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잠에.....
그래요 이왕 갈 바엔 자는 듯 가야겠지요.ㅎㅎ
힘든 친구가 많아지는 것 같아 우울해진다.
보낸 메일이 <읽지 않음>으로 계속 그냥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생긴게 아닐까, 불길해진다.
아무래도 영원한 삶은 없으니까.]
그럼요.
대사방에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바람새가 회원님들을
염려하듯이.^^
그래서 여행 떠나면서 행여 산방님이 걱정하실까 봐
대문짝만하게 [여행중]이라고 올렸습니다요.ㅎㅎㅎ
엊그제 귀가 하여 다음주에 제주도로 또 떠납니다.
산방님이 부러워하시게.ㅋㅋㅋ
남은 시간들
영육이 더 아프기 전에
평생을 함께 한 짝꿍과 [추억 만들기]하려고요.^^
집안에서도 마주 보고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정성과 아픔과 사랑이 듬뿍 담긴 작품 곱게 업고 갑니다.
여러 벗들과 공유하려고요.
즐감하였습니다.
넘 넘 수고하셨습니다.
PS / 山房이 님의 내외분 발길따라 쫓아 다닐려고 하니
숨이 차고, 나의 잰걸음이 더욱 더 더디기만하니 .....
그래도 기웃기웃 신명이 돋는 건 아무래도 님의 댓글에
담긴 진정성에 山房은 그냥 感泣이고 즐거움입니다.
억수로 억수로 고맙습니다. 제주도 비바리 여인내들이
쏟아내는 활기차고 정감 어린 활력을 한줌 보내주시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대구에서 山房>
Tip 하나 <묵경(默耕)장복수작가전>
작 품 명 : 한가로움 / 작품규격 : 변형20호(68.5cm x 45.3cm 약14호)
장 르 : 캔버스위에 석채, 분채, 먹
작 품 명 : 일하는 소 /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캔버스위에 석채, 분채, 먹
작 품 명 : 늦가을 소 /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캔버스위에 석채, 분채, 먹
작 품 명 : 무등산과 갈대 / 작품규격 : 변형25호(78cm x 58.5cm 약23호)
장 르 : 캔버스위에 석채, 분채, 먹
작 품 명 : 소나무와 소 / 작품규격 : 변형10호(53cm x 38cm)
장 르 : 한지위에 석채, 분채
작 품 명 : 소와 민들레 / 작품규격 : 변형25호(75.5cm x 51.3cm 약20호)
장 르 : 캔버스위에 석채, 분채, 먹
작 품 명 : 소와 수선화 /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68cm)
장 르 : 광목 장지위에분채
작 품 명 : 봄봄 / 작품규격 : 변형15호(66cm x 42cm 약12호)
장 르 : 한지 분채 먹
작 품 명 : 추우 / 작품규격 : 변형20호(72cm x 35cm 약10.8호)
장 르 : 광목+장지위에분채
작 품 명 : 시장가던날 / 작품규격 : 변형40호(103cm x 74cm 약37.5호)
장 르 : 광목+장지위에분채
작 품 명 : 기다림 /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68cm)
장 르 : 광목+장지위에분채
작 품 명 : 시장가던 날 / 작품규격 : 30F(92cm x 71cm)
장 르 : 광목 장지위에분채
작 품 명 : 시장가던 날 / 작품규격 : 변형20호(70cm x 50cm 약16.2호)
장 르 : 장지위에 분채
작 품 명 : 민들레이미지 / 작품규격 : 30F(92cm x 73cm)
장 르 : 광목위에 분채
작 품 명 : 응시도 /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68cm)
장 르 : 광목+장지위에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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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에서 옮김
묵경(默耕)장복수작가전