자국어로서의 한국어" 이 둘의 언어학적 이론이 이원화되어 있는 것인지요? 외국인에 대한 교습법으로서으 방법론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 방법적 차이가 언어학적 이론의 차이로 이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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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20

란츠크네힛 지금 제가 제일 무서운게 연세대 세종학당이면 우리 나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는 총본산이나 다름없는 곳인데, 심지어 외한쪽에서는 나름 정통이라는 외대 외한을 전공하시고 그 곳에서 수학하신다는 분이 가장 기본적인 사실 관계가 엇나간 지식을 설파하시다니요. 정 그러시다면 제가 외한 교수님들께 직접 문의를 드려서 확답을 받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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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22

하히해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진 분이시죠.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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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24

[Total-Hot]아하스페르츠 저는 그보다는 직접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시는 분들, 심지어 우리나라 외한교육의 커맨드센터라고 할 수 있는 세종학당에서 이런 문제가 터진다는게 ㅎㄷㄷ할 뿐입니다;; 아무리 외한쪽이 이론이 미정립되어 있어서 실무쪽으로 치우친다고는 하지만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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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19:25

하히해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 제 눈에도 이렇게 심각하게 띄는데 전공자께서 보시기에는 얼마나 무시무시할지... 환빠 국사교사를 보는 역사 전공자의 심정이 그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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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28

[Total-Hot]아하스페르츠 경력이 없으시거나 이론 교육을 정식으로 밟으신 분이 아니라면 뭐 환빠니 어그로니 그런 문제로 치부할 수 있는데;;; 엄연히 외한 정규 엘리트 코스를 밟으신 분이라니 이건 분명히 누군가가 그렇게 지도를 한 겁니다;;; 이건 과 원로교수님들이 아시면 외한쪽 교수님들 전체가 박살날 판인데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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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크네힛 14.03.05. 19:36

하히해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저는 한국외대 한국어학과 졸업했다고 말한 적도, 연세대 세종학당을 졸업했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요? 우와... 이사람들 무서운 사람들이네... 갑자기 없는 사실을 막 만들어내네ㅋㅋㅋㅋㅋ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드시는군요..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오네 진짜..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외대의 한외 전공교수들이 '외한 교육의 이론적 미정립과 미비함'에 대해 한탄...한다고 하셨는데 그 사람들은 한탄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주가 되서 정립을 시켜야 되는거에요..그 사람들 엄밀히 말하자면 직무유기에요..... 학문적 이론 정립은 그 분들이 주가 되서 해야 되는 것이죠. 한탄만 하고 앉아 있으면 맨날 그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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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40

란츠크네힛 '어느 학교 어느 학부에서 그런 내용을 배웁니까? 한국외국어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이나 세종학당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수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재와 수업에서는 안나오는 내용인데요? ' 음.......... 그럼 이건 제가 잘 못 이해한 거로군요;;;;;;;; 그럼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라는 학과 자체의 학문적 정체성은 아직 과도기적 단계에 머물러 있고, 상당부분 이론적 미비함이 심각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외한쪽은 본의아니게 '실무'를 최고로 칠 수밖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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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40

[Total-Hot]뉴에이지 그 방법론적 차이에 있어서.... 한국어라는 언어에 접근하는 방식자체가 자국어로서의 한국어와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이 글이 본문은 분명히 '한국어는 절대로 중국어의 방언이 될 수 없다'인데... 어째서 일본어 관련으로 리플들을 다시면서 저를 자문화 우월주의자라고 말들을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본문의 주제와는 상관이 없는 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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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42

란츠크네힛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외한'에 대해서 적어도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강의하는 이론 강의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한국어의 '과학성이니 효율성'하는 얘기들은 가장 먼.저. 1학년 학부시간에 우리 스스로 한국어에 대해 가진 편견과 루머들을 걷어내는 최선결 과제로 까이는 말들입니다. 한마디로 '언어학 이론'은 물론이고 '외한교육 이론'에서조차 저런 말들은 '이렇게 생각하면 절대 안됨!'의 예시로 쓰인단 말이죠. 그러니까 적어도 외국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다른 것도 아닌 우리 '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러한 기본적인 이론 문제들은 실무와는 별개로 반드시 교정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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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45

