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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해외에서 휴대전화 사용 및 로밍과 유심칩 관련
해외에서 휴대전화 사용
요즘 지식인에서 로밍이냐 유심이냐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해외 여행시 데이터 및 휴대전화 사용에
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로밍
로밍(roaming)이란
계약 지역 외에서의 사용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타 통신사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로밍은 별도로 신청하는게 아니라 요즘
폰들은 해외에서는 자동으로 로밍이 되지요.
로밍이 되었다고 별도의 요금이 있는게
아니라 로밍은 무료 입니다.
로밍된 상태라도 사용만 하지 않으면 추가요금은
없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공짜로 누구에게 전화가 오는지
알 수 있고 문자 수신도 무료 입니다.
로밍은 무료이지만 전화를 걸거나, 받거나, 데이터를 사용하면 로밍요금이 발생 합니다.
로밍요금이라는게 현지 통신사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지불하는 비용이므로 비싼 겁니다.
데이터를 꺼놓아도 실수로 데이터가 켜진
경우 무지막지한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로밍 무조건차단 같은 부가서비스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단해도 개방형 와이파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 신청을 한다는 것은 로밍 요금제를
신청하는 겁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용하지 않으면 요금은
없는데,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사람들은 그에 맞는 요금제를 신청하는 거지요.
로밍요금제를 신청하지 않아도 사용은 문제
없지만 요금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면 1만원에 1일 데이터무제한 이런 요금제가 있습니다.
이런 로밍 요금제를 신청한 경우는 그냥
가서 쓰면 되는 겁니다.
로밍 요금제를 신청하지 않고 데이터를
켜놔도 사용만 하지 않으면 요금은 없습니다만,
자동 업데이트 등으로 데이터가 사용될
경우 귀국 후 울게 됩니다.
요금제 없이 로밍 데이터를 사용하면 패킷당 4.55원 인데요.
1패킷은 0.5kb로 1메가에 9,100원이 됩니다.
원본크기의 사진 하나만 받아도 몇 만원이
그냥 나갑니다.
2. 유심칩
한국에서 유심(USIM)이라 부르는 것을 해외에서는 심카드(SIM Card)라고
합니다.
현지 심카드라는건 현지 통신사에 가입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구요.
따라서 현지 심을 끼우면 통화든 데이터든
국내 요금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국내 통신사의 심을 빼면 로밍이 되지
않으며 추가요금도 전혀 없다는 말이지요.
현지 번호가 부여되고, 까톡 등 다른 기능은 대부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로밍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저렴합니다.
필리핀 세부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필리핀은 통신사에 가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하는 통신사의 심카드만 사면 되는데요.
필리핀에선 외국인인 우리도 선불방식의
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심카드만 있으면 편의점 등에서 필요한
만큼의 요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구요.
단기 여행자는 일반적으로 7일 데이터 무제한 패키지를 많이 이용합니다.
7일간 3G 또는 4G 데이터 1.5기가 사용할 수 있구요.
공항에서 판매 부스를 방문하면 5~7일간 요금은 심카드 + 통화 요금 + 데이터 패키지 모두 포함하면 300페소 (약 6~7천원).
5일 혹은 7일 또는 30일 패키지 구입시 이 기간은 심카드의 유효기간이 아니구요.
그 후에도 요금을 충전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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