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3산우회 제10차 기획산행 설악산 천불동계곡과 단풍/2018.10.24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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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미재를 지나 급경사를 타고 내려 천불동 계곡에 도착 드디어 신이 만들었다는 천불동계곡을 지난다
만물상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그저 쳐다만 보면된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위로 쳐다보니 내몸속의 올라가고픈 디엔에이가 꿈틀거린다
하늘과 맞닿은 만물상
그림같은 이련폭포
아름다운 천당폭포
양폭
양폭이 있으면 음폭이 있어야제 ,,,,
양폭옆 이계곡을 들어가면 음폭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구역은 출금지역 !!
공룡능선에는 단풍이 다 끝나고 낙엽만 딩굴고 있었는데 ,, 드디어 붉은 단풍들이 나타나고 ,,.
하늘로 치솟은 암벽과 푸른 소나무의 기기묘한 조화
새로지은 양폭산장
그림같이 아름다운 천불동의 계곡 !!!!!
계곡 곳곳에 에메랄드색의 깊은 소가 나타나고
부부는 저렇게 아름답게 늙어야 되는데 ,,,,
나도 이 가을이 가기전에 마눌데리고 주말에 부산에서 가까운 천성산 계곡에나 가야겠다
천성산계곡은 2주정도 지나면 단풍이 절정일꺼다
만경대 만물상
천불동에는 어디던 카메라로 찍으면 작품이다
만경대 만물상들
위에서 본 오련폭포
에메랄드 보석같다
계곡을 힘차게 타고 오르는 오련폭포
단풍과 만물상
붉은 단풍
갈길을 멈추고 잠시 붉은 단풍에 취하고
산 아래는 아직도 단풍이 한창이다
부산서 무리해서 잘 왔다는생각이든다
" 이것이 단풍이다 " 라고 보여주는것같다
오늘 기획산행에 참석 못한 친구들이 아쉽다. 사진으로나마 설악산 단풍을 즐감하기를 바라며,,,
귀면암
귀먼암을 지나면 천불동이 거의 다 끝나고 비선대가 가까워진다 발걸음이가벼워 진다
귀면암옆 저 깊은 계곡을 오르면 칠형제봉으로 갈 수있다
갈길도 잊고 단풍에 취한 젊은산객
에메랄드색의 소가 계속 나타나고
붉은 단풍은 더 짙어간다
마치 계곡 전체가 불타는듯하다
나드리 나오신 수녀님 두분도 단풍에 취하고
설악골 입구를 돌아서자 드디어 그림같은 장군봉과 적벽이 나타난다
오색단풍으로 물들은 천불동계곡
여자분들의 옷이 주위의 단풍과 참 잘 어울린다 너무 아름답다
천불동계곡과 마등령가는 삼거리도착
오늘 깜깜한 새벽에 여기를 지나 마등령으로 올라갔다
붉게 물들은 천불동계곡
장군봉과 적벽
장군봉 중간에 금강굴이 보이고
비선대
적벽을 오르는 록크라이머들
무한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진다
쳐다보고 있으려니 젊은 시절 어느날이 눈앞을 지나간다
비선대 계곡의 붉은 단풍들
와선대
저항령계곡
저 소나무 삼형제는 아무리 큰물에도 아무 탈없이 수많은세월을 항상 저 자리를 굳굳이 지키고 있다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