하히해 그러니까..... 그 '학과 자체의 학문적 정체성은 아직 과도기적 단계에 머물러 있고, 상당부분 이론적 미비함이 심각한 것이 현실'인 것을.... 한국외대의 한외대 교수님들 같은 한외교육 권위자들 위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거라구요....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하면 외국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잘 가르칠까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구요. 그리고 한국어 교사가 제2외국어를 이용해서 한국어 교육이 가능하면 또 다른 세계를 알게 되실 겁니다. 이건 제가 영혼을 걸고 보증합니다.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뜨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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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46

[Total-Hot] 란츠크네힛 그리고 좀 전에 언급하신 그 교수님들도 제2외국어를 이용해서 한국어 교육이 가능하신지가 궁금하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는.... 그것이 가능해야 좀 더 진지하고 정확한 언어적 이론을 정립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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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47

[Total-Hot] 란츠크네힛 그게 당장 한국어 언어학 이론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은 신세계라면 그게 '학문'으로서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가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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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50

[Total-Hot] 란츠크네힛 그리고 "한국어의 '과학성이니 효율성'하는 얘기들은 가장 먼.저. 1학년 학부시간에 우리 스스로 한국어에 대해 가진 편견과 루머들을 걷어내는 최선결 과제로 까이는 말들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역설적으로 자문화 우월주의에 심각하게 빠져서 객관성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해야지 그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되죠. 그럼 한글이 다른 언어들보다 특별히 과학적이고 효율적이지 않은데 왜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해요? 객관적으로, 언아학적으로 봤을 때 다른 외국의 문자체계보다 더 우수한 부분들이 존재하니까 등재된거 아닙니까? 그 부분을 뒤집을 수 없으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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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50

[Total-Hot] 란츠크네힛 뭐 이제 교수들의 실력까지 의심하신다면야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만;;; 허용 교수님은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 학위를 가지신 사실상 '한국 언어학'의 기둥이신 분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의수 교수님 또한 영국 유학파에 언어학 전공자시고 사모님께서도 영국분이시구요. 윤은경 교수님은 원래 아예 통번역쪽으로 삼성에서 활동하시던 분이십니다. 뭐 다른 분들 경력이 더 필요하십니까?;;; 아니 솔직히 말해서 외한이건 자시건 우리 나라 언어학에서 '허용'이라는 이름 두 글자가 나왔는데 교수 실력에 대한 의문을 듣기는 또 기절초풍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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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54

하히해 또 제 말을 왜곡하시네... 제가 언제 "한국어 언어학 이론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은 신세계"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교수들이 실력 의심한적 없습니다. 혼자 마음대로 결론 도출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분들이 제2외국어가 가능하다고 통번역이 가능하다고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할 수 있다는 뜻은 안됩니다. 바로 그 때분에 제가 "그것이 가능하다면 좀 더 진지하고 정확한 언어적 이론을 정립할 수 있을것 같다"라고 얘기했죠. 제발 없는 말 좀 만들어내지 마세요. 하지도 않은 말을 마치 한것 처럼 만들고... 왜 그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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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52

[Total-Hot] 란츠크네힛 위에도 말씀드렸는데 한글이라는 '문자'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는 그것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법론으로 창제되고 또한 그 창조자가 의심할 여지없이 확실한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언어 자체가 과학적이니 효율적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요. '문자'라는 것 자체가 그 '창조자'와 '창제법'이 밝혀져 있는 것 만으로도 유네스코에 골백번은 등재되어도 모자랄 엄청난 성과입니다. 거기다 쓸데없이 '세계 제일의 과학적이니 블라블라' 붙여봤자 오히려 본연의 빛을 가리는 거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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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19:56

[Total-Hot] 란츠크네힛 애초에 '한국어를 외국어로서 타언어 화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학문'으로 조직한게 그 분들이시라니깐요? 그런데 그 분들 앞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할 수 있다는 뜻이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니 제가 더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겠습니까? 그 분들 실력을 의심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발언을 하시고 아니라고 하시니 제가 더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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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19:57

하히해 진짜 욕나오게 만드시네??? 도대체 어느 놈이 "세계 제일의 과학적"이라고 그랬습니까?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법론으로 창제"에는 앞부분에 (다른 문자체계보다 더) 라는 단서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법론으로 창제는 문자체계가 한글 뿐입니까? 그것도 언어학적으로 완성도가 있고 수준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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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00

[Total-Hot] 란츠크네힛 정말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그냥 말을 돌리시는건지.....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법론으로 창제된 것이 확인'되는 것에 (다른 문자체계보다 더)라는 단서는 붙을 필요가 없다니까요? 그냥 문자가 어떻게 발음을 기호화하고 체계로서 조직되는지 그 중간 단계와 기초 단계가 기록으로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한글'의 위대함이라니깐요? 더군다나 그 창제자까지 신원 확실! 창제 의도와 이념까지 확실! 거기에 '~~보다 더'라는 헛소리가 들어갈 틈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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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02

[Total-Hot] 란츠크네힛 언어학에서 말하는 문자 발달 단계는 문자나 언어의 완성도나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A에서 B가 파생하고 B에서 또다시 C가 파생하는 형식으로 언어들이 출현했다'라는 말그대로 '단계'를 나타내는 겁니다. '수준'이 아니라요! 표의문자가 표음문자보다 발달 단계에서 선행한다고해서 표의문자가 표음문자보다 그 '완성도와 수준'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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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02

하히해 그럼 간단히 결론을 내죠. 한글이 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지 영어 원문을 가져와 보세요. 그걸 보고 얘기하죠. 그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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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15

하히해 '발달'이라는 단어자체가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하는 거에요.... 국어사전에서 발달이 무슨 뜻인지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자료들 첨부했으니까 살펴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견있으시면 교수님한테 직접 따로 연락해서 알아보세요. 분명하게 한국어가 언어의 발달 과정 중에 가장 상위에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이래도 제가 혼자 '주장'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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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16

[Total-Hot] 란츠크네힛 교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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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16

[Total-Hot] 란츠크네힛 교재 내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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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18

[Total-Hot] 란츠크네힛 교재 내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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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20

[Total-Hot] 란츠크네힛 아오 제가 외국어 실력이 딸리니 외국사이트를 하나하나 뒤져서 찾아낼 수는 없는거고, 그냥 설명을 드릴게요.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한글'이 아닙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 사실인데,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이에요! '해례본'은 말 그대로 세종대왕이 새 문자를 만든 창제 이유와 이념, 그리고 새문자 하나하나에 대한 개괄적인 창제 방식과 예시, 설명, 심지어 용례까지 들어있는 '해석짱짱본'이란 말입니다! 이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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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20

[Total-Hot] 란츠크네힛 표음문자는 음성언어에 가능한 한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표음성을 띠어 문자언어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끔 한 것으로 문자발전단계로 볼 때, 우수한 형태임에 틀림 없다.....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표음문자도 발달 단계에 따라 몇가지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똑바로 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의 있으시면 교수님한테 본인이 알아서 직접 연락하세요. 저한테 따지지 마시구요. 이것으로 저는 거증의 의무를 다했네요. 제 개인 적인 생각이 아니라 저 교수님에게 수학한 것이니 저 부분에 문제가 있으면 그 분에게 따지세요. 저한테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져있다고 하시지 말구요

 

┗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0:24

하히해 네 그렇네요. 근데 그건 한외대 한외과 학부생님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을 정도로 흔한 오류네요. 그니까 그건 누가 누구한테 머라고 할 상황이 아닌듯. 심지어 여기있는 모든 분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아주 흔한 오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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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39

[Total-Hot] 란츠크네힛 하;;;;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는 에지간하면 당연히 훈민정음해례본인 것을 다 알고 있지 말입니다.;;;;;;;;;;; 어거지는 좀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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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50

[Total-Hot] 란츠크네힛 -_-;;;;;; 다시 말씀드릴게요. 문자언어는 음성언어를 기호화하는 수단이고 그 수단인 면에서 한글이라는 문자언어는 자질문자로서 가장 '효율적'으로 음성언어를 기호화 합니다. 예, 그런데 그게 '한글이 가장 우수한' 문자언어가 되는건 아니라고요! 효율성이 '수준'의 차이가 될 수 없다 이말입니다! 다시 드린 말씀 반복해서 드리는데, 한글은 한국어를 최고의 효율로 기호화할 수 있지만 동시에 타 언어들이 가지는 음성언어의 발음들 중에는 한글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넘쳐납니다! 외한을 하시는 분이시면 가장 기본적인 '언어 간섭 현상'을 알고 계시겠죠. 한글이라는 언어 그토록 우월한 수준을 갖추고 모든 발음을 표현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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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0:56

[Total-Hot] 란츠크네힛 면 어째서 외국어 화자들은 한국어를 배우면서도 자국언어 발음의 간섭을 받아 모국어 화자와 같은 한국어 발음을 낼 수 없습니까? 한글이 음소문자로서 음절문자인 히라가나보다 더 많은 발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서 일본어보다 우월하다면 반대로 유/무성음을 발음할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글은 유/무기성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히라가나보다 '저열한 수준'을 가지게 됩니까? 아랍어의 후음은 또 어찌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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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10

하히해 아 네 에지간 하면 아는 것을 몰랐네요~ 근데 죄성한데 제가 지금 데이트 나가는 중이라서요 ㅋㅋ 일단 거증 보시고 불만 있으면 그 교수님 한테 따로 연락하세요. 저는 이미 거증의 의무를 다 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교수님한테 물어보세요. 그리고 저는 한굴이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한적 없어요. 말 만들어내지 마세요ㅋ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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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21:07

하히해 하히해님은 란츠크네힛님이 저 교수님의 주장을 오독하고 있다고 얘기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럼 "저는 이미 거증의 의무를 다 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교수님한테 물어보세요."가 아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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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해 14.03.05. 21:06

[Total-Hot]뉴에이지 저 분은 이미 조롱의 단계로 넘어가셨으니 더 말도 안통합니다 이만 하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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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21:08

하히해 수고 하셨습니다. 언어학에 완전 문외한인 저도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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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11

[Total-Hot]뉴에이지 제가 교수님의 교육 내용과 교재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아닌지는 교수님이 아시눈거죠. 여기 리플 다는 분들이 아니구요. 구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 불만있으면 그 교수님한테 물어보라는 거구요~ 어땠든 저는 의무를 이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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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16

하히해 조롱한적 없어요. 데이트 나가느라 기분 조아 웃는건 내맘이죠. 몰랐던 걸 몰랐다고 말하는게 어찌 조롱이 되죠? 희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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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21:16

[Total-Hot] 란츠크네힛 댁이 제출한 증거에는 댁의 주장이 없다는게 위에서 계속 하는 말 아닙니까! 본인이 자기류로 엉뚱하게 해석해 놓고 거증의 의무를 다했다니 참나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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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23

하히해 님 말씀 대로면 저는 별로 상관이 없는 문제네요. 저를 가르치신 교수분들이 하나둘도 아니고 그 분들한테 배운 교사들도 한둘이 아닌데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면 이렇게 교육하신 분들한테 따지세요. 제가 이니구요~ 교수님들이 박살이 나거나 말거나 그건 그 사람들이 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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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21:31

[Total-Hot] 란츠크네힛 자꾸 옆에서 얄밉게 사회보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하히해님은 란츠님께 "그 교수들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란츠님이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럼 정말 그런지를 확인하셔야죠. 이건 하히해님이 그 교수님들께 따질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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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21:29

[Total-Hot] 란츠크네힛 댁이 잘못 배운거지 교수들이 잘못 가르친게 아닙니다. 좆문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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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21:32

[Total-Hot]아하스페르츠 당수님 "좆문가"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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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33

[Total-Hot]뉴에이지 제가 거증으로 올림 교재는 재가 올린 교수님이 직접 만드심 교재이고 저는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을 거증으로 올린 것이고 수업기감에 교수님께 분명히 그렇게 교육 받았으니까 불만있으면 저 교수님한테 따지세요. 나한테 따지지 말구요. 그리고 아흐스츠페르님이 거증의 의무위반을 운운해서 거증을 했더니 이젠 개고기가 마 어째요? ㅋㅋㅋ 기가 막히시네요. 님은 왜 거증 안하세요? 님의 주장에 관한 거증을 하셔야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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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뉴에이지 14.03.05. 21:38

[Total-Hot] 란츠크네힛 그러니까 하해해님은 그 교재에 있는 내용들이 란츠님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논의가 계속 진행되려면 이 연장선상에서 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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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38

[Total-Hot]아하스페르츠 오~~~ 좆문가 ㅋㅋㅋㅋㅋ 어감 죽이네요~ 이거 사실 모든걸 떠나서 어감하나는 좋네요ㅋㅋ 좆문가.... 근데 여기서는 좆이 들어간 표현을 상대방에게 해도 되나보죠? 좆들어가는 명칭으로 저도 님한테 써도 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만약되면 저도 쓸러구요. 좆문가라... 어감은 참 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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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21:42

[Total-Hot] 란츠크네힛 거증의 의무는 새로운 주장을 하는 측에 있는 것입니다만. 학문은 물론이고 상식에 비춰봐도 저는 거증이 필요 없는 정설이자 일반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 경천동지할 주장을 하고 계시는 귀하께서 거증하셔야지요. 그리고 최소한 저를 포함해서 세분께서 귀하의 거증이 틀렸다고 판단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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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21:46

[Total-Hot] 란츠크네힛 귀하처럼 학문을 똥으로 알고 헛배워 놓은 주제에 자기류의 헛소리가 정설이라고 설치는 부류를 좆문가라고 부릅니다.

토탈앙은 거증의 의무도 지키지 않고 파시즘적인 자문화 우월주의에 빠진 사람에게 적절한 조롱과 조리돌림을 허용하는 무서운 커뮤니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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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47

[Total-Hot]아하스페르츠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저한테 좆이 둘어간 욕울 하신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이 잘못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님이 사과하셔야되요~ 그렇지 않으면 저도 좆들아가는 욕을 님한테 할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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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 란츠크네힛 14.03.05. 21:51

[Total-Hot]아하스페르츠 그건 님이 판단하실 문제가 아니구요. 제가 여기 카페에 먼 잘못을 했으면 간부님들이 저를 처벌하시겠죠. 님이 저한테 좆이니 똥이니 떠들게 아닌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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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Hot]아하스페르츠 14.03.05. 21:55

[Total-Hot] 란츠크네힛 찰지고 누구나 납득할만한 욕이라면 얼마든지요. 제 언사가 좀 거칠긴 해도 이 논쟁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귀하의 행동에 대한 명쾌한 정의인지라 감히 달리 말할수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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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c(夏服ㅋ)]

역도들은 역시 가만히 놔둬도 분열해 자멸하기 마련이죠. 에헿헿헤~ 서기장 만세! 만만세!

[마법의활]

이미 내려진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는 건 아니며 그래서도 안 되기에 이번 주의 조치 자체에 대해선 이의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단, 저 같은 경우 "공격적인 태도"자체를 안된다고 하는 분위기에 대해선 아주 큰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자신을 향한 "공격적인 태도"를 커뮤니티 일반에 대한 공격으로 착각하는 중립척 빠돌이 유저들이 자주 쓰는 회피어임에도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좆문가"는 좀 논쟁의 여지가 있을진 몰라도, 저 자신은 "공격적 태도"자체를 문제 삼는 것에는 아주 큰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다음 번부터는 제 의견을 어느 정도 참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otal-Hot]아하스페르츠]

전조의 일이긴 합니다만, 상왕이신 총통께서는 토론이 진행되는 와중에 언사가 격해지고 비꼬는 언행에 대해서 적절한 수위만 넘지 않는다면 오히려 권장한다는 요지의 공지를 하신 바 있지요. 비꼬는 것도 엄연히 토론의 기술이라고 했던가...

[마법의활]

주욱 계속 생각해봤는데 역시 "좆문가"는 좀 그렇네요. "존문가"라면 모를까, "좆문가"는 확실히 문제 있습니다. 단, "공격적 태도"자체를 문제삼는 건 여전히 반대합니다. 그로 인해 주어진 주의 조치 자체는 운영진 권한으로서 납득하지만, 그 이후에 다른 운영진께서 또 공격적인 태도 자체를 문제삼으신다면 그때는 제가 강력히 이의제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